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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송의 Ear & Hearing2143

보청기 크기 변경을 이유로 다시 제작하고자 하는 경우, 꼭 지켜야할 사항 대한민국에서 보청기를 착용하시는 분들 중 70% 이상은 맞춤형 형태의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맞춤형이란 사용자의 귀 내부의 실리콘 재질을 이용하여 귓본을 떠서 제작하게 됩니다. 그런데 보청기 구입 시점에서 보청기 사이즈를 변경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보청기 크기 변경을 이유로 다시 제작(Remake)에 들어갈 경우, 고객을 다시 센터에 오게하여 귓본을 한번 더 채취하셔야 합니다. 사진 dfunkd.com 보청기 크기 변경을 이유로 다시 제작에 들어갈 경우, 고객을 다시 센터에 방문케하여 귓본을 한번 더 채취하는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그런데 고객을 다시 방문하게 하는게 서로에게 귀찮은 일이라 생각하여 원래 귓본으로 한다거나 제조사에게 알아서 제작해 달라고 하는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고.. 2012. 10. 9.
2012 제15회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학술대회 안내 @ 세택(SETECH) 10월 6일(토) 대치동 세택(SETECH)에서 2012 제15회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학술대회가 개최됩니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이명의 평가와 재활' 이라고 합니다. 이명과 관련하여 국내에서 연구 및 임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전문가를 모시고 임상에서 겪을 수 있는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진 research.ua.edu 2012. 10. 2.
광주 국제보청기센터 오픈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지 어느 덧 3 년이라는 시간이 넘었습니다. 제가 이것을 앞으로 30년을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전라도 광주지역에서 30년간 센터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이 계십니다. 오늘이 바로 센터 오픈 3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혹시 모르셨다면 주변 지인분께서는 축하메세지라도 보내주시면 어떨까요? 사진 straighttocake.blogspot.com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지 어느 덧 3 년이라는 시간이 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구나! 하기도 하고 어떻게 생각해보면 이제 3년밖에?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국내에서 열심히 센터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계십니다. 그런데 꾸준하게 한 길을 묵묵히 가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고 생.. 2012. 10. 1.
보청기 센터 오픈자의 날카로운 질문들을 살펴봅니다. 며칠 전 보청기 센터 오픈을 고려 중이신 분과 이메일 상담을 몇 차례 진행했습니다. 이메일로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일방적인 부분도 있고 서로 얼굴을 보고 대화 할 수 없다는 점에서 상담의 내용에 있어서 한계에 부딫히기도 합니다. 마지막 이메일 내용은 계속 답을 드리다보면 끝도 없을 것 같아서 뵙고 말씀을 드리기로 하였는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니 많은 분들 또한 궁금해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포스팅을 해드리오니 센터 오픈을 생각중이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진 iowahearinghealthcare.com 보청기 센터 오픈은 지역별, 상권별 특성이 존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신만의 센터 꾸미기"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동일한 브랜드라 하더라도 전체적인 윤곽은 비슷하겠지만 개인이 고.. 2012. 9. 25.
한림대학교 청각학전공 취업박람회: 모의면접관&전문가 초청특강을 마치고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 청각학 전공에서 마련한 2012 청각학전공 취업박람회에 모의 면접관으로 그리고 오후에는 전문가로 초청되어 취업관련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모처럼 찾은 가을 캠퍼스에서 짧은 시간이나마 학생들과 마주할 수 있어서 반가웠으나, 기대 이하로 조금은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사진 wadsam.com 어제 방문했던 한림대에서의 느낀 점을 포스팅하는 이유는 취업을 앞두고 기업체에 취직하는 4학년 학생들그리고 취업을 의뢰하는 지도교수님께서도 참조했으면 하는 차원입니다. 기업체 인사담당자가 어떠한 시선으로, 학생의 어떠한 부분을 보고 학생들을 스카웃 하는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오전 시간에는 면접관으로서 1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 1일로 실전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면접관인 저를 1지.. 2012. 9. 22.
[난청과 치매] 나이 들어 귀가 어두워지면, 치매 위험성도 덩달아 높아진다. 건망증은 자신이 잊어버린 사실을 기억하지만, 치매는 잊어버린 사실조차 모른다는 게 다릅니다. 치매의 위험인자에 난청을 추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치매와 난청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예전 부터 몇 차례 발표가 된 내용이라 새롭게 발표된 내용은 아닙니다. 노년의 인지기능과 치매 예방을 위해서라도 청력에 많은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사진 empowerednews.net 의학전문 기자 이기수님의 "건강쪽지"라는 글에서 청력과 치매의 상관관계를 잘 보여주고 있는 그림이 있어서 관련내용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연구진은 청력검사와 인지기능검사를 동시에 실시하며 성인 639명을 12년간 추적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귀가 어두워 잘 듣지 못하는 난청인은 정상인보다 치매 발생률이 평균 1.9∼.. 2012.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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