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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logy_표&그림 스토리

코로나 펜데믹과 함께한 2020 미국 보청기 시장동향(US Hearing Aid Sales Rebound Strongly in Third Quarter 2020) The Hearing Review에서는 매 분기별 미국 보청기시장 동향에 대한 보고서를 소개한다. 본 포스팅은 2020년 10월 초 시점이며, 2020. 3Q를 마감한 3Q YTD 자료와 함께 4Q실적을 미리 추정해보고 2020년 연초부터 시작된 유례없던 코로나 펜데믹으로 2020년 올 한해 미국 보청기 시장을 미리 마감해 본다. (3Q까지는 집계된 정확한 데이터이며, 4Q 부분은 추정데이터이다.) 2020 미국 보청기 시장 동향 : 전년대비 -16% 마감 예상 1. 분기별 세일즈 흐름 미국의 경우, 코로나 펜데믹으로 2020. 2Q 실적은 미국 보청기 시장 역사상 유례없는 다운 그래프를 보였으나, 3Q에 반등을 함으로써 보청기 시장 마켓에 다시금 원래 상태로 돌아왔다는 소식. * 2019년 대비, 올해.. 더보기
2019 전세계 제조사별 보청기 (빅6 보청기브랜드) 시장점유율 (와이덱스/지반토스 합병 후) 전세계 보청기 시장은 메이져 6개사(BIG6)가 시장점유율 90%를 유지하면서 나름 박빙의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그런데 약 2년전인 18년 5월 와이덱스와 지반토스(전, 지멘스)가 합병을 하게 된다. 그리고 지금, 2020년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하면서 BIG 5의 점유율에 있어서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2018년 5월 이전 - BIG 6 시절 ( 와이덱스/지반토스 합병전) 우리에게 익숙한 브래드 이름으로 요약을 해보면 다음과 같다. 포낙25%, 오티콘 24%, 벨톤 16%, 지반토스 16%, 와이덱스 8%, 스타키 11% 2018년 5월 그 후로 1년 반이 경과된, 2019년을 마감한 글로벌 점유율 결과이다. ★ 지반토스+와이덱스 합병 후 ★ ※ 포낙 6% 상승, 오티콘 6% 상승, 벨톤 1%하락, 스.. 더보기
[웨이브히어링&보청기] 미국 150 만 재향군인들의 청각손상 실태를 보여주는 인포그래픽 150만 미국 재향군인들 중에서 나타나는 이명과 청력손실에 대한 인포그래픽 자료이다. 개인적, 사회적 비용뿐 아니라 그들 개인의 육체적, 사회적, 경제적 문제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사진 haysvillelibrary.wordpress.com 출처 >> http://hearing.health.mil/ 더보기
청력손실에 대한 이해와 예방을 알리는 인포그래픽(출처: 미국 국방부 HCE) 미국 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DOD) 산하 HCE (Hearing Center of Excellence) 에서 작성된 것으로 청력 손실을 이해시키고,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의 인포그래픽입니다. 이에 대한 배경은 최근 조사한 보훈혜택보고서에서 가장 일반적인 서비스 관련 장애 1위와 2위가 이명과 난청이라고 조사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명과 난청의 치료는 개인적, 사회적 비용이 많이 드는 범주로 들어갑니다. 신경만 조금쓰게 되면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림과 단어 중심으로 설명해 놓아서 일반인에게 쉽게 설명해 드릴수 있습니다. 그림 facebook.com /HCE 청력손실이 나타나면 겪게되는 증상(여러 신호들), 청력손실로 생기게 되는 문제점들, 청력손실이 일어나게된 원인은 무엇일까.. 더보기
[보청기판매 네트워크 유형]공동구매를 통한 구매방식 (2011 US survey) Hearing Review (September 2012)에 모처럼 관심 가는 기사가 눈에 띄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1년 사이에 한국 보청기 시장에 나타나는 변화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변화하는 속도와 양상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 쯤되면 제조사의 컨트롤 타워 역할이 중요한 시점에 접어들었다고 보여집니다. 사진 techsmart.co.za 아래 자료는 2011년에 미국에 있는 386개 Dispensing practice (국내로 말하자면 보청기 대리점/센터)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입니다. 더보기
미국인의 경우 이명을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 미국인의 이명 실태 파악 사람은 잠을 잘 자야한다. 그래야 건강할 수 있고 맑은 정신으로 업무 효율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이명이 심한 경우에는 이러한 숙면을 방해하고 생활의 불균형을 가져올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숙면을 취하고 일어난 다음 날은 마치 보약을 먹은 것 처럼 개운함이 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인구가 이명으로 삶을 방해 받고 있으나, 정확한 실태조사는 이루어 지지 않았다. 미국의 경우는 어떠할까? 지난 시간에 이어 간단하게 도표로 설명을 드린다. 사진 hdofblog.com 통상 이러한 자료를 올리는 원본 페이퍼 논문의 경우 그래프와 표가 다양하게 언급되는데 이를 포스팅 1회에 다 올리는 것은 보는 이로하여금 그리고 전달하는 입장에서 포커스가 사라지는 느낌을 주게 된다. 따라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내가 전달하고자.. 더보기
이명에 대한 최신 자료 - 미국 전체 인구의 10%(3천만명)가 이명이 있다. 이명(Tinnitus)에 대한 발현율을 조사한 최신 자료가 있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미국 전체 인구(3억)의 10%인 3 천만명이 이명(귀울림)을 갖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해서 책상에 놓여진 the Hearing Review (Vol 18 No12 November 2011)에서 발췌한 내용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간단하게 표 하나로 정리된 자료입니다. Sergei Kochkin 박사의 페이퍼입니다. 사진 newtinnituscures.com 미국 전체 인구 VS 이명이 있는 그룹에 대해서 나이, 성별, 교육정도, 직업, 거주 도시 규모, 기혼여부, 가족 구성, 수입을 비교한 자료입니다. 이명에 대한 강의나 페이퍼 논문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귀한 자료가 될 듯합니다. 페이퍼 저자.. 더보기
내 나이가 몇 인데 벌써 보청기를 해?! 기대수명이 높아짐에 따라서 이제 나이 60은 예전 60세가 아닙니다. 실제로 나이드신 분들을 뵈면 정말 50대로 보일정도로 예전과 사뭇다름을 느낍니다. 나름 건강에 대한 관심과 건강 관리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고 살아가다 보니 자연적으로 생각도 젊어지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보청기에 대한 인식도 조금은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물론 그 반대로 아무런 의식없이 보청기를 하기도 합니다. 청력손실이 있는 분들 가운데 보청기 처방을 권고하면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십니다. 내 나이가 벌써, 아니면 나만 그런가? 하는 생각말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요즘은 다양한 연령대에서 보청기를 사용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보청기를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은 자신의 청력이 정상이 아니고 보청기를 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