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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송의 Ear & Hearing2135

광주 국제보청기센터 오픈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지 어느 덧 3 년이라는 시간이 넘었습니다. 제가 이것을 앞으로 30년을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전라도 광주지역에서 30년간 센터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이 계십니다. 오늘이 바로 센터 오픈 3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혹시 모르셨다면 주변 지인분께서는 축하메세지라도 보내주시면 어떨까요? 사진 straighttocake.blogspot.com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지 어느 덧 3 년이라는 시간이 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구나! 하기도 하고 어떻게 생각해보면 이제 3년밖에?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국내에서 열심히 센터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계십니다. 그런데 꾸준하게 한 길을 묵묵히 가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고 생.. 2012. 10. 1.
보청기 센터 오픈자의 날카로운 질문들을 살펴봅니다. 며칠 전 보청기 센터 오픈을 고려 중이신 분과 이메일 상담을 몇 차례 진행했습니다. 이메일로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일방적인 부분도 있고 서로 얼굴을 보고 대화 할 수 없다는 점에서 상담의 내용에 있어서 한계에 부딫히기도 합니다. 마지막 이메일 내용은 계속 답을 드리다보면 끝도 없을 것 같아서 뵙고 말씀을 드리기로 하였는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니 많은 분들 또한 궁금해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포스팅을 해드리오니 센터 오픈을 생각중이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진 iowahearinghealthcare.com 보청기 센터 오픈은 지역별, 상권별 특성이 존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신만의 센터 꾸미기"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동일한 브랜드라 하더라도 전체적인 윤곽은 비슷하겠지만 개인이 고.. 2012. 9. 25.
한림대학교 청각학전공 취업박람회: 모의면접관&전문가 초청특강을 마치고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 청각학 전공에서 마련한 2012 청각학전공 취업박람회에 모의 면접관으로 그리고 오후에는 전문가로 초청되어 취업관련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모처럼 찾은 가을 캠퍼스에서 짧은 시간이나마 학생들과 마주할 수 있어서 반가웠으나, 기대 이하로 조금은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사진 wadsam.com 어제 방문했던 한림대에서의 느낀 점을 포스팅하는 이유는 취업을 앞두고 기업체에 취직하는 4학년 학생들그리고 취업을 의뢰하는 지도교수님께서도 참조했으면 하는 차원입니다. 기업체 인사담당자가 어떠한 시선으로, 학생의 어떠한 부분을 보고 학생들을 스카웃 하는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오전 시간에는 면접관으로서 1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 1일로 실전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면접관인 저를 1지.. 2012. 9. 22.
[난청과 치매] 나이 들어 귀가 어두워지면, 치매 위험성도 덩달아 높아진다. 건망증은 자신이 잊어버린 사실을 기억하지만, 치매는 잊어버린 사실조차 모른다는 게 다릅니다. 치매의 위험인자에 난청을 추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치매와 난청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예전 부터 몇 차례 발표가 된 내용이라 새롭게 발표된 내용은 아닙니다. 노년의 인지기능과 치매 예방을 위해서라도 청력에 많은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사진 empowerednews.net 의학전문 기자 이기수님의 "건강쪽지"라는 글에서 청력과 치매의 상관관계를 잘 보여주고 있는 그림이 있어서 관련내용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연구진은 청력검사와 인지기능검사를 동시에 실시하며 성인 639명을 12년간 추적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귀가 어두워 잘 듣지 못하는 난청인은 정상인보다 치매 발생률이 평균 1.9∼.. 2012. 9. 14.
청각분야를 공부하고 싶다는 공대 학부생께 드리는 조언 주저하지 말고 연락해보라는 제 블로그 소개글을 보고 메일을 보내주신 한 공대생 이야기입니다. 진로에 관한 메일을 보면 질문이 대동소이하면서도 그 면면을 보자면 각자 다름이 느껴집니다. 그러다 보니 딱 꼬집어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어차피 자신이 뚫고 가야할 길이기 때문입니다. 사진 fu-berlin.de 이메일을 통해 들어온 공대 4학년 학부생의 진로 고민인데, 언제나 타인의 진로 고민에 대한 글을 쓰자면 조심스러운 마음을 갖게 됩니다. 제가 업계를 대표하는 사람도 아니고, 이 쪽 진로를 너무나 밝게 바라보고 업계에 입문하려는게 아닌지 등등의 노파심이 생기게 됩니다. 또 하나, 아직은 사회 생활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점도 이해는 가지만 진로에 대한 고민을 늘어 놓으며 가려는 길이 평탄해 .. 2012. 9. 11.
식약청 9일 '귀의날' 맞아, 올바른 보청기 사용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9월에 귀의 날이 있다보니 식약청에서도 9월 4일자 '올바른 보청기 사용에 대한 정보' 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식약청 홈페이지를 통해 올라온 내용을 포스팅 해드립니다. 소비자분들이 아직도 적지 않은 혼선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보청기와 음성증폭기는 다릅니다. 사진 hearingaidsreviewsx.com 아래는 식약청 홈페이지에 올라온 보도자료입니다. 바로가기 http://www.kfda.go.kr/index.kfda?mid=56&seq=18513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오는 9월 9일 귀의 날을 맞아 난청환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보청기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난청’이란 말이나 소리를 듣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증상이며, ‘1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난청환자는 26만.. 201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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