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보청기_상담테크닉229

[웨이브히어링 보청기] 이 정도의 과다한 귀지는 보청기 음향 증폭을 방해합니다. 비교적 연세가 드신 어르신들의 경우 귀지를 잘 제거하지 않습니다. 알아서 밀려나오니 가급적 귀지를 제거하지 말라는 의학정보를 신봉?하시는 경우인데요. 보청기 사용자 분들 그 중에 젖은 귀지가 있으신 분들의 경우는 상황이 다릅니다. 1년에 적어도 한 번 정도는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셔서 제거를 하셔야 합니다. 왜 제거해야 되는지 간단히 그림으로 설명드립니다. 사진 articles.mercola.com 통상 젊은 분들의 경우 샤워나 목욕 후에 하지말라고 해도 알아서들 면봉으로 귀 내부의 물기를 제거하면서 간단하게라도 귀지를 제거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귀 입구부터 동그란 고막까지 대략 3cm되는 경로가 모두 깔끔하게 청소되어 있습니다. 좋은 습관은 아니지만 대부분 성격이나 성향에서 비롯되는 습관으로 판.. 2014. 11. 21.
[웨이브히어링] 보청기 효과, 보청기 사용시간은 하루에 몇 시간 정도 해야하나요? 보청기를 처음 접해보는 사용자분들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질수 있다. "보청기 사용시간은 하루에 얼마나 해야 하나요?" 보청기 없이는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가 아닌 자라면 이런 질문 정도는 해볼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며칠전 보청기를 구입해 놓고 몇 년간 사용하지 않았던 한 여성분이 최근에서야 보청기의 필요성이 늘다보니 자연스럽게 상담 중에 질문을 꺼내 놓았다. 이 질문에 최근 읽었던 외국 저널의 내용이 생각나서 이를 토대로 포스팅에 올려보고자 한다. 사진 www.bostonmagazine.com 보청기를 하루에 얼마나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보청기 전문가에 얼마든지 물어볼 수 있는 질문이다. 이 질문을 아래와 같이 바꿔 볼 수 있겠다. 피트니스 클럽에서 하루에 몇 시간 운동하는게 좋을까요.. 2014. 11. 18.
[웨이브히어링] 중이염 수술 후 보청기 귓본 채취, 고막형 CIC 제작시 고려사항 중이염 수술하신 분들이 보청기 제작에 들어갈 때는 항상 긴장을 해야한다. 아무리 보청기 임상 경험이 많다 한들 자칫 방심했다가는 진땀을 흘리게 되는 경우를 맞이한다. 오늘은 심각하지는 않았지만 중이염 수술하신 분의 경우 귓본을 채취할 때 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지 간단히 짚고 넘어간다. 사진 www.thehearingclinicuk.co.uk 보청기 제작 상담에 있어서 고객이 "제가 중이염 수술을 했습니다." 라고 한다면 보청기 귓본 채취에 있어서 세심하게 따져서 귓본을 채취할 준비를 해야한다. 귀입구(외이도 입구)에서 부터 고막까지 이경 장비(귀 내시경)로 관찰할 경우, 문제가 될 귀 내부의 공간을 꼼꼼히 체크해서 귓본 채취에 들어가야 한다. 과거 수술을 통해서 외이도 내의 구조물이 어느 정도나 확장.. 2014. 10. 25.
[웨이브히어링] 보청기 가격, 보청기 추천 질문에 대한 보청기 전문가의 명쾌한 답변 부모님에 딱 맞는 보청기 구입하는 일반인들의 고민도 크게 다를바 없다 생각합니다. 어떠한 기준을 갖고 보청기를 고르는 것이 좋을지 보청기 & 청각 전문가 입장에서 명쾌하게 답을 드립니다. 메일로 들어온 한 자녀분께 드리는 제 메일 회신 내용입니다. 보편 타당한 답변일 거라 생각합니다. 사진 fitysocialmedia.com 저희 아버님이 보청기를 작년에 구입하셔서 지금 보청기를 양쪽에 사용하고 계세요. 그런데 좀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서 그런지 보청기가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이 보청기가 아버님한테 맞지 않는 건지, 가격이 저렴해서 보청기 성능이 금방 떨어진건지 잘 모르겠어서 보청기를 새로 구입하시려고 해요. 이 보청기에서 소리도 막 울려서 머리도 아프고, 시끄러운 곳에 가면 정신이 없어서 사용하기가 불.. 2014. 10. 24.
[웨이브히어링] 나한테 맞는 보청기를 선택하는 요령과 방법- 보청기 가격과 브랜드에서 고민중일 때 지인에게 선물할 일이 있어서 어제 와인을 고르는 상황이 있었다. 다들 아시겠지만 와인의 종류가 참으로 많다. 그러다보니 와인에 식견이 있는 분이 아닌 일반인이라면 보통 판매자의 추천을 받고 구입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다 내 직업으로 하고 있는 보청기를 고객에게 권해드리는 상황을 역으로 생각해 보았다. 사진 www.bitinfos.com 보청기 역시 브랜드(제품과 모델) 종류가 많고 가격대 범위가 넓다.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으나, 누군가 나에게 묻는다면 제품군의 기능상 확대와 소비자가 취할수 있는 선택 범위를 넓게 가져가겠다는 제조사 마케팅의 배려 정도라 간단하게만 언급하고 싶다. 생애 처음 보청기를 구입하게 되는 사람들 그리고 보청기 내구연한.. 2014. 10. 14.
[웨이브히어링] 고령화시대 노인 운전자 2백만, 또 다른 문제는 없을까? 며칠 전 뉴스내용. "고령화 시대 노인운전자 200만" 이라고 헤드라인을 잡았다. 대한민국 인구 비율로 치자면 대략 4%대 이지만 교통사고 위험성이 있다보니 비중있게 다룬 느낌을 받았다. 수명이 길어지고 고령화 시대에 진입하다 보니 이슈가 될 수도 있겠다. 내 직업과 연관성을 따지면 하루에 만나는 고객의 상당수가 65세 이상이다 보니 언론에 보도된 부분 외에 또 다른 부분을 지적하고 싶다. 고령화 시대 노인운전자의 청력도 점검해야 될 중요한 요인이 아닐까 생각된다. 사진 articles.courant.com 아래는 KBS 8월 27일자 [이슈&뉴스] 노인운전자 2백만…“치매환자도 운전” 이라는 제목 하에 보도된 내용과 캡쳐 화면임을 밝힌다. 일본에서는 노인 운전자 문제가 심각한데요. 이미 고령화 사회로 .. 2014. 8.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