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전문가그룹 웨이브히어링 브라이언송, 청능사 대상 ‘서비스 디자이너’를 제시

 

 

 

 

세계 6대 보청기 브랜드를 모두 취급하는 청각·보청기 전문 그룹 웨이브히어링을 이끄는 브라이언 송 (송 욱 대표)이 지난 8월 24일 삼성 코엑스에서 개최된 예비 청능사 연수 교육 프로그램에서 ‘청능사, 서비스 디자이너가 되자’란 주제의 강연으로 업계에 이목을 끌었다.

 

 

 

 

지난 7월 27일 제 36회 청능사 시험 합격자 114명은 예비 청능사들로 예비 청능사 교육 연수과정을 거쳐 공식적인 청능사로 임명된다. 청능사 자격시험을 주최하는 청능사자격검정원은 2019년 7월 30일 기준으로 국내 청능사는 총 2,698명으로 통계현황을 전하였고 이번 합격자들이 정식 연수과정을 거치고 임명을 받으면 약 2,800명의 국내 청능사 현황을 예상할 수 있다.

 

 

 

 

 

 

 

 

블로그 필명 브라이언 송으로 청각·보청기 업계의 유명인사인 웨이브히어링 송 욱 대표는 예비 청능사 연수과정에서 ‘서비스 디자이너’로서의 청능사를 제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서비스 디자이너’는 기존 시스템의 한계와 문제들을 창의적으로 재 해석하여 혁신을 이끌 수 있는 분야 전문가를 말하며 송 대표는 청능사 또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청능사의 활동 반경을 넓히고 고객 혹은 환자와 난청에 대한 접근 채널의 다양성을 연구하는 서비스 디자이너로서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연 중 강조하였다.

 

 

 

 

2018년 국립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보청기업체 통계 현황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총 3028개 보청기업체 중 청능사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대로 된 업체는 대략 600개로 확인되었다. 다른 전자기기와 다르게 보청기는 상담과 관리에서 전문성이 매우 중요한 의료기기로 해당 통계 보고 결과에 송 대표는 안타까움을 전하였다. 송 대표가 이끄는 웨이브히어링은 전국 10개 본사 직영점 운영으로 청각·보청기 전문 인력이 근무하며 연평균 30,000명에 가까운 고객들이 보청기와 청력을 관리 받고 있다.

 

 

 

 

송 대표는 보청기 업계 최초로 보청기 마케팅에 서비스 디자인을 접목시켜 보청기 착용과 청취에 대한 청각 솔루션, 마케팅적 이벤트 상품 패키지 연구 개발로 보청기 고객의 고민을 함께 풀어가고 있다. 또한 전국 10개 직영점을 순회하며 보청기 착용에 어려움이 많은 착용자들을 대상으로 보청기 적합 등을 제공하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8월 중 광주지역 오픈하우스를 앞두고 있다. 웨이브히어링 전문서비스 및 오픈하우스 행사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