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히어링 전국 센터장과 함께한 도쿄 워크샵, "미래의 한국, 일본 보청기 시장을 탐구하다."

 

 

 

세계 6대 보청기 브랜드를 모두 취급하는 보청기·청각전문 그룹 웨이브히어링이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해외 워크샵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경제, 산업 성장 및 흐름 측면에서 한국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는 일본은 인구 고령화 현상과 관련하여 미래 한국의 보청기 시장에서도 유사 패턴을 보일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하였다.

 

 

 

 

<웨이브히어링 전국 센터장이 참석한 일본 도쿄 워크샵>

"미래의 한국, 일본 보청기 시장을 탐구하다."

 

 

 

 

UN 기준으로 고령인구 비율이 7%가 넘으면 고령화 사회, 14%를 넘으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되는데, 2018년 통계 결과 기준으로 한국은 16.6%, 고령사회로 분류되며 일본은 31.9%로 초고령사회로 분류된다. 보청기 착용 주요 연령대가 노인 연령층이기 때문에 인구 구조 중 노인의 비율이 증가할수록 보청기 수요 증가에도 영향이 있다.

 

 

 

웨이브히어링 송욱 대표는 일본의 초고령사회 현상과 보청기 시장을 탐방하여 다가올 국내 보청기 시장의 흐름과 고객의 니즈에 따른 액션 프리뷰를 위하여 이번 웨이브히어링 일본 도쿄 워크샵 기획 의도를 밝혔다. 워크샵 일정 중 오티콘, 버나폰 보청기와 청각장비 등을 다루는 청각솔루션 그룹 윌리엄디망트 일본지사를 방문은 일본 보청기 시장과 보청기 소비 트렌드 파악에 도움이 되었다고 송 대표는 덧붙였다.

 

 

 

일본 보청기 시장에 대한 최근 자료를 살펴보면 2012년부터 2018년 까지 일본 보청기 시장은 14%의 성장 그래프를 나타낸다. 동 기간 한국의 보청기 시장과 비교해보면, 한국 시장이 2배로 확대된 것에 비하면 일본은 한국 인구의 2배가 넘는 인구 구성과 노인 인구층을 고려했을 때 일본의 보청기 시장 성장율은 정체기 시장으로 들어간 것으로 판단된다.

 

 

 

동 기간 한국 보청기 시장은 2015년 11월 청각장애인 보장구 정부지원금 인상 변경이 국내 보청기 시장 성장의 변곡점으로 작용하여 급격히 시장이 확대되었고, 그 결과 일본과 한국의 시장 차이가 기존 4배에서 2배로 갭을 줄이는 발판이 되었다고 송 대표는 일본과 한국의 보청기 시장 비교 분석을 보고하였다.

 

 

 

또한 일본 보청기 시장의 경우, 한국과는 다른 형태가 대형 안경 체인을 통한 보청기 유통 시장이 일본의 보청기 시장에 큰 자리를 잡고 있다. 이는 시장의 확대와 성장에는 판매처가 많다는 것은 사용자 편의와 진입이 용이하기는 하지만, 보청기라는 의료기기 특성 상 전문가의 관리 부재가 사용자의 보청기 만족도에는 단점으로 작용하는 특성이 있다. 일본이 보청기 사용자의 만족도가 낮은 이유가 여기에서 출발한다.

 

 

 

 

일본 보청기 시장은 청각 전문성 결여와 구입 후 사후 관리가 소홀하여 대체로 보청기 착용 만족도가 낮음을 꼬집어 보청기 전문가의 전문성과 사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송 대표는 전문가의 역할과 전문 시스템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전국 10개 본사 직영 운영의 보청기 전문그룹 웨이브히어링은 송욱 대표를 중심으로 청각연구팀을 결성하여 청각 솔루션 뿐 만 아니라 국내 보청기 시장의 트렌드세터로서 보청기 소비자의 원츠(wants)와 니즈(needs)를 항상 주시하여 고객이 원하는 상품 패키지, 이벤트 등의 캠페인을 기획하여 진행 중에 있다. 대표적으로 <웜케어 서비스>, <보청기 신데렐라 캠페인>이 장기적으로 진행 중이며 최근 <대국민 보청기 보상 페스티벌>을 기획하여 발표하였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웨이브히어링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