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사용바로잡기- "보청기 사용시 밥 먹을 때 소리가 납니다" 해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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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를 사용하면서 평상 시에는 문제가 없으나 식사, 하품, 크게 웃는 등 하악운동(TMJ)과 관련하여 매우 신경이 쓰일 정도로 피드백(하울링)이 발생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입이 벌려지는 각도가 큰 경우에도 보청기를 착용한 귀 내부의 증폭된 소리가 귀 외부로 누출되어 다시 증폭이 되는 현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오늘은 입을 크게 벌리는 동작 시 보청기에서 소리가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법을 소개합니다. 사진 eastmelbournedentist.com.au 

 

 

 

 

 

일단 이 분의 불편한 내용은 피드백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피드백(사용자한테는 삐~ 하는 소리로 들려지며, 주위 사람들에게도 들려집니다)은 증폭된 보청기의 소리가 고막 안쪽으로 모두 수용되지 않고, 어떠한 이유로 귀 밖으로 다시 누출이 되어 재증폭(re amplification)이 일어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여기서 언급하는 어떠한 이유라는 것은  보청기의 헐거움, 보청기 내부 부품간의 이격, 귀 모형 등이 일반적으로 문제를 유발하는 이슈이나 오늘 소개하는 턱관절(TMJ) 움직임으로 발생하는 보청기 피드백 문제는 빈도가 그렇게 높지 않으나 제대로 해결이 되지 않으면 사용 시 계속적인 문제가 나타나는 부분입니다. 이런 분은 보청기를 재구입하거나 다시 만들게 되면 경우 꼭 입을 오픈한 상태에서 귓본 취형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보청기를 5년이나 넘게 사용해 오면서 이런 문제의 원인과 해결방법도 처음 알게 되었고, 보청기 문제로 인식했다고 하시기에 정확한 문제원인과 해결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보청기 사용 바로잡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청기 착용하고 식사, 웃거나, 하품 할때면 꼭 보청기에서 삑삑 거립니다.

(어쩌다 간헐적인 피드백이 아니라,  항상 그런다라면 문제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를 전문용어로 하면,

 

보청기 착용 후 하악운동으로 인한 피드백 문제

 

 

 

 

 

 

 

 

턱관절의 각도로 인한 보청기 피드백 현상이 심한 케이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문제해결은 보청기를 다시 만드는 것인데, 여기서 주의점은 입을 벌리고 귓본 취형을 하는 것입니다. 귀와 턱관절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입을 벌리게 되면 귀 내부의 공간(외이도 영역)에 변형이 나타납니다. 턱관절을 TMJ( Temporo-Mandibular Joint)라 부르는데 이 TMJ 의 움직임을 통해서도 보청기 사용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귀 내부 공간은 입을 다물고 있을때는 일정한 형태를 유지하지만, 입의 움직임에 따라 귀 내부 공간에 변형이 발생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입의 움직은 하품, 음식물 섭식운동, 크게 웃는 경우 등 평상시 보다 입이 벌어지는 각도가 크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또한 사람마다 벌어지는 턱관절의 각도가 차이가 있는데 오늘 소개하는 케이스 대상자는 TMJ 각도가 일반인보다는 조금 크게 벌어지는 경우로 보청기 제작 시 이 부분에 대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물론 처음 제작 시에는 발견이 쉽지가 않습니다. 제작 이후 문제가 나타나야 해결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기본적으로 입을 크게 벌려도 피드백이 발생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입니다.

 

 

 

 

 

 

 

 

 

 

 

 

 

 

 

보청기를 5년 넘게 사용해 오고 있으면서 이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고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사용을 하셨다는데 이런 분들은 이렇게 되면 보청기 자체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을 하시게 됩니다. 보청기 자체 문제가 아닌 TMJ 각도에 따른 본인 귀 내부의 공간에 대한 변형이 문제의 원인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고려하여 제작을 진행하면 해결이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겁니다. TMJ의 각도에 따라서 귀 내부 공간에 얼마나 차이가 발생하는지 말입니다. 입을 다물고 귓본을 취형하는 일반적인 상황입니다. (그림 A) 보통 입을 다물고 귓본을 취형하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케이스 처럼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입을 오픈한 상태에서 귓본을 취형하게 됩니다(그림 B). 입이 열려진 공간까지 반영해서 제작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아래 A라고 표시된 귓본은 현재 사용중인 보청기에 대한 초기 제작 시 귀 내부 모형입니다. 특히나 밥 먹을 때 섭식 운동시 피드백이 너무 심하다는 사용자 반응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입을 오픈한 상태로 귀본 취형을 한 것이 B그림입니다.

 

 

 

 

 

동일인위 귓본으로 그림 B의 점선 동그라미 영역의 확장으로 보청기 사용 시 하악운동으로 인한 피드백 발생의 원인이 되는 공간 영역입니다. 이 B부분이 리메이크 시 반영 되어야 합니다. 

 

 

 

 

 

 

 

 

 

 

 

 

 

 

 

 

 

육안으로 비교해도 차이가 많이 발생합니다. 육안으로 비교해도 차이가 날 정도면 사용자가 느끼는 차이는 매우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청기 쉘(틀, 내부 부품을 포함하고 있는 틀)을 다시 제작하는 경우 현 시점에서 귓본과 비교를 꼼꼼하게 해야 합니다. 360% 각도로 돌려봐서 문제 영역을 정확하게 발견하고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부분이 리메이크에 반영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보청기 귓본 착용 해결법.

보청기 쉘 다시만들기(리메이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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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히어링에서는 구입처에 관계없이

보청기 사용바로잡기 서비스를 진행해 드립니다.

 

 

 

 

 

 

 

 

 

 

 

 

웨이브히어링은 대한민국 국민 70%가 사용하고 있는 세계적인 보청기 브랜드를 맞춤형 청각서비스를 통해서 케어해 드리는 보청기 전문센터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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