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히어링]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다음 10가지 소리 중 안들리는 소리가 있다면?

 

인간이 죽음에 도달하기 전까지 살아가는데 있어서 자신의 오감(시각, 청각, 미각, 촉각, 후각) 기능이 온전하게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게 행복함을 느낄수 있다. 좋은 것을 보고, 맛있는 것을 먹고, 작은소리까지도 잘 듣는 다는 것. 이는 어찌보면 누구나가 아주 당연한 것쯤으로 생각하는 것들일수 있다. 내가 만나는 어느 정도 연령이 높은 분들을 보게 되면 시력이 안 좋아서, 청력이 안 좋아서 그리고 치아가 좋지 않아서 생기는 걱정과 근심으로 삶이 조금은 우울해 진다고들 하신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10 가지 소리 중에서 청력을 간단하게 체크해 볼 수 있는 소리들을 골라보았다. 사진 www.ehow.com

 

 

대부분의 경우에 청력 손실 증상은 매우 천천히 오랜 시간에 걸쳐서 진행된다. 그리고 청력손실이 발생하면 일차적으로 우리가 듣는 고주파수 대역의 소리에 영향이 간다. 고주파수라고 하면 많은 높은 음? 정도로 생각들 하는데, 쉽게 말해서 우리 국어의 초성, 종성에 해당되는 자음 들이라고 보면 된다. 이러한 자음 정보의 소리들이 들리지 않게 되거나 또는 다르게 들리거나 하는 일들이 발생한다.

 

 

 

 

우리가 말을 분별할 수 있는 이 근본적인 단서(실마리)가 되는 자음(ㄱ,ㄴ,ㄷ,ㄹ,ㅁ... 등)들이 분포하고 있는 고주파수 영역에 영향이 가다보니 조용한 곳에서 대화는 큰 문제가 없으나, 소음이 있는 곳에서는 상대방 들려오는 주변소음과 말소리를 뽑아내서 분리해 내는 능력(분별력)이 점차 어려워짐을 느끼게 된다. 결국 이는 곧 타인과의 사회적 교류에 영향을 미쳐서 만남을 꺼려하하게 된다. 대화를 놓칠까봐, 실수할 까봐, 함께하는 대화에 끼어들지 못하니까, 만남에 재미가 없고 만나도 기쁨을 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래 10가지 소리는 미국 스타키히어링테크놀로지 블로그 에서 발췌해 온 내용이다. "삶의 질"이란 굳이 거창하게 생각할 문제는 아닌거 같다. 작은 의미에서 자신이 타고난 오감의 기능이 온전하게 작동되어 충분히 누릴수 있으면 되는거 아닌가 한다. 이러한 맥락에 있어서 아래 10가지 소리는 일상적으로 귀를 귀울이지 않고도 들려야 하는 소리가 맞다. 물론 미국적인 생활양식에 준하는 내용들이 있다. 아침식사에 베이컨을 굽는 소리, 이른 주말 아침 이웃집 잔디 깍는 기계 소리는 우리와 조금 차이는 있지만 충분히 공감이 가는 주변 소리이다.

 

 

 

 

 

 

<우리 주변에서 들려지는 10가지 소리들>

 

 

 

1. Falling rain on a roof

 

 

 

 

 

 

 

2. Bacon sizzling on a frying pan

 

 

 

 

 

3. A child’s first words

 

 

 

 

 

4. A cardinal singing in the early morning 

 

 

 

 

 

5. The crackling of a bonfire

 

 

 

 

 

6.The ping of a metal bat at a Little League baseball game

 

 

 

 

 

7. Dripping of a coffee machine

 

 

 

 

 

 

8. Ticking of a grandfather clock

 

 

 

 

 

9. TV on average volume

 

 

 

 

 

 

10. Your neighbors lawnmower on an early weekend morning

 

 

 

 

<원자료 출처>

http://www.starkeyhearingtechnologies.com/blog/2013/05/10-sounds-you-might-miss-with-hearing-l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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