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미국청각학회(AAA)에 소개된 청각보조도구(ALD) 제조회사

우리나라의 경우, 대다수 난청이 있으신 분들은 보청기 하나에 의존하고 지내십니다. 보청기를 해야 될 정도의 난청임에도 보청기 없이도 답답하심을 참고서 살아가십니다. 보청기 없는 상태로 ALD (청각보조도구)가 도움이 될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최근에는 ALD의 종류가 많고 다양해진 것 같습니다.  

청각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 한 분이 ALD(assistive listening devices: 청각보조도구)에 대한 질문을 주셨는데 이에 대한 답을 드리고자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때 마침 지난주에 있었던 미국 청각학회가 생각이 나더군요. 통상 학회가 열리면 업계 관련 회사들의 부스 스폰을 통해서 제품에 대한 홍보가 진행되기 때문에 신제품위주의 관련 정보들이 있을 것 같아서 미국 AAA(american academy of audiology: 미국청각학회) 때 소개된 자료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영림 2011/04/13 19:34

청각학을 공부하는 있는 학생입니다. ALD 제조 회사 관련 자료를 찾으니 자료가 없네요. 혹시 가지고 계신 자료가 있다면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학생분이니까 공부하는 방법, 자료를 찾아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히어링리뷰저널 바로가기 ☞ http://www.hearingreview.com/issues/HPR_2011-04.asp

아래 캡쳐한 화면 우측 하단에 보면 2011 AAA (@미국 시카고)에 소개된 회사들의 제품과 내용을 미국에 가지 않아도 보실 수가 있답니다. ^^

청각학을 공부하는 학생 분들께 꼭 하는 당부 하는 말 중에 하나는 영어공부를 꼭 하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해서 절대 손해보는 일 없을 테고, 현실적으로 남들보다 한 번이라도 더 해외 출장 가는 기회가 오기 때문입니다.해외 출장 갈일 없다구요? 하다 못해 자녀가 생기면 영어라도 교육시킬 수 있답니다. 


청각학 전공 분야는 이렇게 어떠한 자료를 찾더라도 영어가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지 않을까요?



해당 자료를 화면 캡쳐 하다보니 이미지 파일의 텍스트 부분이 선명하지가 못합니다. 위에 해당 사이트를 링크해 놓았으니 들어가서 보시면 이보다 더 많은 자료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질문주신 학생 분께서 혹시 국내 기업을 생각하셨을지도 모르겠지만, 대부분 ALD 장비는 외국에서 수입해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외국에 있는 자료를 기준으로 설명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