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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보청기를 낄 수 있다구요!? Photo WLWT.COM ☞ News 5로 알려진 미국 신시내티 WLWT 방송에 개에게도 보청기를 처방해주어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는 내용입니다. 제목으로만 보면 뭐~ 저런 일까지 하나 싶지만 동물을 사랑하는 미국 국민들의 이야기를 보면 나름 훈훈한 감동이 묻어 있습니다. 뉴스클립 시청하기 기사 제목은 ‘Timmy’ Helped Ground Zero Workers After Sept. 11, 2001로서 지난 미국 9.11 테러 사건에 맹활약했던 보조견(Service Dog)에게 보청기를 처방해준 스토리 입니다. 보조견의 주인공은 10년 6개월 된 바셋 하운드 믹스(basset hound mix)로서 이름은 Timmy구요, 주인인 Neil Young이 발작성 수면증상(narcolepsy)이 있어.. 2010. 5. 20.
미국 FDA가 제안하는 보청기 구입 시 체크리스트 7가지 PHOTO FDA website ☞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현재 보청기 사용자 그리고 향후 보청기 구입을 고려하는 예비 사용자를 위해 보청기 구입에 있어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새로운 웹사이트를 만든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 미국에서 보청기 시장과 관련되어 불고 있는 따끈따끈 한 최신 동향입니다. FDA가 할 일도 많고 범위도 넓은데 구태여 보청기 구입 가이드를 온라인으로 제작하고 있는 그 배경이 무지 궁금해 집니다. 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좀 더 알아보고 포스팅 해드리겠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반 소비자분들이 잘못 알고 있는 보청기에 대한 것부터 말씀드리자면 보청기는 의료기기(medical device) 입니다. 미국에서도 FDA가 소리를 증폭하는 의료기기로 인식하고 제품의.. 2010. 5. 20.
식약청(KFDA)으로부터 보청기 부적합 판정을 받은 보청기 제조사 5곳은 어디? ☞ 보청기 '성능미달' 제품들이 식약청 단속에 적발되었다는 내용이 지난 한 주 보청기 업계에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지난 1월 15일(금)에 식약청이 공식적인 보도 자료를 내보내기 전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식약청에서 주관한 "보청기 성능시험 관련 전문가 회의"에 전문가 입장으로 참석을 했었습니다. 그 때 분위기로어느 정도 사태를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제 생각보다는 조금 빨리 보도가 나갔고 보도된 발표 수위가 높았기에 적지 않게 놀랐습니다. 뉴스 및 언론 보도 역시 조금은 노골적으로 발표가 나간 것은 소비자의 피해와 더 이상 이렇게 보청기 시장 유통 문제에 대해서 느슨하지 않겠다는 식약청의 의지로 보여집니다. 언론에 보도된 노골적인 수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성능 부적합 4개 제품은 국내산과 수입.. 2010. 5. 20.
식약청에서 적발한 보청기 '성능미달' 그 기준이 무엇일까요? PHOTO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76411 WORD 브라이언송 ☞ 모든 사안이 그렇겠지만 일단 언론에 한 번 노출되면 그 이미지나 타격은 클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좋은일로는 잘 효과가 나타나지 않지만, 좋지 않은 일로 노출된다는 것은 자칫 그 간 쌓아놓은 이미지가 무너질 수 있을 만큼 언론 통제가 중요합니다. 노이즈 마케팅하고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일단 벌어진 일이라면 어떻게 수습하고 마무리를 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진행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뉴스에 보도된 결과만 놓고 보자면 일반 소비자나 고객의 입장에서는 흑백논리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청기 업계에 속해 있는 분들이라면 이번 사안에서.. 2010. 5. 20.
미국에서도 벌어지고 있는 일; 인터넷을 통한 보청기 판매 인터넷 보급과 인터넷 사용인구의 증가에 따라 생활이 보다 편리해진 점이 많죠. 그러나 무엇이든 그 반대의 입장도 존재하기 나름이죠. 바로 온라인(인터넷)을 통한 보청기 구입으로 인한 문제점들이 점차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비단 국내에서 일어나는 일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보다 청각학 관련 산업이 발달한 미국이지만 그 곳 역시 사람사는 곳이기에 별반 다를 것이 없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Internet Retail Practice(온라인을 통한 보청기 판매행위)에 관한 온라인 업체에 대해 스타키그룹 미국 본사 측의 의지 표명에 대한 내용입니다. ☞ 스타키 그룹 미국 본사 측에서 공식적인 보도 자료를 통해 전세계 지사에 내용을 알릴 수준이라면 나름 미국 내에서도 많은 .. 2010. 5. 20.
이렇게 작은 초소형 고막형 보청기 보셨나요? 스타키, "오토렌즈(OtoLens)" 글로벌 청각전문 기업 미국 Starkey 사가 또 하나의 혁신적인 제품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스타키 사는 신제품 출시 때 마다 업계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여질 만큼 혁신적인 기능들을 선보이는 리딩 컴퍼니입니다. 이번 2010 미국청각학회(AAA, 미국 센디에고.4월 14~17)에서도 선보일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시판되는 시점은 조금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포스팅의 요지는 청각학의 관점에서 그리고 이론을 실제 임상에 접목시켰을 때, 현재 보청기 테크놀로지 단계가 어디까지 왔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CONFIDENTIAL한 정보 였는데, 어제 (3/27/토) 스타키코리아 창립 14주년 기념식 에서 미국본사의 Phlip Lyon 부사장님이 참석하신.. 2010. 5. 20.
말소리 사이 사이에 숨겨진 소음을 제거하는 기술 Voice iQ (보이스 아이큐) Voice iQ(보이스 아이큐)는 2010 미국청각학회(AAA)에 선보이는 글로벌 청각전문기업 스타키(Starkey) 사의 신제품 알고리즘입니다. 지금쯤 미국 센디에고에 있어야 하는데(ㅜㅜ) 몸은 한국에 있지만, 맘은 센디에고에 있습니다. 지금 쯤 센디에고에 계신 분들은 17일까지 좋은 시간 되십시요^^*. ☞ Voice iQ(보이스 아이큐)를 소개하는 위 그림의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말소리(Speech)가 멈추어진 상태 동안에 소음(노이즈)을 공격한다.』 예전의 TV 광고에서 "숨겨진 1인치를 찾는다"라는 광고 카피가 생각납니다. Voice iQ(보이스 아이큐)는 캘리포니아 버클리에 위치한 미국 스타키 청각연구소(Starkey Hearing Center)에서 개발한 알고리즘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3년.. 2010. 5. 20.
보청기에서는 신호대 잡음비(SNR)를 어떻게 적용하는가? 신호대 잡음비가 우수할 경우에는 그만큼 더욱 잘 들릴수 있게, 신호대 잡음비가 좋지 못할 경우에는 그나마 잘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소음관리 알고리즘이 요즘 보청기에는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알고리즘을 통해 포스팅 제목처럼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말소리만 쏙쏙 잘 들리는 보청기가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오늘은 신호대 잡음비가 보청기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요즘 보청기에는 너무도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기능이 많이 들어있어 그 기능을 활용하면 편리한 것처럼 말이죠. 보청기를 착용했다고 하면 말소리를 잘 알아 들어야 하고, 잘 들려야 되는 것이 아주 당연한 첫 번째 목적이 아니겠습니까? 라고 들 생각하십니다. 그것도 아주 많은 분들이. 그렇지만 보청기라는 것은 사용자의 .. 2010. 5. 20.
7th APSCI 개최 (제7차 아시아태평양지역 인공와우 학술대회) 2년에 한번씩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속해 있는 나라들이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면서 열리는 인공와우 학술대회가 올해에는 12월 1일~ 4일 싱가폴에서 개최됩니다. 보청기를 제조하는 본사들이 유럽과 미국에 다수 포진해 있는 것처럼, 인공와우 장치를 생산하는 국가 역시 유럽과 미국입니다. 인공와우는 병원(이비인후과)에서 이식을 통해 착용하는 특수 형태의 보청기입니다. 인공와우의 메이져 3사는 뉴클리어스[호주], 클라리온[미국], 메델[오스트리아]사 입니다. 전 세계 인공와우 시장을 이 3사가 석권하고 있습니다. 국내도 역시 마찬가지이구요. 유럽이나 미국에서 개최되는 인공와우 학회 외에 아시아지역에서 개최하는 인공와우 학회는 유일하며, 참석해 보면 아주 배우고 공부할 만한 최신정보들이 쏟아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2010. 5. 20.
7th APSCI 싱가폴- 미리보기(1) 2009년 12월 1일 싱가폴에서 시작하는 인공와우학술대회에 미리한번 둘러보겠습니다. 참고로 홈페이지를 통해 알수 있는 정보들로만 살펴 보겠습니다. 출발~!! 공식 웹사이트 바로가기: http://www.apsci2009.com.sg/index.html 12월 2일 공식일정 프로그램을 보면.. 파란색 부분 Panel Symposium 영역에서는 우선 1A : Electrode Design (달팽이관에 삽입하는 인공와우 전극의 설계 & 업그레이드 부분), 1B: Auditory Cell Preservation (청각세포보존) & Regeneration (재생) 등, C1: Electrophysiology(전기 생리학으로 와우 술전 또는 술후 검사방법)에 대한 최신 정보가 논의 되겠죠? 다음 같은 시간 대 .. 2010. 5. 20.
7th APSCI 싱가폴- 미리보기(2) 12월 3일 일정은 8시 30분 Plenary 1 " Electric Acoustic Stimulation From Past to Future" (보청기와 인공와우가 결합된 자극방식) 다시 파란색 부분 Panel Symposium 영역에서는 우선 2A : "Enhancing Hearing Preservation during CI surgery" (CI 수술 중 전극을 이식하기 위해 두개골을 드릴로 깎는 동안 소음이 발생하죠. 그런데 이런 소음이 마취가 되어 있는 환자에게도 영향을 줄수있다는 연구발표가 있는데 이에 대한 청력보존 방법에 대한 내용인 것 같구요.) 2B는 통과!/ 3B는" When East meets West: Music / Tonal Language in CI "(동서양의 만남: CI 이식.. 2010. 5. 20.
7th APSCI 싱가폴- 미리보기(3) 마지막 일정이네요. 바로 Panel Symposium 영역 4A : "Device failures & Re-implantation" (와우이식 장치의 실패 및 재수술과 관련된 내용), 4B는 Issues in Young Children (유소아 CI 환자의 경우 이슈사항), 동일 시간대 Research Seminar 영역의 4A: "Bilateral Hearing / Rehabilitation (양쪽에 인공와우 이식 후 언어재활 측면), 4B: "Basic Science"(인공와우와 연관된 기초과학 시간인것 같네요) 잠시 커피 브레이크를 갖고나서 다시 Panel Symposium 영역 5A: "Surgical Techniques/Complications in CI (수술기법 및 수술이 어려운 케이스), .. 2010. 5. 20.
난청인이 말을 이해하는데 들어가는 수고를 줄이기 위한 보청기 기술 By RossinaBossioB 포스팅 제목이 좀 생소하죠? 말을 이해하는데..수고가 필요하다는 건데..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리자니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미국 Starkey Hearing Research Center와 University of California at Berkely가 공동연구 하여 지난 10월에 발표한 연구 주제 입니다. Hearing Aid 제조사에서 근무하는 가장 큰 매력은 가장 빨리 최신 정보를 접한다는데 있습니다. 특히 청각 및 보청기 기술동향에 대한 정보는 학계와 업계보다 그 속도가 빠릅니다. 아주 따끈따끈한 내용을 요약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난청(Hearing loss)은 의사소통뿐 아니라 인지기능(cognitive function)에도 영향을 줍니다. 이 연구는 다음과 같.. 2010. 5. 20.
지금 인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프로젝트: Project Deaf India Project Deaf India 인도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 세계 2위 인구, IT 강국, 다언어국가, 종교, 간디, 가난.. 위 이미지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인도는 난청 인구비율도 상당히 높습니다. 특히나 선천성 아동의 난청이 비율이 높습니다. 오늘은 이런 인도의 난청 문제를 극복하고자 진행되고 있는 Project Deaf India를 소개 하겠습니다. 제가 관심이 있는 부분은 인도의 청각관련 실태를 파악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자료라 생각되어 소개해 드립니다. 인도의 난청 실태 Project Deaf India의 설립자는 Dr. Raj Desai 라는 분입니다. 이 분이 의사로 살아오면서 은퇴한 이후 인도의 난청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발벗고 나서게 된 계기는 선천성 심도 난청을 갖고 태어난 자신.. 2010. 5. 20.
이음향방사(OAE)의 원리를 응용하여 보안 장치를 개발한다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기술과 결합되어 많은 편리함과 유익함을 얻는 세상이 되었죠. 휴대폰을 예를 들어보죠. 이제 전화를 걸고 받는 단순한 기능외에 동영상, 카메라, 음악 청취, 무비 다운, 인터넷 까지 매우 다양한 편리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보안 장치를 예를 들어볼까요? 이제 주머니에 열쇠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죠. 디지털 도어락으로 편리하게 버튼만 누르면 열쇠 걱정없이 손가락으로 다 해결되죠. 또한 지문인식 시스템이나 영화에서 자주 보는 망막인식 시스템도 곧 현실로 나타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포스팅 하는 내용은 저의 최대한 관심사 귀를 활용한 보안 장치에 대한 아이디어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내용은 정치, 기술, 과학, 환경, 건강에 대한 카케고리에 자신의 참신한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온라인에 올려놓고.. 2010. 5. 20.
이음향 방사(Otoacoustic Emissions)에 대한 지식 습득 사이트 소개 Photo by www.geek.com/wp-content/uploads/...x312.jpg 이음향방사. 이것을 다시 이렇게 나누어보면 어떨까요? 이/ 음향/ 방사. 여기서 이는 귀를 의미하고, 음향은 소리를 의미하고, 방사는 귀 내부에서 외부로 흘러나옴을 의미합니다. 그럼 무슨의미 인지 쉽게 알겠지요? 귀에서 저절로 소리가 흘러나온다? 로 결론을 내릴수 있겠습니다. 웹 서핑을 하다가 이음향 방사에 대한 자료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사이트를 보고 반가웠습니다. 상당한 자료들과 내용들이 꽉 짜여져 있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대학원에서 청각학을 전공하는 석사과정 선생님들과 이음향 방사로 논문을 쓰실분들 그리고 이비인후과 의사 선생님들께 강추~!! 하겠습니다.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2010. 5. 20.
2010년부터 청각장애 판정받기 더 어려워진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청각 장애인으로 판정 받기가 더 어려워졌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에서 고시한 장애등급 판정기준 을 항목별로 전년도 기준과 무엇이 얼마나 강화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여기서는 청각장애 판정에 대한 부분만 논하겠습니다. 4. 청각장애 판정기준 가. 장애 판정의 (변경없음) 청력검사실과 청력검사기(오디오미터)가 있는 의료기관의 이비인후과 전문의 나. 진료기록 등의 확인 (변경없음) 장애진단을 하는 전문의는 원인 질환 등에 대하여 6개월 이상의 충분한 치료 후에도 장애가 고착되었음을 진단서, 소견서, 진료기록 등으로 확인하여야 한다.(필요시 환자에게 타병원 진료기록 등을 제출하게 한다.) 다만, 장애 상태가 고착되었음이 전문적 진단에 의해 인정되는 경우 이전 진료기록 등을 확.. 2010. 5. 20.
2010년부터 청각장애 판정 왜 달라졌나? ☞ 2010년 부터 달라지는 이유에 대해서 보건복지가족부 장애인 정책과에서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통해 그 이유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열겨되는 문제점들 즉, 장애판정을 받으면 안되는 사람들이 장애 판정을 받아 그 수혜를 누리다 적발된 경우,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고령 장애인구수 증가, 장애등록수 증가 등으로 현행처럼 조정이 들어가지 않게되면 장애 복지와 관련된 예산이 많이 늘어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세금이 다른 곳으로 들어가 사용되는 것도 문제이고 있어서는 안 될 일이지만 처음부터 장애판정 시 정확하게 하겠다는 대목인것 같습니다. 2010년 장애인 등록제도 개선 안내 (과거 문제점) ☞ 먼저 청각장애와 관련되어 적발된 사례들입니다. ☞ 기타 다른장애와 관련되어 적발된 사례들입니다. 장애등급 심사.. 2010. 5. 20.
미국 청각전문가 Au.D (Doctor of Audiology) 포지셔닝을 축하합니다. ☞ 미국에서 청각전문가로 불리워지고 있는 Au.D (Doctor of Audiology) 과정이 이제 미국 내에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중간 기점 통과했다고 합니다. 미국과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청각학이라는 학문의 entry level 이 석사과정입니다. 그리고 그 후 학문적 연구를 더하고자 하는 경우 통상적으로 다른 학문처럼 박사과정 (Ph.D)을 하게 되죠.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로 청각학에도 Ph.D 과정이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저의 기억으로는 2004년 정도? 로 기억되는데 미국에서는 Ph.D 보다 임상경험이 더욱 요구되는 Au.D 과정이 더욱 매리트가 있을 것이고 점차 사람들이 Au.D를 더욱 선호해서 과정을 전환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위 그래프에서 Au.D 학위를 받은 수의 증가가 .. 2010. 5. 20.
18세 미만의 연령별 아동을 지칭하는 영어 단어 ☞ 인터넷으로 각 나라의 Pediatric hearing aid market (유·소아 보청기 시장)에 대한 자료를 검색하던 중에 공통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단어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18세 미만을 연령별로 굳이 따져서 불러본다면 아마도 이런 식일 겁니다. 거꾸로 내려가겠습니다. 고딩, 중딩, 초딩, 미운 일곱살(말을 죽도록 안들어서), 미운 다섯살, 아기, 젖먹이, 신생아. 그런데 영어에도 이와 유사한 단어들이있어서 소개할까 합니다. ☞ Infant (0 ~12 개월) Photo by glenopto.com ☞ Toddler (1 ~ 2세) Photo by bridges4kids.org ☞ Preschooler (3 ~ 5세) Photo by ahaparenting.com ☞ Early Sch.. 2010. 5. 20.
[미국의 보청기 시장] 최근 25년간의 청각 시장 변화 보고서 [1] 국내 보청기 시장 동향에 대한 서베이를 주기적으로 하고 있는데, 최근에 국내 보청기 시장 동향에 대한 좀 더 정확한 자료를 집계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미국의 청각 시장에 대한 보고서를 지난 1월에 받게 되었는데 한동안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오늘에야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통계적인 수치는 중요합니다. 대충 그렇겠지하는 얼토당토 않는 가정과 잘못된 믿음을 하루 아침에 쓰레기통에 넣어 버리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그 동안 미국의 청각시장도 관심만 많았지 신뢰도 높은 통계 데이터는 없었던 차에 향후 몇년 동안은 유용하게 활용되어질 자료라 생각이 됩니다. 이번 미국 시장 동향 보고서의 책임자는 Sergei Kochkin 박사로 청각학 영역에서도 많은 공헌을 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저의 석사논문 참고문.. 2010.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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