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웨이브히어링(㈜ 아게이트) 송 욱 대표와 사회적 기업 청각장애인생애지원센터(이하 청생원) 조성연 대표가 손을 맞잡는 협약식을 지난 4월 9일 웨이브히어링 종로 본점에서 진행하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웨이브히어링>과 <청각장애인생애지원센터(청생원)>의
청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약(MOU) 체결
웨이브히어링과 함께 협약식을 진행한 청생원은 소외된 청각장애인 및 가족에게 온전히 제 몫을 하는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더 나은 듣기환경에서 더 나은 듣기 경험을 통해 더 행복한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생애설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웨이브히어링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청생원에 가입된 회원들에게 협약된 제휴가격으로 보청기와 청각서비스를 제공하며 꾸준한 청각·보청기 전문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하여 청각장애인의 청취 개선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였다. 전국적으로 회원을 유치한 청생원과 전국 10개 직영점을 운영하는 웨이브히어링의 동일한 전국 지역 특성으로 청생원 회원에게 전국 10개 직영점 중 지역적으로 가까운 웨이브히어링 지점 방문으로 전문적인 보청기 상담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난 9일 협약식에 참석한 청생원 조성연 대표는 “구입 후 관리가 중요한 보청기 특성상, 각각 회원들 주변 전문센터를 알아보고 안내하기 매번 어려웠으나 웨이브히어링과의 협약으로 전문적인 청각서비스를 회원들에게 지역적으로 가까운 지점으로 안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식의 소감을 전했다.
청각장애인 생애지원센터 회원들은,
전국 10개 웨이브히어링 직영점에서
웜케어청각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웨이브히어링과 청각장애인생애지원센터의 이번 협약은 청각장애인의 청취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청생원이 후원하고 있는 청각장애인 청년 네트워크인 ‘청각장애인들의 공감과 소통’은 2019년에 청각장애인들의 권익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사단 법인 설립을 목적으로 5000만원 목표 후원 모금 운동을 진행 중에 있으며, 웨이브 히어링과 청생원은 함께 후원의 뜻을 밝혔다. (후원 문의: 카카오플러스친구 '청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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