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송 칼럼] 2019 기준 초소형보청기(IIC) 사이즈, 이 정도까지 발전했다.

 

 

 

 

 

 

 

 

 

우리 귀 고막 바로 앞에 까지 제작되어 착용하는 초소형 사이즈 보청기가 처음으로 출시된 시기가 2010년(스타키 오토렌즈) 일이다. 9년이 다 되가는 시간이 흘러간 지금까지 글로벌 보청기 제조사들이 <초소형 보청기> 라는 이슈로 사이즈 축소, 여기에 기술력까지 담아내는데 각고의 연구와 개발이 진행되었다. 2019년을 즈음하여 현재 어느 정도 사이즈와 기술력이 업데이트 되었는지 알아본다. 글_그림 브라이언송

 

 

 

 

 

 

 

스타키, 지멘스, 벨톤, 오티콘, 와이덱스, 포낙 6대 제조사 모두 IIC 제품군을 제작 생산해 내고 있으나, 과연 신뢰성을 갖고 고객에게 추천해 드릴 수 있는 제품에 대해서도 늘 고민을 한다. 보청기라서 음질도 개인별 호불호가 갈린다는 점은 있지만, 초소형고막형 제품을 찾는 고객의 이슈는 단연코 '사이즈 이슈' 가 크다. 고객이 찾으니, 상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라면 해당 제품의 제조사 제작 상태와 제작 기술에 대한 사정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작아야 된다는 관념을 깊게 갖고 있는 고객에게는 사이즈에 포커스를 두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추천하는게 전문가의 역량이라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필자가 추천하는 그리고 제조사의 제작 시스템 상 사이즈가 개런티 된 IIC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사는 스타키, 오티콘 두 곳이다. (누가 보아도 아, 이건 초소형이 맞구나! 하는 기준) 최근까지 초소형보청기를 출시한  포낙의 티타늄은 저희 회사 직영 10개 센터를 통해 얻은 다양한 케이스를 통한 피드백 결과 IIC 관점에서만 놓고 보자면 사이즈가 작아지는 한계성이 있다고 필자는 느꼈다.

 

 

 

 

 

 

필자 경험상, 초소형보청기라고 개런티를 줄 수 있는 제조사 중 하나인 오티콘사의 오픈 IIC 제품을 실제로 제작된 고객 케이스를 보고서 또 한 단계 작아진 오티콘 오픈 IIC 초소형고막형 제품이 시장에서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감한다.

 

 

 

일단 제작된 사이즈 기술은 충분히 합격점을 주고 싶다.

오늘은 IIC 초소형보청기 사이즈에 대한 이야기만 풀어내 본다.

 

 

 

 

 

 

 

 

 

실제 제작된 오티콘, 초소형보청기 오픈1 IIC

 

 

 

 

< 좌측 오픈1 초소형보청기(좌,우세트), 우측 일반 고막형보청기(좌,우 세트) >

 

 

 

 

 

< 우측 오픈1 초소형보청기(페이스플레이트), 좌측 일반 고막형보청기(페이스플레이트) >

 

 

 

 

 

< 상단: 고막형보청기 크기 1.6cm, / 하단: 오픈1  초소형보청기 크기 1.2cm >

 

 

 

 

 

 

 

 

 

 

< 상단: 여타 제조사의 고막형보청기 크기 / 하단: 오픈1  초소형보청기 크기 >

 

 

 

 

 

 

 

 

 

 

 

 

 

2019 신제품 오티콘 초소형보청기 가격, 기본스펙

 

 

제품군	제품명	형태	출력/이득	소비자가격
프리미엄	OPN 1 (64채널)	IIC	108/41	6,700,000
		IIC P	116/47	6,800,000
고급형	OPN 2 (48채널)	IIC	108/41	5,700,000
		IIC P	116/47	5,800,000
	OPN 3 (48채널)	IIC	108/41	4,200,000
		IIC P	116/47	4,300,000
경제형	Siya 1 (48채널)	IIC	108/41	3,700,000
		IIC P	116/47	3,800,000
	Siya 2 (48채널)	IIC	108/41	3,000,000
		IIC P	116/47	3,100,000

※ IIC P는 청력결과에 따라서 기본 IIC 보다 출력과 이득이 높은 제품을 의미.

출처: http://myaudiologist.kr/1396 [브라이언송's Ear & Hea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