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력검사

복지부, 2013년부터 장애인 등록대상 확대된다는데 청각장애 분야는 큰 변화 없어. 2013년부터 장애인 등록대상이 확대된다는 보건복지부 보도자료를 접했습니다. 청각전문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당연 관심이 가는 부분으로 등록 대상 확대에 있어서 청각 장애와 관련하여 무엇이 얼마나 달라지려나 하고 살펴보았으나, 주목할 만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사진 nimoo.tistory.com 보건복지부 보도 자료 중에서 2011년 12월말 기준으로 장애유형별 등록장애인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작년 연말자료이니 최근자료라 할 수 있겠습니다. 청각장애로 등록한 인구는 26만1천명으로 전체 장애유형구성에서 10.4%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체장애 다음으로 많은 장애유형입니다.(뇌병변과 동일한 비율) ‘11년 장애유형별 등록장애인 현황 (15개 장애유형) (’11. 12월말, 천명) 종별 전체 지체 뇌병변 시각.. 더보기
[난청과 치매] 나이 들어 귀가 어두워지면, 치매 위험성도 덩달아 높아진다. 건망증은 자신이 잊어버린 사실을 기억하지만, 치매는 잊어버린 사실조차 모른다는 게 다릅니다. 치매의 위험인자에 난청을 추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치매와 난청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예전 부터 몇 차례 발표가 된 내용이라 새롭게 발표된 내용은 아닙니다. 노년의 인지기능과 치매 예방을 위해서라도 청력에 많은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사진 empowerednews.net 의학전문 기자 이기수님의 "건강쪽지"라는 글에서 청력과 치매의 상관관계를 잘 보여주고 있는 그림이 있어서 관련내용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연구진은 청력검사와 인지기능검사를 동시에 실시하며 성인 639명을 12년간 추적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귀가 어두워 잘 듣지 못하는 난청인은 정상인보다 치매 발생률이 평균 1.9∼.. 더보기
국방부, 2013년부터 상병진급시 전 장병들에게 청력검사 실시키로 군이명 피해자 연대의 근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군이명 피해자 대책 마련 전문가 간담회'도 개최되었고, 국방부에 민원을 제기하여 2013년부터 상병진급시에는 6분법 방식으로 청력검사를 전장병에게 실시한다는 회신을 받아냈습니다. 나라에 봉사하는 기간동안 뜻하지 않게 발생한 장애와 불편함에 대하여 정부차원에서의 보상과 청력의 예방과 중요성에 대해서 많은 분들꼐서 공감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진 defensemedianetwork.com 군이명 피해자 연대 카페에서는 다음과 같은 최근의 활동을 보고 하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주관 '군이명 피해대책자 대책마련 전문가 간담회' 참관 후기 3월 28일 오후에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군이명 피해자 대책 마련 전문가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간담회 관.. 더보기
9월, 보청기(난청)센터 오프닝 교육을 공지합니다.(9/27~28) 보청기(난청센터) 신규 오프닝 교육이 있을 예정입니다. 신규로 오픈하기로 결정하신분 그리고 오픈 후 1년 미만이신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입니다. 소수 인원(7명 이내)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문의는 하단에 보시면 제 메일로 선착순 마감입니다. 사진 templates.officialtips.com 교육 신청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1. 교육비용 10 만원 ☞ 강의 교재비, 중식제공, 실습비, 수료증 발행 2. 임상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 이론을 토대로 이와 관련이 있는 임상 경험을 토대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 논의합니다. 해결법, 대처사항, 문제해결 등 센터 오프닝 교육 일정 대 상 : 전문점 또는 취급점으로 센터 .. 더보기
ABR 검사로 유소아 난청 진단을 받은 경우, 부모가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 유.소아의 경우 청력손실(난청) 유무와 난청의 정도를 알고자 병원에서 진단을 받는 경우 일반적으로 청성유발반응검사(ABR, ASSR)를 실시하게 됩니다. 성인 난청과 다르게 아동 난청의 경우에 난청이 있다고 하면 부모의 가슴에는 청천병력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같은 병원에서 검사를 다시 해보거나 다른 병원으로 옮겨서 검사를 받기도 하십니다. 누구나 해볼수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때 부모님들이 꼭 알고 계셨으면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검사 결과를 기억하고 알고 계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외에 몇 가지가 더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게 되면 대부분 그런가 보다 하고 믿게 되고 의료진이 제시하는 절차를 따르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그런데 암 진단 또는 이와 유사한 중증에 해당되는.. 더보기
화사한 5월, 보청기(난청)센터 오프닝 교육을 공지합니다.(5/24~25) 날씨가 너무도 좋은 봄날입니다. 지금 이대로가 너무도 좋은 그러한 날씨입니다. 지난 4월에 이어서 이번 5월에도 교육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교육 일정을 준비하였습니다. 이틀 동안 진행될 교육은 센터 오픈을 계약하신 분들 그리고 오픈 하시고 1년 미만인 분들이 대상이 되겠습니다. 5월 24일(화), 25일(수) 입니다. 5월에 들어와서 처음 올리는 포스팅입니다. 지난 한 주간 제 블로그에 제대로 들어와 피드백들을 확인해 보지 못할 정도로 정신이 조금 없었습니다. 바쁘게 보낸 한 주간 동안 개인적으로, 업무적으로 또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서 감사함과 고마움이 느껴진 시간이었습니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삶 속에서 자신 스스로에게 변화와 기회를 부여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그 아이디.. 더보기
2011. 4월 변경된 청각 장애등급 판정절차에 따른 청력검사 가이드 라인 2011년 4월 이전까지 일선 이비인후과에서도 시행되어 왔던 청각장애등급 판정에 변경이 생김에 따라 일부 혼선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에 정확한 청력검사 지침이 보건복지부 장애인 정책과에서 공고한 가이드라인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1년 4월 종전의 경우,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를 받고 담당 의사가 측정된 검사 결과에 근한 장애 급수를 직접 기입해주면 환자는 이를 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되었습니다. 동사무소에서는 서류심사 후 의사가 기재해준 급수의 장애등급을 부여하여 복지카드가 발부 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장애인 정책과에서 발표한 청각검사 관련 가이드 라인을 소개합니다. 여기에 보면 뇌간 유발 반응 검사를 시행하지 못하는 개인 이비인후과에서는 장애등급 진단 조차 할 수 없음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보기
(스타키코리아) 보청기 대리점 오픈닝 교육을 마치고 지난 5일~6일 이틀에 걸쳐서 보청기 대리점 오프닝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센터 계약을 하신 분 그리고 오픈 후 1년 미만이신 분들을 대상으로 총 18분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올해 들어 처음 진행하는 오프닝 교육입니다. 그래서 조금은 새롭게 구성을 하였습니다. 강의 주제는 크게 달라진 점은 없으나, 센터 운영에 100% 필요한 내용으로 임상위주로 구성하고자 하였습니다. 강사진 역시 청각학 전공자로만 구성을 하여 국내 보청기 업계 전반에 걸쳐서 다양한 임상 케이스와 경험을 토대로 센터 운영에 대한 조언을 드릴 수 있도록 현직 영업스텝으로 구성을 하였습니다. 또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 1.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유상 교육으로 진행합니다. ☞ 강의 교재비, 중식제공, 실습비 등이 포함되어 10만원으로 책정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