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청각학16 브라이언 송, 대학강사로 잠시 외도하였습니다. 2010년도 벌써 상반기가 지나가고 있네요. 상반기 동안 저 자신에게는 뜻깊은 활동들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대학강사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잠시 외도하는 기분으로 말입니다.^0^ 국내 청각학 관련 대학 가운데 하나인 대불대학교에서 '인공와우평가'라는 과목으로 강의 제의를 받아서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을 가르칠 기회가 있었습니다. 뒤돌아 생각해보니, 2002년과 2006년 두 차례 인공와우 매핑과 관련하여 호주 시드니 본사와 맬버른의 임상센터에서 연수받았던 기회와 경험이 이번 강의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청각학이라는 학문은 단순 이론만 전달하는 학문이 아니기 때문에 훌륭한 기관이나 권위있는 전문가로부터 직접 수학할 수 있는 임상경험은 청각 전문가(audiologist)로 발전하는데 있어서 아주.. 2010. 6. 30. [공지] 재49차 대한청각학회 학술대회(한양대학교) 대한청각학회 정기 학술대회가 5월 15일(토) 한양대학교 HIT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됩니다. 관심있는 분들 참석 바랍니다. 학술대회 프로그램 안내 ☞ 2시 50분 부터는 유소아 청능재활과 관련하여 강의가 준비되어 있네요. 선천성 기형, 보청기, 중이염, 인공와우 이렇게 4가지 관점에서 유소아 난청에 대한 재활 방법에 대한 케이스 리뷰가 있습니다. 유소아에 난청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시면 향후 상담에 도움이 되실 수 있겠습니다. 학회장 오시는 길 2010. 5. 22. 소음(노이즈): 불쾌하거나 또는 원치 않는 소리 ☞ 소음을 영어로 노이즈(Noise)라 하죠? 이 소음은 일상적인 삶에 있어서 개인의 취양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청각학에서는 소음을 말소리와 구분하여 상대적인 개념으로 분류합니다. 오늘은 소음(노이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청각학에서는 말소리를 신호(Signal)라 하고, 소음과 말소리를 이 차원적으로 구분하는 부분이 많습니다.즉, 내가 듣고자 하는 소리는 신호(시그널)이며, 이를 방해하거나 불쾌하거나 원치 않는 소리를 소음(노이즈)이라 분류합니다. 청각학, 특히 보청기와 관련된 부분에서 언급되는 소음에 대한 정의는 "불쾌하거나 또는 원하지 않는 소리"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소음을 뜻하는 Noise는 'nausea'라는 라틴어에서 유래되었으며, nausea는 .. 2010. 5. 22. 보청기 비지니스를 하기 위해서 알아 두어야 할 청각학 지식의 범위는? PHOTO blogimg.ohmynews.com/attach/1661...0696.jpg WORD BrianSong ☞ 2010년 새해 첫주 그리고 첫 달 중순부터 강의 스케쥴이 있는 바람에 온통 거기에 정신을 쏟고 있어서 포스팅을 못해 많이 아쉽습니다. 어차피 뷰어도 적은데.. 하고 위안을 합니다. 퇴근하고 돌아오면 블로깅을 할 수 있을 만큼의 정신적 에너지가 없는 것도 문제지요. 좋은 자료 많이 검색해 놨는뎅.. 이번주에 목,금요일에 있을 각기 다른 그룹을 위한 교육 때문에 신정 연휴 때부터 그간 해오던 교육 자료를 차복차복 업데이트 중에 있습니다. 아마도 금주에 교육 받으시는 분들은 복 받으신 거예요. ^^* 새해니까 새해 첫 강의니깐 업그레이드 된 저의 신상(?) 자료를 받아 보실 수 있으실 겁니.. 2010. 5. 20.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