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동청각학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청각학 석사과정[서울소재] 커리큘럼(교육과정)소개 호주 시드니에서 날아온 메일 덕분에 한림대학교 청각학 석사과정 커리큘럼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한림대학교에는 청각학을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 2 곳이 있습니다.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서울소재)에 청각학 전공으로 석사과정이 개설되어 있고, 춘천소재에는 한림대학교 일반대학원에 언어청각학과 전공으로 석사/박사 과정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에 있는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에 개설된 청각학을 전공하게 되면 어떠한 과목을 공부하게 되는지 해당 교과목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suddenvalley.com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http://www.hugs.ac.kr/) 홈페이지에 소개된 전공필수/전공선택 과목을 정리해서 옮겨보았습니다. 서울(강남 대치동)에서 청각학 석사과정을 이수하고자 하시는 .. 더보기
미국의 유소아 난청 프로그램은 1-3-6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신생아 1,000명 중 3명이 영구적인 청력손실을 갖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이 선청성 난청이 주류를 이룬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이렇게 선천성 난청을 갖고 태어났을 때, 대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축 되어 있어 사후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우리 나라도 이에 대한 바람이 불기는 하였지만 아주 잠시였던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유소아 난청 프로그램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993년 미국국립보건연구원(NIH) Consensus development conference에서 유소아의 청력손실과 관련하여 모든 유소아는 출생 후 3개월 안에 청력손실이 있나 없나를 선별검사(Screening test)를 받도록 권고하였습니다. 사실 유소아.. 더보기
[웨이브히어링] 유소아 난청, 시작부터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유. 소아에게 난청이 있다면 어떻게 대하는 것이 좋을까요? 늘 접하는 성인과 동일하게 접근하면 되는 것일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청각전문가 입장에서 유, 소아 난청을 접하게 되는 경우 가장 기본적인 마음가짐이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아동의 경우 눈뜨고 보내는 대부분의 시간이 어찌보면 학습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단순히 소리를 듣는 것(Hearing)과 집중해서 소리를 듣는 것(Listening)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소아에게 난청이 있을 경우에는 청각전문가는 언어발달과 교육적인 측면까지 생각을 해야 합니다. 유소아에게 청력손실은 단순히 소리만 듣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이 시기에 필요한 언어 습득과 형성 그리고 학습성과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될 수 있으며 또래 아이들과 어울.. 더보기
대구보건대학 언어재활과 "전공직무능력 향상 교육" 을 마치고 ☞ 2010년 첫 해 첫 달부터 강의와 교육 스케쥴이 많이 잡히다보니 자료를 준비하고 교육 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위 사진을 보니 한결 마음이 뿌듯해 짐을 느낍니다. 1월 18일부터 22일 까지 한 주 동안 대구보건대학과 저의 보금자리인 스타키코리아에서 대구보건대학 언어재활과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한 전공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마무리하여 한 권의 보고서로 제본하였습니다. 대구보건대학과 교육 공급 계약을 맺고 진행한 것이기에 학교측 요구사항으로 만든것입니다. 한 주 교육이었지만 많은 분들의 수고와 노력이 있었기에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이 과정을 진행하면서 도움을 주신 대구보건대학 이원식 교수님, 이무경 교수님 그리고 함께 강의를 도와주신 회사 동료 정회령 과장님, 오창준 과장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