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보청기레시버3 여름철 보청기(마이크& 레시버) 고장이 잦은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요즘은 조금만 걸어도 땀이 주르륵~ 흘러내리는 징글맞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여름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바로 땀 때문이죠. 뽀송뽀송함 보다는 후덥지근하고 습한 날씨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보청기를 착용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답답하실지 충분히 상상이 가고도 남습니다. 보청기가 귀 안에 들어가 있기에 귀 주변과 귀 안의 땀과 습기로 인해 보청기 성능에 영향을 주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그렇기에 특히나 여름철 보청기 관리는 중요합니다. 보청기는 쉽게 말하면 귓속에 넣은 소형 전자 장치인 것입니다. 주요 구성 부품으로는 마이크(microphone)와 앰프(circuit) 그리고 레시버(receiver)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마이크와 레시버는 소모품입니다. 소모품이라는 의미는 고.. 2012. 7. 2. [웨이브히어링] 보청기 평균 수명은 왜 5 년일까? 요즘에는 보청기에 대한 국민적인 인식이 많이 확산되었습니다. 매스컴을 통한 각 회사들의 광고와 소음이 유발되는 현대 사회에서 난청(청력손실)에 대한 경고차원의 의료 관련 기사들도 보도 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진 탓입니다. 그래서 보청기가 홍보되고 관심이 높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보청기라는 것도 수명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해서 많은 질문을 주시곤 하는데 표준적인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내용은 어떤 아드님께서 아버지께 보청기를 해 드린 모양입니다. 흔히들 보청기를 부모님께 해드리는 대표적인 시즌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일년 중 추석을 기다렸다가 추석 즈음에 보청기를 구입하는 정서는 조금 지나간 것은 사실이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이라는 한국 정서가 부모님을 생.. 2010. 9. 14. 초소형 고막형보청기 제작을 위한 적절한 귓본 판정 과정(동영상) 보청기를 아주 작게 만들려면 만드는 사람의 제작 기술만 좋아서 될까요? 이 보다는 사용자의 귓본에 달려있습니다. 공간이 충분함에도 귓본 채취가 온전하지 못했을 때는 제작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제조사에서는 초소형 고막형 보청기를 제작함에 있어서 그 기준이 있습니다. 오늘은 동영상으로 소개를 합니다. 초소형 보청기(오토렌즈)를 제작함에 있어서 가장 첫 번째 만족요소는 쉽게 말해서 보청기를 맞추려는 분의 귓구멍이 커야 합니다. 이 사람의 귓구멍이 큰지 작은지는 귓본을 채취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사람의 귀는 모두가 S자 형태의 굴곡이 있으며, 길이(귓 구멍부터 고막까지의 거리)또한 한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정해진 공간에 보청기 내부 부품(보청기 레시버)을 넣으려고 하니 이를 수용하는 공간이 확보되지 .. 2010. 5.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