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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송의 Ear & Hearing2135

[2011/3/30] 스타키 신제품 "AMP(앰프)" 런칭 워크샵 아이폰(아이패드)과 초간편 스타일의 보청기 하나로 간단하게 경중도 난청을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한 제품, AMP(앰프)가 3월 30일(수)요일 공식 런칭 세미나를 통해서 시판에 들어갑니다. 그 때 뵙겠습니다. 아래 워크샵 초청장은 아이패드에서 직접 촬영한 후 전송받은 화질입니다. 너무 깔끔합니다. pdf원본 파일보다 아이패드 화면에서 보여지는 것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화질이 너무 선명합니다. 2011. 3. 21.
내 나이가 몇 인데 벌써 보청기를 해?! 기대수명이 높아짐에 따라서 이제 나이 60은 예전 60세가 아닙니다. 실제로 나이드신 분들을 뵈면 정말 50대로 보일정도로 예전과 사뭇다름을 느낍니다. 나름 건강에 대한 관심과 건강 관리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고 살아가다 보니 자연적으로 생각도 젊어지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보청기에 대한 인식도 조금은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물론 그 반대로 아무런 의식없이 보청기를 하기도 합니다. 청력손실이 있는 분들 가운데 보청기 처방을 권고하면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십니다. 내 나이가 벌써, 아니면 나만 그런가? 하는 생각말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요즘은 다양한 연령대에서 보청기를 사용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보청기를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은 자신의 청력이 정상이 아니고 보청기를 통.. 2011. 3. 20.
보청기를 양쪽 귀에 착용해야 하는 것인가? (유럽과 미국의 양이착용 비율) 보청기를 한 쪽 귀에만 해도 되는가? 아니면 양쪽 귀 모두 해야 하는가? 에 대한 저의 생각은 '보청기 효과를 제대로 보고 싶다면 양쪽 귀에 하는 것이 맞다' 입니다. 우선 보청기를 한 쪽 귀에 해보고 좋으면, 반대쪽 귀에도 해야지. 하는 생각은 어불성설입니다. 양쪽에 모두 해야 효과를 보는 상황인데, 한쪽 귀 해보고 좋으면 반대쪽도 한다는 것이 앞뒤가 맞지 않는 말입니다. 과연, 다른 나라 상황은 어떠할까요? 미국과 유럽의 자료입니다. 미국의 보청기 시장 조사 결과 자료인 마케 트렉(Marke Track Ⅷ) 과 유럽의 보청기 시장 조사 결과 자료인 유로트렉(EuroTrak Ⅰ)에서 나온 그림 자료입니다. 보청기 효과에 대해서 정말 말들도 많고 임상 결과, 논문들도 무수히 많습니다. 가장 손쉽고 효과를.. 2011. 3. 16.
HRTF를 이용한 홀로포닉스(3D 음향), 헤드폰을 끼고 눈을 감고 들어보세요! 3D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흔히 실제 사물을 접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리기 위해 3D TV가 있으며, 극장에서도 3D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음향도 3D를 가능케 하는 음향기술이 있는데, 이를 홀로포닉스(Holophonics)라고 합니다.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양쪽 귀에 꽂은 다음 눈을 지긋이 감아보세요. 풍성한 음향과 함께 실제 해당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물론 청력이 정상이어야 그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여기에 청각 과학이 숨어 있습니다. 이 홀로포닉스(Holophonics) 라는 개념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Hugo Zuccarelli에 의해 1980년에 만들어진 음향 기술 효과입니다. 상당히 오래되었습니다만, 음향의 발전기술에 비해 상업적으로 많은 빛을 보지는 못한 이.. 2011. 3. 14.
유럽 사람들, 실제로 보청기를 사용하는 인구는 얼마나 될까? 시력이 정상범위에서 벗어난다고 해서 모두 안경을 쓰지는 않습니다. 시력 보정이 필요한 경우에 안경을 사용하는 것처럼, 청력도 정상에서 벗어난다고 해서 모두가 보청기를 찾는 것은 아닙니다. 보청기가 필요한 단계, 즉 경도(40dB)이상 되는 경우에 보청기 사용을 권고합니다. 그러나 중도, 중고도에 이르는 청력손실을 보여도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는 분 또한 많습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외국의 경우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유럽의 사례입니다. 유로트랙1 보청기 시장 조사 결과에서 나온 그래프입니다. 유럽을 대표하는 국가로 영국, 프랑스, 독일 3국의 데이터입니다. 난청 인구 중에서 실제로 보청기를 사용하는 인구를 비율로 나타낸 자료입니다. 1. 그래프에서 파란색 바는 '청력손실이 있다'고 본인 스스로 인지하고.. 2011. 3. 12.
유럽 3국 독일, 영국, 프랑스 전체 인구대비 청력손실(난청)인구 비율 표나 그림 하나가 때로는 장황한 설명을 대신해서 그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신문, 잡지 등에서도 가만히 표나 그림을 살펴보세요. 그 표하나 그림 하나가 글쓴이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심플하고 명료하게 내용을 전달해 준다는 것을 알게될 것입니다. 그리고 좋은 점 하나는 눈으로 그냥 읽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생각과 이해의 힘을 길러줍니다. 숫자 뒤에 숨에 있는 내용을 파악해 보려고 하면 이해의 폭이 커지리라 생각합니다.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공부법이기도 합니다. 유로트렉1에서 소개된 내용입니다. 유럽의 대표적인 강국 프랑스, 독일, 영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장조사 결과입니다. 전체 인구 대비 난청 인구, 즉 청력손실이 있는 인구 비율을 간단하게 표로 정리해.. 2011.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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