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귀 모두 고주파수 대역의 청력손실을 갖고 계신 A님은 50 대 중반의 대학교수이다. 그런데 4년전 처음으로 구입한 보청기를 간헐적으로 사용하는데 그것도 사용할때 마다 자기 말소리 울림이 심해서 늘 고민이었다. 그래도 강의 시 학생들의 갑작스런 질문에 답변을 해야 하는 상황 때문에 답답한 마음을 무릅 쓰고서라도 고민거리였던 보청기를 주머니에 넣고는 다니셨다.
오픈형 보청기라는 것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았으면서도 전에는 보일까 망설였던 마음이 있었으나, 이제는 차라리 자기 말소리 울림없이 편안함을 느낄수 있는 보청기가 재구입 시점에서 가장 첫 번째 요인이라고 하셨다.
이 A 교수님께 이번 유니트론에서 신제품으로 출시한 키스(Kiss) 오픈형 보청기 제품을 권해드렸다. 무엇보다 현재 자신의 청력손실 유형에 맞는 보청기를 착용하다보니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높을 수 밖에 없다. 한결 편하시단다.
보청기 사용경험: 우측. 알고보청기 고막형(CIC) 4채널. 4~5년정도 사용.
좌측은 전혀 보청기를 통한 청각 자극 경험이 없음.
말소리분별력: 우측) 65% @ 65dB / 좌측) 60% @ 65dB
청력손실형태: 전형적인 고주파수 대역 청력손실(Ski Slope Hearing Loss)
이명유무: 좌측에서 매우 가끔 발생하는 정도
전화통화 방향: 좌측
보청기에 대한 인식: 가급적 보이지 않았으면 한다
착용제품: 유니트론사 오픈형보청기. 키스/ 6채널/바디색상(에스프레소)
실제착용모습
키스 제품 바디색상: 에스프레소/챠콜/베이지/투톤 베이지
이번에 출시된 키스(Moxi Kiss)는 유니트론 보청기(소노바 그룹 계열)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한 신제품이라한다.
유니트론 보청기, 창립 50주년 맞아 신제품 ‘Moxi Kiss’ 출시
유니트론의 오픈형 보청기 신제품 ‘목시 키스’는 6채널 2종(Moxi Kiss E / Moxi Kiss 6)과 12채널, 20채널 등 총 4가지 등급으로 출시된다. 제품 본체의 색상은 베이지색을 포함해 총 4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목시 키스’는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디자인 어워드인 ‘2014 Red Dot Product Design Award’와 ‘iF Design Award 2014’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등 제품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유니트론 ‘목시 키스’는 전 등급에서 이명완화기능인 ‘이명 적응용 잡음 발생기(Tinnitus Masker)’를 탑재하고 있다. 이명이란 외부로부터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사람의 귀 혹은 머리 속에서 느끼게 되는 소리를 말한다.
유니트론의 오픈형 보청기 ‘목시 키스’에 탑재된 이명 적응용 잡음 발생기는 개개인의 청력과 이명 상태에 맞춰 조절된 잡음(noise)를 들려줌으로써 이 소리에 습관화시켜 이명을 인식하지 않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목시 키스’ 12채널 이상 등급의 제품에서는 이명 적응용 소음의 크기를 사용자가 환경에 맞게 직접 조절할 수도 있다.
‘목시 키스’ 12채널 등급 이상의 제품에서는 다양한 프리미엄 기능이 탑재돼 있다. 그 중 프로그램 학습 기능은 착용자가 보청기를 직접 조절해 가장 만족감을 느끼는 상태를 보청기가 스스로 학습해 이에 맞춰 자동으로 보청기의 소리를 조절해주는 프리미엄 기능이다.
웨이브히어링에 내원하시면 "플렉스 트라이얼" 고객 테스트 제품을 통해서
키스(Kiss) 제품라인 특성(6, 12, 20채널)을 한자리에서
청음 후 비교할수 있다.
'보청기_피팅노하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웨이브히어링] 와이덱스 오픈형 보청기로 변경, 예비역 장성의 두번째 보청기구입 선택기준 (0) | 2014.12.12 |
---|---|
[웨이브히어링 보청기] 보청기 문제해결: 고막형, 최고출력, 파워형으로 안보이게 (0) | 2014.11.10 |
[기업채용/신체검사] 신체검사 통과용 보이지 않는 보청기- 청력검사, 상담, 제작, 착용 후 테스트 절차 (4) | 2014.09.14 |
[웨이브히어링] 한쪽 귀 난청 여대생의 양쪽 청력 발란스 문제, 스타키 신제품 "헬로"를 통한 3주 동안의 반응 (1) | 2014.08.25 |
[웨이브히어링] 다수의 보청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30대 회사원, 사운드렌즈 착용 후 현실적인 피드백 (0) | 2014.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