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조사별 보청기 추천 제품

[웨이브히어링] 벨톤'퍼스트'아이폰보청기, 1차 아이폰연동 시연서비스를 마치고

728x90

 


 

필자가 아이폰을 사용한지도 4년 정도 되는 것 같다.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스마트폰의 재미와 유용성 그리고 편리함으로 현재까지도 많은 도움을 받고 살아가고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보청기 사용자들에게도 아이폰과 연동되어 말 그대로 듣는 즐거움을 누리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소리의 증폭을 통해 청력손실을 보강해주는 "보청기" 라는 단어와 우리가 늘상 손에 달고 사는 스마트폰과의 결합을 떠올리면 자명하게 신세계를 맞고 있음을 본인 스스로 몸소 느낄 수 있다. www.veooz.com

 

 

 

 

 

 

<1차 아이폰 연동 시연서비스를 마치고>

 

 

어제는 아이폰이 국내 출시 되고 나서 웨이브히어링 청각센터에서  1차 시연서비스를 진행했다. 첫 시연 고객은 보청기 사용자로서 평소 내 블로그를 구독하고 탐독하고 있다는 30대 초반의 남자 직장인이었다. 메일을 통해서 연락을 받았다. 역시 아이폰 유저였다.

 

 

 

시연서비스 참가자: 30대 초반 직장인/남자

현 사용보청기: O사 CIC 고막형

청력손실: 아래 청력도 참조

아이폰 보청기 구입희망자

 

 

 

 

 

 

 

 

 

 

 

본 포스팅 내용은 시연서비스를 종료하고 난 후 30대 초반 고객으로부터의 피드백 그리고 직원들 스스로 느낀 바를 회의로 풀어보았다. 그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포스팅 하고자 한다.

 

 

 

 

 

첫 느낌: 그냥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착용한 느낌에 불과. 아주 심플!!

 

 

 

 

아이폰을 익숙하게 사용했던 사람으로서 볼 때, 귀에 착용한 벨톤 퍼스트 보청기(아이폰 연동보청기)는 단순하게 헤드폰이나 이어폰 기능에 불과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보청기를 사용하는구나 하는 느낌은 많이 사라져버림)

 

 

 

 

PHOTO www.freestockphotos.name

 

 

 

 


아이폰 보청기의 최대 장점은 역시 사용자 중심이다. 역시 아이폰하면 어플이다. 다운받은 어플을 통해서 스마트폰으로 보청기 사용과 청취 환경을 컨트롤 하는 재미와 편리함이 추가된것이다. 사용자라는 관점에서 내가 바라보았을 때, 아이폰이라 그런지 그점이 크게 부각이 된다.

 

 

 

 

 

'내 중심이다. 내가 모든 것을 편리하게 내맘대로 할 수 있다' 라는 느낌

 

 



 

  

 

 

 

 

그럼 어떤 점이 맘에 들었는지 간단히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다.

 

 


1. 회의실에서 회의 하는 경우 우측에 위치한 사람의 말소리를 좀 더 크게 들었으면 싶은 경우에 아이폰으로 터치 한 번이면 된다는 점.

 

 


 

> 양쪽으로 착용한 경우, 위의 이미지에서 보여지는 각각의 바는 착용한 좌우측 방향을 의미한다. 바의 높낮이 차이는 보청기에서 증폭되는 볼륨량(이득값)의 차이다. 즉, 우측에서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잠시동안 더 잘 듣고 싶다면, 그때만 아이폰을 통해서 볼륨량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순간순간 볼륨량을 터치 한번으로 조절할 수 있어서 기능을 활용하는데 있어서 자신의 아이폰으로 얼마든지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2. 주변 환경이 시끄럽다면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주변 환경 소리에 대한 스스로 제어 가능. 

 

 

 

> 위에서는 각각의 방향에 대해서 분리하여 볼륨량을 조절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는데, 이번에는 양측을 모두 통합해서 한번에 좌우측 전체 볼륨량을 한번에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가령 시끄러운 장소에 노출되어 있어서 주변의 소리가 시끄러운 경우에 아이폰 터치 한 번으로 볼륨 좌우측의 볼류량을 동시에 조절할 수 있다.

 

 

 

 


3. Treble/Bass 기능으로 저음, 고음 조절이 용이하다.

 

 

 

> 보청기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말소리 분별에 집중을 해야하는 경우에 상대적으로 Treble 기능에서 감도를 올리면 고주파수 대역 증폭이 강조되어 말소리 분별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를 사용해서 스피치나 연설을 하는 경우,  Bass 부분을 강조시키면 말할 때 큰소리를 내지 않아도 된다. 즉 자신의 말소리 울림 정도를 컨트롤 할 수 있게 된다.

 

 

 


4. 나의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도청?을 할 수 있다. 이 부분은 사실 FM 시스템과 같은 원리로서 "실시간 듣기"라는 기능이다.

 

 

> FM 시스템을 잘 아는 분이라면 금방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예를 들어 긴 테이블을 두고 하는 회의 환경을 생각해보라. 회의를 주관하거나 스피치를 가장 많이 그리고 주로 하는 환경이라면 그 사람 앞에 스마트폰을 놓아두기만 하면 된다. 바로 내 보청기로 그 사람의 말소리가 직접 들리게 된다. 

 

이를 살짝 악이용? 하면 도청장치가 된다. 옆 방에서 하는 이야기를 다른 방에서 듣고자 한다면  살며시 그 방에 내 스마트폰을 두고 나오면 된다. 

 

 

 

 

 

기타 아래에서 보여지는 것은 나의 보청기 찾기 기능이다. 분실은 대비한다고 하는데 글쎄 이 부분은 크게 대략적인 위치만 표시되는 기능이라서 큰 매력까지는 모르겠다.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웨이브히어링 청각센터 아이폰 보청기 출시

 

 

지금 아이폰보청기 기능 및 시험 착용 시연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께서는 예약 후 방문해 주세요.

 

 

<아이폰보청기>

 

 

 

 

 

 

시연 상담 및 방문예약: 02-736-9966

 

웨이브히어링 청각센터 /3호선안국역 6번출구/종로경찰서옆

 

 

 

 

 

 

 

 

 

 

사업자 정보 표시
웨이브히어링 | 송욱 |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56 운현하늘빌딩 2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01-86-84215 | TEL : 02-736-9966 | Mail : 08rose@hanmail.net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6-서울종로-0885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