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디지털보청기는 각 제조사의 자체 피팅(적합)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고객의 청력손실 정도에 따라서 조절해 주는데 있어서 큰 무리는 없습니다. 그러나 제조사에서 제공되는 피팅 프로그램 값과 보청기 분석장비를 통해서 분석된 값을 비교해보면 조금씩 차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적당히 해도 큰 무리가 없을 수 있으나, 그 차이와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자 하는 그 열정과 연구자세는 보다 정확한 피팅 값을 고객에게 제공해 드리고자 하는 보청기 전문가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열정이 숨어 있음을 알고 계셨으면 합니다. 사진 uwo.ca

 

 

고객에게 보청기에 대한 올바른 정도와 진심어린 마음으로 고객을 응대하는 A 보청기 센터의 원장님으로부터 받은 메일 내용입니다. 늘 진실된 마음으로 변함없는 꾸준한 마음으로 한결같이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연구하는 자세로 현업을 하고 계시는 원장님으로부터 보청기 분석에 대한 메일을 받았습니다.

 

 

 

디지털 보청기를 출시하는 모든 보청기 제조사는 자신의 제품을 직접 피팅(적합/소리조절)할 수있는 소프트웨어를 대리점에 공급해서 고객의 요구에 맞게 조절을 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범용으로 보청기 분석장비를 통해서 제조사를 불문하고 적정 기준에 근거하여 보청기를 분석할 수 도 있습니다.

 

 

 

따라서 제조사의 피팅 프로그램결과와 보청기 분석 장비의 결과가 이론상 오차범위 내에서 일치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실제 보청기를 피팅한 값과 보청기 분석장비를 통해서 나온 값과 오차범위를 벗어나는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 차이점에 대한 의문을 갖고 계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전의 아날로그 보청기는 자제 보청기 피팅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에 보청기 분석장비를 통한 결과에만 의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보청기 분석장비와 사용자의 볼륨위치에 근거하여 고객의 보청기 사용에 대한 올바른 지침을 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보청기 출시 이후 보청기 자체 피팅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이에 대한 번거로움이 없어진 것 또한 사실이나, 보다 정확한 보청기 데이터 값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보청기 분석장비가 필수적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제조사를 불문하고 제조사의 피팅 프로그램 결과보다는 보청기 분석 장비를 통한 결과를 더 신뢰하는 편입니다.

 

 

아래는  A센터에서 보내온 내용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데이터 분석과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것이 보청기를 연구하고 학습하는데 있어서 매우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보청기 분석 장비를 구입해서 적용하고 있는 센터는 그래도 상위권에 위치하는 센터로 자부심을 갖으시고 내원하는 보청기 사용 고객의 분석을 자주 하시다보면 보청기 연구에 있어서 상당한 지식을 얻게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Hearing aid fitting (matrix)와 gain의 사례연구

 

 

 

수신 : 송욱 이사님

 

 

스타키 PLUS-SE(분석치 :116/41.5) 사용자분께서 출력문제로 E-시리즈 2 Power-ITC (출력 50dB)로 교체하신 분의 사례입니다. (고객명-LKA: 871210****)

 

 

보청기 휘팅을 112/33/4로 하여 포닉스 (FONIX)분석을 해보니 110.7/39.4가 되었습니다.

 

 

소리가 작다하시어 휘팅을 106/47/4로 하여 분석하니 102/41.6

또 작다하시어 104/49/4로 하여 분석하니 102/42로 나타납니다.

 

 

즉, 프로그램상에서 이득을 33->47->49로 하였는데

실제 분석 이득은 39.4->41.6->42와 같이 미미하게 변하는 것은 왜일까요?

 

 

보청기 이상은 아닐까요?

 

결국 보청기 변경의 의미가 없어진 것 같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보청기 분석장비를 다뤄보지 않으신 분들은 내용이 쉽게 이해가 가지 않으실 수 도 있겠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도 한번 천천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드린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생각해 본 바로는,

 

분석하신 보청기의 내부 기능 설정 (feature)의 On/Off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부설정기능은 디지털 보청기에 탑재되는 다양한 기능으로 소음제거 기능, 환경음에 대한 반응, 방향성 기능 등이 어떻게 설정되었느냐에 따라서 분석되는 값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첫 번째 이득 값은 저도 조금 의아하게 생각되는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주신 메일에 대한 답변 드립니다.

 

조금 전에 설명 드린 바와 같이 Features의 여러 기능들을 on, off 할 때 각기 다른 결과가 나왔습니다.모든 기능들을 off 시킨 후 검사하는 것이 제품의 기본적 성능(matrix)을 파악하기에 적합합니다.

 

 

품목허가를 진행하기 위해 시험검사기관에서 검사하는 경우도, 모든 기능은 제조 시 상태로 셋팅 후 검사를 진행하며, 저희도 RTA 검사 시 Final Program이 되지 않은 상태(제조시 상태)에서 검사 하고 관리합니다.

 

 

테스트 한 결과도 첨부파일로 보내드립니다.

 

이상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스파이어 vs 포닉스 분석결과

 

제품명

검사장소

인스파이어셋팅

포닉스분석결과

이득(Gain)

차이

비고

E 2P ITC

(115/50)

A 센터

112/33/4

39.4

+6.4

?

106/47/4

41.6

-5.4

104/49/4

42.0

-7.0

스타키

본사

112/33/4

27.3

-5.7

Features

on

106/47/4

41.3

-5.7

104/49/4

43.2

-5.8

스타키

본사

112/33/4

33.4

+0.4

Features

off

106/47/4

47.5

+0.5

104/49/4

49.5

+0.5

 

 


 

 

이하는 실제 포닉스에서 Features 기능을 ON/OFF 상태를 번갈아 가면서 분석한 결과입니다.

 

 

 

 

 

 

 

 

 

 

 

 

 

 

 

 

 

 

 

 

 

 

 

 

 

 

 

 

 

 

 

 

 

 

 


 

보청기를 사용하시는 고객의 피팅값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다보면 어느 순간 임상 경험과 피팅에 대한 감이 빠르게 자리를 잡으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부하는 방법과 피팅에 대한 노하우를 물어보십니다. 보청기 분석을 습관적으로 하다 보면 한분 한분 고객을 대하는 마음이 달라지고, 이러한 고객을 만족시키고자  생각과 아이디어가 많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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