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비인후과보청기, 병원과 전문센터의 차이점
: 실패하지 않으려면 꼭 확인할 것!!
안녕하세요. 웨이브히어링입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이런 질문을 정말 많이 듣습니다.
“선생님, 보청기는 그래도 병원에서 하는 게 더 안전하지 않나요? 이비인후과보청기가 더 믿음 가지 않나요?”

대학병원, 이비인후과라는 이름이 주는 신뢰감이 분명 있죠.
진료를 보는 의사 선생님, 큰 병원이라는 간판만으로도 안심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이미 이비인후과에서 보청기를 맞추셨다가
“병원이라 믿고 했는데도 AS나 소리조절(보청기피팅)시에는 불편해서요.”
“소리 조정받으러 갔는데 담당자가 그날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말씀하시며 웨이브히어링 직영점을 인터넷에서 검색하시고 다시 찾으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오늘은 수원 지역 어머님 사례를 바탕으로 이비인후과보청기를 선택하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점, 그리고 왜 전문 보청기센터에서 한 번 더 점검해보는 게 중요한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수원보청기 상담을 위해 어느 날 40대 후반 아드님께서 웨이브히어링에 전화를 주셨습니다.
“어머니께서 이비인후과에서 보청기를 맞추셨는데, 쓰시는 걸 너무 힘들어하세요. 귀에 계속 이물감이 있고, 말소리가 울려 들린다고 하시네요.”
사실 이런 이야기는 낯설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병원이니까 정확하게 해주겠지”라고 기대하지만, 막상 중요한 부분인 실사용 환경에 맞춘 피팅과 사후 관리는 충분히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비인후과보청기를 맞출 때 과정을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귀에 이상을 느낌 → 이비인후과 방문 → 순음청력검사(PTA) 진행 → 난청 진단 → 제품 권유 및 구입

문제는 여기서 사용하는 검사가 대부분 “조용한 검사실에서 들리는 최소 소리(dB )”만을 보는 순음 검사 한 가지에 집중된다는 점입니다. 말소리 분별검사가 재대로 진행되는 곳이 드뭅니다. 어음검사를 꼭 받으셔야 한다는 사실을 대부분 간과합니다. (검사기 자체가 어음검사가 안되는 장비들도 있고, 장비가 있다 한들 어음검사를 수행하는 분들이 없어서 이기도 합니다.)

실제 생활환경은 병원 청력검사실과 완전히 다릅니다.
TV 소리, 사람 목소리, 냉장고 소음, 길거리 차량소음, 카페 소음까지 모두 섞여 있죠.
그런데 이런 소음은 전부 제거한 상태에서만 검사하고, 그 결과만으로 증폭량을 정하다 보니, 병원 안에서는 “괜찮은 것 같은데요?” 싶다가도 밖에 나가면 “소리가 웅웅거린다”, “너무 시끄러워서 빼버렸다”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수원 어머님도 처음에는 이비인후과보청기를 통해 보청기를 맞추셨습니다. 청력검사 결과지를 받고, 그날 바로 추천받은 제품으로 처방까지 진행했습니다. 착용 자체는 어렵지 않았지만, 문제는 그다음이었습니다.
“TV 소리는 들리는데, 사람 말소리가 또렷하지 않고 계속 웅웅거려요.”
“밖에 나가면 주변 소리가 너무 커서, 결국 보청기를 빼게 돼요.”
이 상태가 6개월 이상 이어졌고, 결국 어머님은 보청기를 서랍에 넣어 두게 되셨습니다. 그러다 “차라리 수원 지역 보청기 전문센터에서 한 번 다시 점검을 받아보자”는 생각으로 웨이브히어링 수원점을 찾으신 케이스입니다.
소리를 “제대로 듣는다”는 건 단순히 데시벨을 키우는 문제가 아닙니다.
어떤 분은 자음(ㅅ, ㅈ, ㅊ)이 잘 안 들리는 고주파 손실이 있을 수 있고,
어떤 분은 모음이 뭉개져 들리는 저주파 손실이 클 수도 있습니다.
또 귀의 구조, 고막 상태, 말소리 분별력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걸 종합적으로 고려해 세밀하게 조정해 줘야 일상 대화가 편해집니다.

대학병원급이 아니면 검사 장비를 갖추기 어렵고, 반대로 이비인후과에서는 외래 진료 시간 안에 이 모든 피팅 과정을 충분히 소화하기가 시간적으로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보통 보청기 전문센터에서는 고객 한분당 케어하는 시간이 최소 30분입니다. 보청기 착용하면서 느끼는 불편함을 최대한 해결해 드리다 보니 당연히 소요되는 시간과 비례하는 부분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비인후과보청기 시스템에서는 장비나 인력 그리고 시간 상의 이슈로 구조적인 한계가 현실적으로 있습니다.
두 번 맞추고 돈과 시간을 두 번 쓰고 싶지 않다면, 보청기 구입시에 센터를 고를 때 최소한 이 4가지는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정확하게 청력을 평가하는 장비와 검사를 재대로 수행하는 전문가들로 갖추어져 있는가?
어떤 고객이 오더라도 청력과 음향 선호도에 맞출 수 있는 다양한 보청기 제품 브랜드를 취급하는가?
실제로 상담을 받으면서 충분한 시간 동안 직접 들어볼수 있는 체험 테스트 기회가 주어지는가?
보청기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피팅과 사후관리를 책임지는 구조인가?

이 4가지만 갖춰져 있어도,
“소리만 크고 말은 안 들린다”, “귀가 먹먹하다”, “금방 서랍행이다” 같은 문제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고주파 손실이 있는 분은 자음이 뿌옇게 들리고,
저주파 손실이 있는 분은 모음이 뭉개져 울리며 들릴 수 있습니다.
수원 어머님처럼 “TV는 들리는데, 말은 안 들린다”는 상태가 반복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이비인후과보청기는 대개 특정 브랜드 위주로만 안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도 부족하고, 여러 회사 제품을 상세히 비교 시연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반면 웨이브히어링 전국을 직영점으로 운영하는 전문센터는
세계 6대 글로벌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비교 시연하고, 같은 청력 조건에서 A제품과 B제품의 청취감을 직접 체험해 본 뒤 궁금한 점들은 전문가에게 충분하게 질문도 하고 확인도 해서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편안한 소리를 기준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청기는 안경처럼 “기성품을 사는 것”이 아니라,
내 귀와 생활에 맞게 미세 조정을 반복해야 하는 “맞춤형 보장구”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건, 누가 끝까지 책임지고 조정해 주는가입니다.
검사하는 사람, 상담하는 사람, 조정하는 사람이 계속 바뀌는 구조라면 처음부터 다시 설명해야 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원인을 찾기도 어렵습니다.
웨이브히어링은 수원직영점을 포함한 각 센터마다 청각 그리고 보청기 전문가 인력이 상주하면서
검사 → 상담 → 시연 → 피팅 → 사후관리까지 1:1로 책임지는 방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언제 방문하시든, “오늘 담당자가 없습니다”라는 말 대신 바로 조정과 상담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이비인후과보청기가 항상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이과적 치료나 특정 질환의 진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는게 당연히 맞습니다. 다만 보청기에 관련하여 전문적으로 상담을 받고 싶고 구입한 보청기를 사용하면서 “어떻게 들리게 할 것인가”라는 재활과 피팅 영역은 전문 보청기센터의 역할이 훨씬 더 중요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수원 어머님처럼 6개월 만에 다시 맞추는 일을 피하고 싶다면, 처음부터 장비, 전문가, 충분한 시연, 책임 있는 사후관리 시스템을 갖춘 곳에서 차분히 비교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웨이브히어링은 이런 과정을 통해 한 번 맞추면 오래 편하게 쓰실 수 있는 보청기를 목표로, 오늘도 전국 각 지역에서 이비인후과보청기를 고민하는 분들의 선택을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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