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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_ 핫이슈

웨이브히어링 브라이언송 단상, 한국소비자원 ‘어르신 소비생활 꿀팁 (보청기 편)’

by 브라이언송 2019.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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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3∼2017) 고령자 의료기기 소비자 상담 총 3,562건 중 가장 많은 품목으로 보청기가 1위(681건, 19.1%)를 차지했다고 보고했다. 작년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고령자 의료기기, 보청기 시장 소비자문제 개선 연구’ 결과에 의하면 고령 인구의 증가 및 정부지원 확대로 보청기시장 규모가 급속히 증대되고 있으나, 동 시장 관련 <소비자 정보가 부족하고>,  <품질 서비스 기준이 미흡>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보고했다. 글_그림 브라이언송

 

 

 

 

 

 

 

 

 한국소비자원에서 보고한 자료를 살펴보자.

최근 5년간 의료용구 상담에서 보청기가 19%비율로 1등을 차지했다.

 

 

 

 

 

 

그럼, 60세 이상 고령자의 보청기 관련 소비자상담 사유를 보자. 

 

 

 

 

▲ 60세 이상 고령자의 보청기 관련 소비자상담 사유(2013-2017)ⓒ한국소비자원

 

 

 

 

 

최근 5년간 한국 보청기 시장에서 발생한 부분을 파악한 자료라고 본다. 2015년 정부지원금 확대에 따른 전체 시장의 성장, 여기에는 난청 고객을 케어할 준비를 갖추지 못한 무분별한 보청기 판매처와 판매자가 늘어난 것도 큰 한 몫을 했으며, 그런 판매자에 휘둘려 전문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은 채 보청기를 구입하면서 당연히 발생될 수 밖에 없는 불편함들이 한국소비자원에 집계한 결과에 고스란히 반영된 것이라고 필자는 판단한다.

 

 

 

 

이 대목에서 두가지 이슈를 언급하고자 한다. 

 

 

첫째, 소비자 정보 부족 

 

둘째, 품질 서비스 기준 미흡에 대해서.

 

 

 

 

 

 

결론적으로 말하면,

 

 

 

 

두 가지 큰 이슈는 전문성을 갖춘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청기 전문센터에서 전문상담을 받고, 구입하고 그리고 관리를 받았으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은 상당히 줄어든다.

 

(※ 보청기라는 것은 난청 소비자를 평균적인 특성에 맞추는 것이 아닌 지극히 개인마다 다른 청력상태를 피팅(fit)을 해야만되는 개별적인 요소를 반영하는  대상이기에, 개인별 난청을 토대로 보청기 적정 착용시기를 놓친 상태에서 뒤 늦게 착용을 시작하면 보청기 효과가 높지 않는 특성이 있다는 점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

 

 

 

 

이러한 개인적 요소를 반영해야 되는 것이 전문성이다. 보청기는 휴대폰을 구입하는 수준의 성격이 아니다. 소비자 역시 잘못 알고 있기에 전문가의 전문상담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전문성을 갖추지 않은 곳에서 구입을 하고 보청기 사후 관리(피팅 및 청각서비스)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 최근 몇년 사이 국내 보청기 시장이 성장기에 들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암적인 요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소비자 불만이 늘어나는 것이다.

 

 

 

1. 소비자 정보 부족

 

소비자 정보 부족은 조금 납득이 어렵다. 대부분 요즘 보청기 상담은 특히나 한국소비자원에서 보고한 60대 이상의 고령자 보청기 구입은 대부분 자녀와 함께 상담을 받는다. 자녀들이 대부분 구입 전에 자녀들 스스로의 안목으로 판단을 한다. 스마트한 소비자 문화가 자리를 잡은지 오래다. 온라인에서 기본적인 정보를 알고 오며, 오프라인 센터에서도 2차 추가 상담을 받는다. 따라서 정보가 부족하는 것은 납득이 어렵다.

 

 

 

2. 품질 서비스 기준 미흡

 

60대 이상의 고령자를 둔 자녀들이 부모를 모시고 상담을 내원한다. 그리고 구입 결정 권한 역시 자녀들이 갖고 있다. 구입 전에 여러가지 요소를 보지만, 그래도 마지막에는 가격이 우선 순위로 결정의 큰 요소로 작용한다. 

 

 

 

"여기가 가격이 조금 높지만, 구입 후 관리서비스가 좋을 거 같으니 여기서 하자'가 아니라 저기가 가격 조건이 좋으니 저기서 하자" 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다.

 

 

 

 

구입을 한다는 최종 관문에서 가격이 좀더 저렴한 곳으로 가는게 인지상정이다 보니 구입 후 관리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는 곳인지는 첫째 요소가 아니다. 또한 보청기는 가전제품이 아니고 자신의 청력에 맞게 조절받고 관리받는 의료기기 이기에 자신에 적합한 음질의 보청기가 따로 있을 수 밖에 없다. 보청기를 구입에 있어서 내 청력에 맞는 다양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센터와 전문가를 찾으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아래는 어제 한국소비자원에서 보도한 뉴스 내용이다.

한번 읽어보시길 권한다.

 

 

 

한국소비자원 ‘고령자 보청기’, 소비자 지향적 개선방안 추진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5년 동안 고령자 의료기기 소비자상담 총 3562건 중 보청기가 681건(19.1%)으로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가 보청기 구매와 사용에 대한 종합정보 제공 등 고령자들을 위한 보청기 시장 소비자 지향적 개선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한국소비자원는 고령자 의료기기 중 소비자상담이 가장 많은 품목으로 나타난 보청기 시장의 소비자 지향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유관부처와 이해관계자 등과 협력을 통해 이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고령자 의료기기, 보청기 시장 소비자문제 개선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령 인구 증가와 정부 지원 확대로 보청기시장 규모가 급속히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보청기 시장 관련 소비자 정보가 부족하고 품질 서비스 기준이 미흡해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보청기 구매‧사용과 관련한 종합적 정보가 제시된 ‘어르신 소비생활 꿀팁(보청기편)’을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제작해 지방자치단체에 1만부 이상 배포했다. 해당 정보에는 난청 진단과 보청기 정부지원제도 활용, 올바른 판매점 선택, 소비자피해 발생 시 대응방법 등이 담겼다.

 

 

이와 함께 소비자원은 보건복지부에 ▲고령난청 장애인 건강보험급여 범위 확대 ▲보청기 검수확인서 양식의 소비자 편의성 개선 ▲무료 지원되는 고령자 치매 검진에 난청 검사 추가를 통한 국민청력관리 강화 등을 건의하기도 했다. 

 

 

소비자원은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고 동 시장의 향후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29일 서울 엘타워에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기술표준원 등 유관부처 및 한국보청기협회, 대한노인회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 협의회를 열 예정이다. 

 

2019.4.26자 쿠키뉴스 중에서 (기사 원문보기)

 

 

 

 

 

 

 

한국소비자원 제공하는  ‘어르신 소비생활 꿀팁 (보청기편)’

 

 

 

 

 

 

 

 

 

웨이브히어링은 이런 곳입니다.

 

 

 

보청기로 인해 발생할수 있는 불편함에 대해서 전국 직영점 임직원들이 전문가로서 충분히 인지하고 청각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보청기라는 것은 난청 소비자를 평균적인 특성에 맞추는 것이 아닌  개인마다 지극히 다양한 청력상태를 피팅(fit) 해야되는 개별적인 요소를 반영하는 의료기기이기에, 개인별 맞춤 상담이 포함된 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어르신 난청과 보청기 상담에는 개인차를 갖는 난청 고객의 특성을 반영하고 어르신과 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상담을 지향합니다.

 

 

난청 어르신의 청력상태,  보청기 구입 이전에 보청기 효과에 대한 사전 효과, 합리적인 구입 가격,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청기 전문센터 그룹으로 전국 본사 직영으로 운영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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