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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_ 핫이슈

[웨이브히어링] 스타키보청기 VIP초청세미나, 청력손실과 인지기능- 보청기 기술은 이렇게 발전하게 된다(미국 스타키본사 제이슨 박사)

by 브라이언송 2017.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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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6대 보청기브랜드 하나로 유일하게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타키(Stareky Hearing Technologise)는 올해 창립 50주년의 해를 맞이하고 있다. 50주년을 맞이하여 미국 스타키 본사 "제이슨 갈스터" (Jason Galster, Senior Manager of Audiology Research) 박사가 스타키코리아 한국법인에 내한하여 한국의 VIP 보청기 전문가들과 함께 세미나 시간을 갖게 되었다. 글_브라이언송 그림_제이슬글라스터

 

 

 

 

 

안녕하세요, 브라이언 송입니다.

 

몇 년만에 제이슨 박사를 스타키코리아 본사에서 만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오늘은 제이슨 박사의 강의를 들으며 강의 내용과 연간된 내용을 일부 발췌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이슨 박사는 미국 벤더빌트 대학(Audiology 청각학으로 가장 권위가 높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2008년부터 미국 스타키에서 주로 연구 및 교육 관련 부서에서 근무를 해오고 있습니다.

 

 

 

 

영어로 진행된 제이슨 박사의 강의 슬라이드를 들으며 현재 스타키를 포함한 글로벌 보청기 제조사들의 가까운 미래의 보청기 발전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갖게 되어 공유하고자 한다. 본 슬라이드 강의자료는 제이슨 박사로부터 이메일 서신으로 직접 받게 되었고, 사용에 대해 사전에 승인을 받았음을 밝힌다.  

 

 

 

 

 

 

 

 

글로벌 6대 보청기 제조사의 보청기 기술 동향에 대한 신제품 기술에 대한 인터발은 서로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기에 한 두 회사의 미래 기술 동향에 대한 자료를 보면 나머지 제조사 역시 가까운 미래 (5년 안쪽)에 어떤 기술을 적용해서 신제품을 출시할 지 예측이 가능하다.

 

 

 

 

 

 

이날 강의는 미래 보청기 기술 동향에 대해서 미국 스타키 제조본사의 연구 동향에 대한 단면은 조금 미리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보청기는 이제 이쪽으로 기술 개발이 들어갑니다 하는 시그널이라고 보면 된다.)

 

 

 

 

 

청력손실의 정도를 기준으로 심도 이상으로 귀가 매우 좋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 대체적으로 효과가 빠른 수술적인 방법이 없다 보니, 난청 하면 보청기 외에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여기서 더 문제는 소리 외에 말소리 분별이 중요한데 보청기 사용자의 가장 큰 난제가 효과적인 말소리 분별이 되기 위해서는 청신경 기능(말소리를 분별하는 결정적인 작용)이 천차 만별이다 보니 넓은 의미에서 보청기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를 차지 한다.

 

 

 

 

이러한 청신경 기능의 약화는 아래 단어에서 언급되고 있는 청각 생태학(Auditory Ecology) 관점에서 보면 더더욱 보청기 사용과 만족도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과거에 비해 너무도 많고 다양한 소리가 존재하고 이를 받아들이는 개인차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 이쯤에서 보면, 보청기를 통한 만족도는 단순하게 귀에다 보청기 넣고 소리만 적당하게 키워서 들려주면 아주 쉽게 끝나는 문제! 가 아닌것이다.

 

 

 

 

 

 

향후 5년 안에 우리가 사용하게 될 보청기는 스마트 폰과 어떻게든 연결되어 사용하게 끔 기술의 이동이 이루어 지고 있다. 바로 IOT (inernet of thing) 기술이 구현되게 끔 어떻게든 보청기 만족도를 올리기 위한 하나의 플랫폼이 스마트폰이라는 것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현재까지 보청기 제조기술에서 음향학적인 기술의 성숙도는 일정 포화단계에 올라갈 정도로 기술의 완숙도가 구현되었다. 이제는 주변기기 활용 측면으로 제조사의 기술이동이 스마트폰쪽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 향후 5년 이래 적용되는 보청기 기술 키워드:

 

클라우드 피팅, 보청기피팅 빅데이터, 생체리듬빅데이터, 주변소리환경센스, 사물인터넷

 

 

 

 

 

 

 

 

 

 

 

 

 

 

 

 

난청인들은 소리를 정확하게 듣고자 잠재의식으로 "집중" 하는 버릇이 있다.

 

무의식적으로. 그리고 오랜기간 몸에 습관이 되어버린다.

 

 

 

이렇게 되면 상당히 피곤함을 느끼기 마련이다. 이를 전문용어로 Listening effort (상대방 말소리를 놓치지 않으려고 정확하게 듣기 위해 들어가는집중력과 그에따른 에너지 손실을 수반하는 모든 수고) 라고 한다.

 

 

 

※ 청력에 문제가 없는 건청인이 이 현상을 이해하려면,  아래와 같이 상상해 보면 된다.

 

이제 영어듣기를 갓 시작한 사람들이 CNN을 들어보면서 무슨 소리 하는지 집중을 1시간 동안 해본다 가정하자. 머리가 엄청 아프고 피곤할 것이다. 이게 바로 Listening effort 라고 보면 된다.

 

 

 

 

 

 

 

 

 

 

일반인보다 난청인은 상대적으로 쉽게 피곤함을 느끼는 현상이 있다. 난청인은 상당히 공감이 가는 대목인데, 이를 전문용어로 청각피로(Auditory fatigue) 라고 한다. 이러한 난청인의 청각피로를 해결해 주기 위한 반대급부적인 현상이 Less Listening Effort이다. 수고를 들이지 않고도 잘 들리게 끔 보청기 기술에 접목시킨 보청기의 부가적인 기능이 있다. 

 

 

 

 

아래는 Listening Effort에 대한 연구 결과 인데, 보청기 제품 사양 들중에서 고급형 이상 탑재된 제품들은 그만큼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단순히 소리만 증폭 시키는 보청기 본래 기능이 아니라, 고급화된 신호처리기능이 탑재된 보청기를 사용하면 Listening Effort가 줄어드는가? 라는 실험에 대해서

 

 "그렇다" 라고 답이 도출되었다.

 

 

 

Listening Effort를 줄이기 위해 보청기 신호처리에 탑재되는 기능에는

소음감소기능, 방향성 마이크( 통상 마이크 2개 적용)가 적용된다.

 

 웨이브히어링에서는 이러한 Listening Effort를 줄이고 말소리 분별력을 더욱 높이고자 오픈형 보청기(마이크 2개 적용)를 추천드리고 이 설명을 이해하고 받아들여 오픈형보청기를 구입하는 고객의 비율이 높다.

 

 

 

 

아래 역시 유사한 이유로 보청기 기능 중에서

 기본형 제품보다 고급형, 프리미엄 제품의 선호도가

보청기 사용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보청기 과연, 사용하면 할수록 효과가 높아지는 것인가?

답은 "그렇다" 이다.

 

 

 

 

 

 

 

청력손실과 보청기, 치매 그리고 인지기능

5년 전에만 해도 보청기를 찾지 않았던 실버그룹 층에서

요즘 80세 이상부터 "생애 첫 보청기" 시작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상담에 임해보면 어느 정도 청력손실이 있으며,

무엇보다 치매에 대한 두려움이 공통 분모로 자리잡고 있다.

 

 

 

 

 

 

 

 

 

 

나이와 인지기능의 상관관계

 

강의 슬라이드 중에 숫자 26 이 의미하는 내용에 대한 지표를 설명하는데,

공간상 여기에 다 설명하면 너무 복잡해지니. 26 이 기준점이라고 하자.

숫자 26 을 기준으로 아래 그림의 우측에 존재하는 그룹 층이 70세 이상이라고 보면 된다.

 

 

※ 70세를 기준으로 인지기능이 저하 시작된다고 이해하면 된다.

 

 

 

 

 

 

 

 

청력손실 정도와 인지기능의 상관관계

 

※ 일반적인 보통 사람들의 대화가 안들리는 65dB 가 되면 빨간불 이라고 보면 된다. 

 

 

 

 

 

 

 

 

난청, 인지기능 이 두 가지 키워드를 종합해보면,

 

 

 

※ 70세가 넘어서 귀가 잘 안들려 청력검사를 해보니,

65dB 정도의 난청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면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이다. 

 

 

 

 

 

 

 

 

 

 

 

 

 

 

 

제이슨 글라스터 박사는 저와 연배가 비슷합니다. 글라스터 박사 부인도 스타키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스타키코리아 재직 시절 미국 본사 출장때 매년 만났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중년으로 가는 나이들이 되었다. 앞으로도 이 친구는 청각 & 보청기 연구쪽으로 계속 커리어를 쌓아갈 겁니다.

 

 

 

 

 

 

 


 

 

 

 

 

보청기 착용은 시기가 있습니다.   

착용 시기와 효과는 비례합니다. 

세계 6대 보청기브랜드 _ 웨이브히어링 1544-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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