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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별 보청기 추천 제품

[초소형 보청기전문 브라이언송] 스타키 "사운드렌즈" 그 다음 재구입은? 포낙 "티타늄" or 오티콘 "알타2프로" IIC

by 브라이언송 2017.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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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에 있다보면 30대 보청기 수요자가 적지 않음을 느낀다. 이들은 보청기 형태에 있어서 어떤 선택을 할까? 젊은 층이기에 필자는 타 연령대 그룹보다 조금 더 깊은 관심을 갖는 편이다. 전체 연령대를 통털어 가장 정확하게 제조사별, 제품별 최대한 객관적인 피드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30대 이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보청기 사이즈 가운데 하나가 바로 초소형보청기이다.

 

 

 

보청기는 내구연한이 존재하기 때문에 재구입이 반드시 필요한 성격을 갖는다. 내용연수가 보통 5년이다 보니 재구입 시점에서는 이번에는 어떤 제품을 해봐야겠다 내지는 구입전 이 제품을 조금 꼼꼼하게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서 구입하려는 보다 심층적인 전문상담을 요하는 그룹이 유독 30대가 가장 많다.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은 30대 초반으로 현재 스타키 사운드렌즈 제품을 5년 정도 사용한 고객으로 재 구입차 두 개사의 제품을 사전에 알아보시고 내원하였다. 스타키 제품은 충분히 사용해보았고 음질도 만족하는데 이번에는 다른 회사의 음질로 적응해보고 싶다는게 이유이다. 그래서 오티콘사의 IIC와 포낙사의 IIC 두 가지 중에서 보청기 전문가인 브라이언송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려고 내원하였다.

 

 

 

 

 

오늘의 키워드는 초소형보청기, 일명 IIC (Invisible In Canal)

 

 

 

 

 

 

사실 웨이브히어링에서는 세계 6대 보청기브랜드를 취급하다 보니 초소형 사이즈에 대한 제조사별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편이다. 젊은 층의 고객도 유독 높다. 이미 업계에서도 웨이브히어링을 통해 구입한 제조사별 초소형 사이즈에 대한 제작 수량도 제조사별로 균등하게 제작이 진행되는 편이다.

 

 

 

 

 

보청기를 재구입에 있어서 몇 가지 기준이 있겠으나, 

 

제가 고려하는 요소는 크게 세가지.

 

 

1. 기존 사용했던 보청기의 음질에 대한 본인 스스로의 평가 (만족도, 음질 등)

 

2. 현재 시점에서의 본인의 청력손실 정도와 말소리 분별력 그리고 보청기에 대한 기대치

 

3. 사용자의 보청기 청취 환경  (직업, 장소, 생활환경 등)

 

※ 재구입을 통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려면, 자신의 상황을 먼저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우선 이 30대 초반 남성은 고객을 주로 상대하는 전문 직종에 종사하고 있어서 업무와 관련되어 고객과의 대화, 전화 통화, 업무 장소 환경이 약간의 소음이 늘 존재 하는 상황이라 여기에서 말소리 변별, 작은소리 청취 등이 재 구입에 있어서 선택의 가장 큰 포인트 였다.

 

 

 

 

청력손실의 정도와 말소리 분별력 검사에서는 보청기 효과가 높게 나타날 수 있는 상태라 만족도는 충분히 예상되었다. 다만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제조사 변경)과 달리 새로 제작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초반기 음질에 대한 적응 부분에 있어서, 본인이 어떻게 반응하고 받아들이는가는 초반 몇 차례 세부 조절(보청기 피팅)과 일일 사용시간에 따른 반응 등 F/U 과정에서 전문가와 조율하는 부분이 관건이 될 수 있다.

 

 

 

 

 

 

 

 

 

위 고객의 경우,

청력손실 정도가 심하지 않은 중도난청이며, 말소리 분별력은 우측 90%, 좌측 75%로 나타나 보청기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위 고개의 재구입 프로세스,

 

1. 브랜드 선택

자신의 청력상태, 보청기 사용경험, 직업을 고려하여 이번에는 오티콘 브랜드 선택.

고객 본인이 생각한 두 가지 브랜드 제품과 저와의 전문상담을 토대로 결정된 제품이 오티콘 브랜드

 

 

 

 

2. 제품 사양선택

> 오티콘 제품 중에서 어느 정도 기능을 제품을 선택할 것인가? 본인의 연령과 직업등을 감안하여 최고급 사양제품인 알타 2프로 IIC 로 선택하기로 결정.

 

 

 

 

 

 

 

 

2017.9월 기준으로

 

덴마크 오티콘사에서 출시하고 있는 IIC 초소형보청기는 크게 3가지 제품으로 정리된다.

이니늄 센스 칩셋이라 불리는 알타2계열 제품으로

최고급 사양에 해당되는 알타2프로,

고급형에 네라2프로, 리아2프로

(직전 제품군은 이니윰 칩셋으로 알타 1계열로 제품명에 2가 들어가지 않음)

 

 

 

 

 

 

3. 알타2 프로 제품 스펙 안내

 

 

 

 

 

 

 

 

 

 

 

4. 제작 후 초소형고막형 착용 (HAOD)

 

기존에 착용하던 스타키 사운드렌즈는 초창기 버젼이고, 현재 제작된 오티콘 알타2프로가 부품 사이즈 축소화로 업데이트 되어 착용시 거의 같은 모습으로 착용시 느끼는 외향적인 물리적 피팅은 만족. (이전에는 오티콘 IIC 제품군이 사이즈가 크게 제작되어 클레임이 적지 않았으나, 현재는 스타키와 유사한 사이즈로 제작된다)

 

 

   

 

 

 

 

 

5. 보청기 적합 (물리적 피팅과 음향적 피팅과정)

 

 

 

 

오늘 포스팅에서는 기존 사용하던 보청기의 내구연한 경과로 인해서 재구입을 하게 되는 상황을 일련의 과정으로 풀어서 소개해드렸다. 마지막 5단계는 보청기 적합으로서 지금단계가 가장 중요하다(보청기 적합 과정 이전까지는 크게 어렵지 않다). 고객의 입장에서 재구입 이후 여기서부터가 만족도를 느끼게 되는 시작 포인트이기 때문이다.

 

 

 

 

일반 보청기도 마찬가지지만 보청기 적합 단계는 매우 중요하고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보청기 적합과정이 여기서부터 차이가 발생한다. 물리적 피팅과 음향적 피팅 두 가지가 고객 만족도를 좌우하는데, 특히 초소형고막형 보청기는 착용 완료시 귀 안으로 들어가서 어느 정도까지 외부에서 노출이 되는지를 기존 제품 착용시와 비교를 해서 외부에서 보여지는 <물리적 피팅> 측면에서 일차적으로 사용자가 만족을 느껴야한다.

 

 

 

 

<음향적 피팅> 과정은 전문가가 직접 기존 사용하던 보청기의 음질을 가청테스트를 통해서 저주파수대역과 고주파수 대역의 음질을 들어보고 청력 패턴과 유사한 흐름으로 소리를 들어왔는지, 아니면 청력패턴과 왜곡되게 소리를 들어왔는지 직접 가청해보고 재구입하는 보청기 피팅 설정에 이를 반영하게 유사하게 소리를 넣어주어야 한다.

 

 

 

 

 

 

6. F/U 을 통한 관리와 체크

 

1차 HAOD 피팅 시 물리적, 음향적 측면을 고려하여 소리를 넣어준 다음 고객으로 하여금 실제 생활에서 적응을 하게 한다. 그리고 1주 또는 2주 안에 보청기에 처음 세팅된 값으로 실제 생활을 통해서 나타나는 부자연스러움, 소리에 대한 변화, 반응 등을 체크하여 변화를 주거나 수정이 요구되는 내용을 2차 피팅시에 반영한다. 

 

 

 

 


 

 

 

 

 

초소형보청기 전문상담 "브라이언송"

세계 6대 보청기브랜드 _ 웨이브히어링 1544-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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