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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_상담테크닉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에게 난청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카운셀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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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션(Musician)들을 대상으로 청력보존(Hearing Conservation)과 소음성난청(Noised Induced Hearing Loss)에 대해 상담을 하는 경우, Hearing Loss Simulator (가상 난청 체험)이 효과적인 상담툴이 될까요?



결론 부터 말하면, 예스(YES!!) 입니다. 


전체적인 청력 보존 프로그램(Hearing Conservatin Program)의 한 영역으로서 카운셀팅 측면에서 가상난청 체험 (Hearing Loss Simulator)은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 보청기를 하는경우, 젊은 시절에 음악을 했거나 이어폰 착용을 하신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 보스톤의 Children's Hospital Boston의 Brian Fligor 박사(the Director of Diagnostic Audiology)는 정상청력을 갖는 건청인 그룹과 다양한 난청 정도를 갖는 그룹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실험을 하였는데요..뮤지션이거나 음악을 선호하는 그룹은 실험시간 동안 음악에 심취하여 볼륨을 점차증가하거나 시간을 점차 늘리는 경향을 보였다고 합니다..

소음성 난청(Noise Induced Hearing Loss: 소음을 통해 유발되는 난청)의 심각성은 소리 강도(얼마나 크게 듣는가)노출시간 (얼마나 오래 동안 듣는가)에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Brian Fligor 박사가 프로그램에서 사용했던 음악에 대해서 시뮬레이션을 적용한 오디오파일입니다.

락음악과 클래식 음악인데,

1) 정상청력을 갖는 건청인이 들었을 때, 아주 정상적으로 들리지요..당연하게 들리지요?
2) 최대 볼륨의 90% 수준으로 하루 2 시간을 들었을 때... 이렇게 들린답니다.
3) 최대 볼륨의 90% 수준으로 하루 4 시간을 들었을 때... 좀 답답하고 막힌 느낌이 들어요..
4) 심도의 소음성 난청에 이명까지 동반된 경우이다.. 절망적이네요..ㅜㅜ..

1) Rolling Stones, normal hearing
2) Rolling Stones, listening for 2 hours per day at 90% of maximum volume on an MP3 player
3) Roling Stones, listening for 4 hours per day at 90% of maximum volume on an MP3 player
4) Rolling Stones, severe NIHL with tinnitus
 
1) Bach, normal hearing
2) Bach, listening for 2 hours per day at 90% of maximum volume on an MP3 player
3) Bach, listening for 4 hours per day at 90% of maximum volume on an MP3 player
4) Bach, severe NIHL with tinni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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