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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tory Nerve

말소리 구분의 어려움, 이것이 알고 싶은가? 그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다. 소리가 들리기는 하지만 정확하게 말소리가 구분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왜 그런지를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내용을 이해하는데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겠으나, 이러한 이유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보청기 탓을 하는 분들은 주의 깊게 들어볼 만한 내용입니다.사진 kb.osu.edu ANSI S3.5-1997에서는, 가청 주파수 3,000Hz 이상의 주파수들이 구어(spoken language) 인지를 위해 필요한 가청발화단서(소리를 듣고 무슨말인지 추측할 수있는 단서)의 25%를 차지한다고 보고 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사람들 말소리를 알아듣는데 3,000Hz 이상의 주파수들 정보가 25%를 차지하기 때문에 3,000Hz 이후로 손상을 보이는 청력손실이 있게 되면 말소리를 알아듣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 더보기
7th APSCI 싱가폴- 미리보기(1) 2009년 12월 1일 싱가폴에서 시작하는 인공와우학술대회에 미리한번 둘러보겠습니다. 참고로 홈페이지를 통해 알수 있는 정보들로만 살펴 보겠습니다. 출발~!! 공식 웹사이트 바로가기: http://www.apsci2009.com.sg/index.html 12월 2일 공식일정 프로그램을 보면.. 파란색 부분 Panel Symposium 영역에서는 우선 1A : Electrode Design (달팽이관에 삽입하는 인공와우 전극의 설계 & 업그레이드 부분), 1B: Auditory Cell Preservation (청각세포보존) & Regeneration (재생) 등, C1: Electrophysiology(전기 생리학으로 와우 술전 또는 술후 검사방법)에 대한 최신 정보가 논의 되겠죠? 다음 같은 시간 대 .. 더보기
7th APSCI 싱가폴- 미리보기(3) 마지막 일정이네요. 바로 Panel Symposium 영역 4A : "Device failures & Re-implantation" (와우이식 장치의 실패 및 재수술과 관련된 내용), 4B는 Issues in Young Children (유소아 CI 환자의 경우 이슈사항), 동일 시간대 Research Seminar 영역의 4A: "Bilateral Hearing / Rehabilitation (양쪽에 인공와우 이식 후 언어재활 측면), 4B: "Basic Science"(인공와우와 연관된 기초과학 시간인것 같네요) 잠시 커피 브레이크를 갖고나서 다시 Panel Symposium 영역 5A: "Surgical Techniques/Complications in CI (수술기법 및 수술이 어려운 케이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