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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피팅37

보청기 피팅 CASE 리뷰: 정말 이럴 땐 어떻게 피팅해야 하나요? 청각학 대학원 커리큘럼 과목 중에 '청각학 세미나' 라는 과목이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 과목에서나 다루어질 법한 내용으로서 실제 보청기 착용자의 보청기 피팅 사례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케이스 리뷰를 많이 접하고 과연 내가 어느 부분에서 그리고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따져보는 것을 습관화하면, 문제 해결에 있어서 노하우와 자신감이 생기게 됩니다. 케이스 리뷰는 아주 중요하고 효과적인 학습 방법입니다. 메일을 통해 어느 센터 대표님께서 질문 주신 내용입니다. 제 블로그 공간에서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좋은 사례를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재미있는 공부방법을 샘플로 제시해 드리니 찬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환자의 히스토리와 보청기 센터.. 2010. 10. 3.
경쟁력있는 보청기센터(난청클리닉)가 되기 위한 7가지 관점 모두가 1등은 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보다 한 단계 나은 삷을 살고 싶은 것이 인간의 욕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새로운 것을 찾고자 노력하고 또 새로운 것이 있으면 공부해서 내 것으로 만들고자 하는 노력들이 모아진다면 바로 여러분이 현재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한 단계 뛰어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구독하는 히어링리뷰 저널에 소개된 내용을 일부 편집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래 소개해 드리는 7 가지 관점은 고객과의 첫 만남에서 부터 고객이 보청기를 제작 후 처음 착용하게 되는 시점까지의 과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청기 센터나 난청 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이러한 질적인 측면을 평가해봄으로서 자신이 고객/환자에게 보청기를 처방하고 착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되돌아 볼 수 있으며, 자신의 센.. 2010. 7. 31.
[웨이브히어링] 유소아(2세~7세) 난청 아동의 보청기 피팅 시 반드시 고려해야 될 사항 학령기 아동, 학교에 입학하기 전 아동을 말합니다. 영어로는 presshooler 라고 합니다. 참 이쁘고 귀여운 시기이죠.^^ 물론 부모님 말 잘 안 듣고 뺀질거릴 나이이기도 하죠. 며칠전 저의 블로그를 보시고 저를 찾아온 두 아동의 부모님이 계십니다. 물론 보청기 때문입니다. 한 아동은 4세, 한 아동은 10세 였습니다. 오늘은 먼저 4세 아동에 해당되는 학령기 전 아동의 보청기 피팅 시 고려해야 될 사항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에 학령기 아동(School age)에 대해서 부모님이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는 제가 아동 청각학에 대해서 강의했던 자료를 활용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누구나가 어려서 부터 말, 즉 언어를 배울 때에는 아래와 같은 .. 2010. 7. 15.
오픈형 보청기, 피팅 관련 질문 드립니다. 오늘은 오픈형 보청기 착용자 분께서 제 메일로 보내주신 내용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 해드립니다. 메일 받고 반가웠어요. 설명하시는 단어나 표현이 예사롭지 않아요. 저희가 사용하는 용어도 많이 사용하시구요. 제 업무가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자신의 귀에 대해서 아낌없이 투자하고 관심 갖고 더 나아질 수 있다면 그리고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분들을 보면 많이 많이 도와드리고 싶어집니다.^^ ☞ 질문주신 A님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하여 표현을 일부 정리하였습니다. 이는 제 블로그를 통해서 난청과 보청기에 대한 교육적인 측면 그리고 많은 보청기 유저분들의 올바른 보청기 정보 습득을 위한 자료라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보청기피팅관련 질문드립니다. 보낸 날짜: 2010년 5월 6일 목요일 오전 9:56 받는 .. 2010. 5. 22.
보청기 피팅에 대한 개념 ☞ 필자는 보청기에 "제품" 이라는 말이 붙여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휴대폰이나 가전제품과는 차원이 다르죠. 예를 들어, 동일한 스타키 신제품 S11 이라는 모델을 예로 들자면 누구나가 S11이라는 모델을 사용하실 수는 있죠. 하지만 전 동일한 제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보청기는 환지 &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맞추어 사용하는 청각보조도구이기 때문입니다. 보청기는 사용자의 귀 내부 본을 떠서 그 본을 토대로 제작하는 맞춤형인 것이죠. 그럼 과연 외형적인 귓본만 맞추면 될까요? 거기서 끝인가요? 아닙니다. 사용자의 난청에 따라 증폭량을 맞춰줘야 합니다. 그럼 과연 어떻게 해야 고객이 감동할까요? 다년간 필자의 머리속에 있는 화두입니다. 지금도 물론이구요. 필자가 생각해 오던 보청기 피팅에 대한 개념과.. 2010. 5. 22.
보청기 대리점 신입 직원 교육을 마치고 ☞ 지난 포스팅 을 통해서 말씀드린 것처럼 작년까지 사용했던 강의 자료를 업데이트 하여, 2010년부터 새롭게 준비한 자료로 1월 7일(목) 보청기 대리점 신입직원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보청기 교육은 소수 정예가 아니면 교육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있어서 큰 의미나 효과가 없기 때문에 이번에도 5명 이하로 제한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서울 2곳, 진주 1곳, 경기도 1곳의 업체에서 교육 의뢰를 받아 총 4분의 신입직원분들께 교육을 해드렸습니다. 아무래도 신입 직원이기 때문에 청각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전혀 없는 초기 입문으로 가정하고 청각학 개론부터 보청기 피팅 이론과 실습까지 교육을 해 드렸습니다. 몇 시간의 아주 짧은 교육을 듣고서 보청기에 대한 지식이 얼마나 쌓이겠습니까? 제가 그걸 너무 잘 알지요... 2010.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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