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라이언송] 2013 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느덧 내일이면 공자가 40세에 모든 것에 미혹되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된 불혹의 나이에 들어갑니다. 남자 나이 40부터라고 저 스스로 줄창 이야기 하고 다녔건만 막상 내일이다 보니 그다지 기분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멋모르고 시작하고 앞만 보고 달려왔던 30대가 아닌, 이제는 세상과 인생을 아주 조금 알 것 같은 또 다른 10년을 위해 단단히 준비하고 노력하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지난 한해 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사진 blog.naver.com 한국 사람들은 흔히 아홉수를 조심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제가 올해 아홉수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해를 맞이하고 또 마감하고 이렇게 어느덧 서른하고도 아홉번을 보내고 있는 시점입니다. 다행스럽게도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