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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송의 Ear & Hearing

식약청에서 적발한 보청기 '성능미달' 그 기준이 무엇일까요? PHOTO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76411 WORD 브라이언송 ☞ 모든 사안이 그렇겠지만 일단 언론에 한 번 노출되면 그 이미지나 타격은 클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좋은일로는 잘 효과가 나타나지 않지만, 좋지 않은 일로 노출된다는 것은 자칫 그 간 쌓아놓은 이미지가 무너질 수 있을 만큼 언론 통제가 중요합니다. 노이즈 마케팅하고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일단 벌어진 일이라면 어떻게 수습하고 마무리를 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진행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뉴스에 보도된 결과만 놓고 보자면 일반 소비자나 고객의 입장에서는 흑백논리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청기 업계에 속해 있는 분들이라면 이번 사안에서.. 더보기
미국에서도 벌어지고 있는 일; 인터넷을 통한 보청기 판매 인터넷 보급과 인터넷 사용인구의 증가에 따라 생활이 보다 편리해진 점이 많죠. 그러나 무엇이든 그 반대의 입장도 존재하기 나름이죠. 바로 온라인(인터넷)을 통한 보청기 구입으로 인한 문제점들이 점차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비단 국내에서 일어나는 일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보다 청각학 관련 산업이 발달한 미국이지만 그 곳 역시 사람사는 곳이기에 별반 다를 것이 없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Internet Retail Practice(온라인을 통한 보청기 판매행위)에 관한 온라인 업체에 대해 스타키그룹 미국 본사 측의 의지 표명에 대한 내용입니다. ☞ 스타키 그룹 미국 본사 측에서 공식적인 보도 자료를 통해 전세계 지사에 내용을 알릴 수준이라면 나름 미국 내에서도 많은 .. 더보기
이렇게 작은 초소형 고막형 보청기 보셨나요? 스타키, "오토렌즈(OtoLens)" 글로벌 청각전문 기업 미국 Starkey 사가 또 하나의 혁신적인 제품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스타키 사는 신제품 출시 때 마다 업계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여질 만큼 혁신적인 기능들을 선보이는 리딩 컴퍼니입니다. 이번 2010 미국청각학회(AAA, 미국 센디에고.4월 14~17)에서도 선보일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시판되는 시점은 조금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포스팅의 요지는 청각학의 관점에서 그리고 이론을 실제 임상에 접목시켰을 때, 현재 보청기 테크놀로지 단계가 어디까지 왔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CONFIDENTIAL한 정보 였는데, 어제 (3/27/토) 스타키코리아 창립 14주년 기념식 에서 미국본사의 Phlip Lyon 부사장님이 참석하신.. 더보기
말소리 사이 사이에 숨겨진 소음을 제거하는 기술 Voice iQ (보이스 아이큐) Voice iQ(보이스 아이큐)는 2010 미국청각학회(AAA)에 선보이는 글로벌 청각전문기업 스타키(Starkey) 사의 신제품 알고리즘입니다. 지금쯤 미국 센디에고에 있어야 하는데(ㅜㅜ) 몸은 한국에 있지만, 맘은 센디에고에 있습니다. 지금 쯤 센디에고에 계신 분들은 17일까지 좋은 시간 되십시요^^*. ☞ Voice iQ(보이스 아이큐)를 소개하는 위 그림의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말소리(Speech)가 멈추어진 상태 동안에 소음(노이즈)을 공격한다.』 예전의 TV 광고에서 "숨겨진 1인치를 찾는다"라는 광고 카피가 생각납니다. Voice iQ(보이스 아이큐)는 캘리포니아 버클리에 위치한 미국 스타키 청각연구소(Starkey Hearing Center)에서 개발한 알고리즘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3년.. 더보기
보청기에서는 신호대 잡음비(SNR)를 어떻게 적용하는가? 신호대 잡음비가 우수할 경우에는 그만큼 더욱 잘 들릴수 있게, 신호대 잡음비가 좋지 못할 경우에는 그나마 잘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소음관리 알고리즘이 요즘 보청기에는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알고리즘을 통해 포스팅 제목처럼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말소리만 쏙쏙 잘 들리는 보청기가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오늘은 신호대 잡음비가 보청기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요즘 보청기에는 너무도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기능이 많이 들어있어 그 기능을 활용하면 편리한 것처럼 말이죠. 보청기를 착용했다고 하면 말소리를 잘 알아 들어야 하고, 잘 들려야 되는 것이 아주 당연한 첫 번째 목적이 아니겠습니까? 라고 들 생각하십니다. 그것도 아주 많은 분들이. 그렇지만 보청기라는 것은 사용자의 .. 더보기
7th APSCI 개최 (제7차 아시아태평양지역 인공와우 학술대회) 2년에 한번씩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속해 있는 나라들이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면서 열리는 인공와우 학술대회가 올해에는 12월 1일~ 4일 싱가폴에서 개최됩니다. 보청기를 제조하는 본사들이 유럽과 미국에 다수 포진해 있는 것처럼, 인공와우 장치를 생산하는 국가 역시 유럽과 미국입니다. 인공와우는 병원(이비인후과)에서 이식을 통해 착용하는 특수 형태의 보청기입니다. 인공와우의 메이져 3사는 뉴클리어스[호주], 클라리온[미국], 메델[오스트리아]사 입니다. 전 세계 인공와우 시장을 이 3사가 석권하고 있습니다. 국내도 역시 마찬가지이구요. 유럽이나 미국에서 개최되는 인공와우 학회 외에 아시아지역에서 개최하는 인공와우 학회는 유일하며, 참석해 보면 아주 배우고 공부할 만한 최신정보들이 쏟아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더보기
7th APSCI 싱가폴- 미리보기(1) 2009년 12월 1일 싱가폴에서 시작하는 인공와우학술대회에 미리한번 둘러보겠습니다. 참고로 홈페이지를 통해 알수 있는 정보들로만 살펴 보겠습니다. 출발~!! 공식 웹사이트 바로가기: http://www.apsci2009.com.sg/index.html 12월 2일 공식일정 프로그램을 보면.. 파란색 부분 Panel Symposium 영역에서는 우선 1A : Electrode Design (달팽이관에 삽입하는 인공와우 전극의 설계 & 업그레이드 부분), 1B: Auditory Cell Preservation (청각세포보존) & Regeneration (재생) 등, C1: Electrophysiology(전기 생리학으로 와우 술전 또는 술후 검사방법)에 대한 최신 정보가 논의 되겠죠? 다음 같은 시간 대 .. 더보기
7th APSCI 싱가폴- 미리보기(2) 12월 3일 일정은 8시 30분 Plenary 1 " Electric Acoustic Stimulation From Past to Future" (보청기와 인공와우가 결합된 자극방식) 다시 파란색 부분 Panel Symposium 영역에서는 우선 2A : "Enhancing Hearing Preservation during CI surgery" (CI 수술 중 전극을 이식하기 위해 두개골을 드릴로 깎는 동안 소음이 발생하죠. 그런데 이런 소음이 마취가 되어 있는 환자에게도 영향을 줄수있다는 연구발표가 있는데 이에 대한 청력보존 방법에 대한 내용인 것 같구요.) 2B는 통과!/ 3B는" When East meets West: Music / Tonal Language in CI "(동서양의 만남: CI 이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