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워크샵을 위해서 자세한 내용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2012년 일년의 반이 지난 시점에서 앞으로 남은 후반기 방향에 대해 센터에서 적용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소개해 드립니다. 또한 올 후반기 그리고 2013년 초 놀랄 만한 소식도 접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좋은 정보, 아이디어만 얻어가시지 말고, 직접 내 센터에서 당장 실천에 옮겨서 그 재미와 유익함을 느껴보실 수 있는 마음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주 토요일 오후에 뵙겠습니다.
요즘 시대에 "저가"라는 단어를 "착한"이란 단어로 바꿔서 사용하기로 국민들끼리 약속이라도 한 걸까요? 여기저기 착하다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일단 한 번 구입하면 적어도 5년 정도 사용하게 되는 보청기.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치킨도 아니구요. 치킨이야 한번 사먹고 다음에 사먹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말이죠. 보청기 가격이 낮다하더라도 다시 또 구매하게 되는 우를 범하지 않으려면 전문가의 충분한 상담과 손길을 거쳐서 신중하게 구입해야 되는 제 2의 귀인 것입니다.
보청기에 대한 정부의 충분한 지원과 사보험도 없는 작금의 대한민국의 서글픈 현실에서 저가의 금액으로도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어떠한 장치를 마련해 주는 것도 넓게 보면 제조사로서의 역할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부분은 전체 시장에서 특수의 한 섹터에 불과합니다. 마치 이것이 전부인양 전체 시장을 올바르지 못한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아닌지 마케팅 방식에 의구심도 갖어 볼 필요는 있습니다.
대한 민국 보청기 시장은 95% 이상이 개인 중심의 소매시장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 5개 이상의 메이져 제조사가 국내에 보청기를 공급하고 있는 형태입니다. 그 만큼 제조사의 역할과 비중이 큰 시장이 한국입니다.
보청기 업계에 계시는 분들은 정작 고객과 소비자 그리고 국내 시장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되짚어 볼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상 어디까지나 브라이언 송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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