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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_상담테크닉

보청기를 사용하는 대학교수, 학생 질문을 또렷하게 잘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보청기 악세서리편-스트리머와 마이크)

 

 


 

웨이브히어링 고객 분들 직업 중에는 대학교 교수 직함을 갖고 계신 분들이 있다. 오늘 포스팅 주인공 고객 누구나 다 아는 사립 명문대 교수님으로 청기 효과에 대한 상담 중에 보청기 테크놀로지 측면에 대해서 최근 보청기 기술이 어디 까지 와있는지를 심도 있게 설명드린 적이 있었다. 이 교수님의 애로사항 중 하나는 수업 시간에 학생들 질문이 잘 안들린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글_브라이언송 그림_macleans.ca

 

 

 

 

 

50대 중반의 이 교수님은 대외적으로 활동이 많은 편이시라 평소에는 보이지 않는 사운드렌즈(스타키 사)를 양쪽 귀에 사용하고 계신다. 그러다 직업 상 소수를 대상으로 강의를 하는 대학원 수업을 위해서 방향성과 기능상의 문제로 오픈형을 최근에 구입을 하셨다. 

 

 

 

 

그리고 정기적인 보청기 소리 조절과정을 위해 follow up 피팅을 하면서 사운드렌즈(제조사_스타키보청기/귀속에 깊이 들어가는 방식으로 마이크가 한개 장착된 보청기)와 다른 차이점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귓속에 들어가는 보청기와 귀에 거는 오픈형 보청기는 물리적으로 차이가 있다. 말소리 분별에 더 도움이 된다. 이는 마이크 개수와 마이크 위치에 따른 물리적인 차이에서 비롯된다.(기능과 가격이 높고 낮은 문제라기 보다는) 

 

 

 

 

아래는 일반적인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진행되는 수업 환경이다.

 

 

 

 

학생들의 질문에 수월하게 답변하면 얼마나 좋을까를 생각해본다. 여기에는 보이지 않는 요소들이 많이 있다. 강의실 내 환경, 질문하는 학생과의 거리, 학생의 말소리 크기, 강의실 내 퍼지는 소리의 반향, 강의실 바닥 등(일반인이 인지하기에는 보청기 사용자의 편리를 위해 고려해야 될 사항이 의외로 많은것이 사실이다)이 말소리를 또렷하게 알아듣지 못하는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그런데 이 교수님의 청력은 아래와 같다.

 

회색 영역이 나타내는 일반적인 사람들 말소리 크기(강도)의 아래에 좌우 청력결과가 위치해 있다. 보청기가 꼭 필요하는 정도 청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좌우 말소리 분별력 정도는 70%이다.

 

 

 

 

 

따라서 보청기를 좌우로 모두 착용해도 자신의 위치에서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 학생이 질문하는 경우는 알아 듣기가 조금 어렵게 된다. 그렇다고 매 수업 마다 나는 귀가 조금 좋지 않으니 질문은 메일이나 카톡으로 해주세요. 라고도 할 수 없지 않은가? (물론 학생들은 교수님이 보청기를 착용했으니 내 질문은 잘 듣겠지라고 생각할 수 도 있겠으나, 음향학이라는 측면에서 소리는 거리감이 발생하는 경우 소리가 작게 들린다는 기본 속성까지는 이해하지 못하는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이해해 주기를 바라는 것은 사실 무리가 있다.)

 

 

 

 

그래서 이 교수님이 생각하신게 블루투스 연결 방식으로 먼 거리에서도 학생들의 질문이 바로 보청기에서 들리도록 마이크를 사용해보고 싶다고 하셨고, 자신의 강의에 도움이 된다면 얼마든지 노력을 해보겠다 하셨다. 그래서 흔쾌히 세팅을 해드리고 센터에서 마이크와 스트리머 사용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해 드렸는데 상당히 만족도가 높으셨다. 그리고 2주 동안 몇 차례 강의실에서 활용을 해보신 모양이다.

 

 

 

 

직업이 기자나 교수이신 고객들의 경우에, 신제품 그리고 신기술에 접근하는 태도는 일반 고객과 다르긴 다르다. 배움의 자세로 스스로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되면 그만이지. 라는 자세로 접근한다. 형태나 번잡스러운 기능에도 꼼꼼히 배울려고 든다. 참으로 현명한 자세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소 시간과 에너지가 들어가더라도 최대한 적극적으로 협조해 드린다.

 

 

 

 

 

 

이 교수님이 학생들의 질문을 시원시원하게 보청기를 통해 바로 알아듣는 과정을 도식화한 그림이다. 보청기외에 교수님이 목에 거는 스트리머(학생의 말소리가 무선으로 보청기에 연결되는 장치)와 학생이 질문할 때 필요한 마이크만 있으면 된다.

 

 

 

 

 

 

 

 

일반 큰 강의실에서 먼 거리의 청중이 핸드 마이크를 사용하는 원리를 보청기에 적용한 방식일 뿐이다.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간단하다. 이게 현재까지 보청기에 적용된 최신 기술 방식이다. 주변이 다소 소음이 있더라도 먼거리의 학생과 강단 앞에 교수님이 질문을 주고 질문에 답을 할수 있는 기술이라고 보면 된다. (6개 메이져사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기술이다.)

 

 

 

 

 

 

 

 

 


 

 

 

학생이 사용하는 실제 마이크 모습이다.

작은 소형 마이크라고 보면 된다. 학생이 이것을 손에 들고 말을 하거나 옷에 클립형태로 착용할 수 있다.

 

 

 

 

 

 

 

이 교수님은 귀에 속 들어가는 사운드렌즈 제품 외에 오티콘 보청기 오픈형(제품_네라프로)을 구입하시고 1달 정도 보청기만을 사용해서 강의를 했는데 전에 귓속형 제품보다는 소리가 좀더 풍성함을 느끼셨다고 한다. 그런데 사람인지라 학생들 질문까지 놓치고 싶지 않으셨나 보다. 별도의 악세서리(마이크+스트리머)까지 준비하시어 자신의 강의에 좀 더 책임감있는 준비를 원하셨다.

 

 

 

 

 

 

 

 

 

 

 

실제 사이즈는 성인 검지 손가락 만하다. 생각보다 크기가 작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잘들리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최신 보청기 기술이 적용된 테크놀로지로 생활의 편리함을 누려보세요.

 

 

 

조금더 편리함이 없을까라고 생각이 들

자신의 문제를 전문가와 상의해보시면 생각보다 가깝게 답을 얻을수 있다.

 

 

 

(보청기 메이져 제조사별로 다양한 악세서리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웨이브히어링은 국내 보청기 착용자의 70%가 사용하고 있는 세계적인 보청기 브랜드를 맞춤형 청각서비스를 통해서 케어해 드리는 보청기 전문센터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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