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부대학교 보건경영대학원, 한학기 강의를 마치고 한 학기가 훌쩍 끝나버렸습니다. 2011년 1학기동안에는 남부대학교 대학원 외래교수로 제 전공인 보청기쪽을 강의했습니다. 작년에 학부를 강의한 이후 다시 학교 강의는 하지 않으려 했는데, 올해는 또 다른 이유로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학부와 대학원 두 곳 모두 해보니 저한테는 대학원 강의가 맞는 것 같습니다. 회사 업무 때문에 자제하려했으나 다행히 대학원생들이 모두 현업 보청기 센터를 운영하시는 분들이라 강의 시간을 융통성있게 조율할 수있었고 현재 업무와 상당부분 일치가 되어 수락하고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학교 강의는 한 학기를 이끌어나가기 때문에 단편적인 강의와는 또 다른 맛이 있습니다. 학부 강의는 보통 학생 수가 많기 때문에 주입식으로 이루어지는 반면, 대학원 수는 학생수도 적고 강의 내용에 대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