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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잠을 잘 자야한다. 그래야 건강할 수 있고 맑은 정신으로 업무 효율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이명이 심한 경우에는 이러한 숙면을 방해하고 생활의 불균형을 가져올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숙면을 취하고 일어난 다음 날은 마치 보약을 먹은 것 처럼 개운함이 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인구가 이명으로 삶을 방해 받고 있으나, 정확한 실태조사는 이루어 지지 않았다. 미국의 경우는 어떠할까? 지난 시간에 이어 간단하게 도표로 설명을 드린다. 사진 hdofblog.com
통상 이러한 자료를 올리는 원본 페이퍼 논문의 경우 그래프와 표가 다양하게 언급되는데 이를 포스팅 1회에 다 올리는 것은 보는 이로하여금 그리고 전달하는 입장에서 포커스가 사라지는 느낌을 주게 된다. 따라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에 있어서 주제에 맞는 자료만 선별적으로 올리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오늘은 이명을 갖고 있는 미국인의 실태를 알아보고자 한다. 미국인이라고 특별하게 다를 것은 없다. 물론 치료에 대한 방법이 조금 다양함을 갖추고 있을 뿐 크게 다를바 없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는 Sergei Kochkin 박사의 2008년에 조사된 자료를 근거로 설명하고자 한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오늘은 이명을 갖고 있는 미국인의 실태를 알아보고자 한다. 미국인이라고 특별하게 다를 것은 없다. 물론 치료에 대한 방법이 조금 다양함을 갖추고 있을 뿐 크게 다를바 없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는 Sergei Kochkin 박사의 2008년에 조사된 자료를 근거로 설명하고자 한다.
☞ 이명을 갖는 미국인의 44%가 정상청력을 갖고 있다.(초록색 부분) 즉, 10 명 중 4명 이상이 이명은 있지만 청력에는 문제가 전혀 없다는 이야기이다. 또한 이명이 있으나 보청기를 착용하는 비율은 13%이다. 보청기를 사용한다는 것은 난청과 이명이 함께 있다는 의미이며, 보청기로서 이명의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43%가 난청과 이명이 동시에 있지만 보청기도 없이 난청의 어려움과 이명의 불편함을 동시에 갖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 이명을 호소하는 연령대별로 나누어 보았을 때 가장많은 분포를 보이는 연령대 그룹이 65세~84세에 각각 26.7%를 보였다. 합산하면 전체 연령대 중에서 65세~84세 사이에 이명을 갖고 있는 비율이 50%를 넘어선다는 것이다. 보청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그룹도 이 연령대여서 공통점을 이루는 부분이다.
☞ 삶의 질에 있어서 이명이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 하는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반응이다. 45%가 삶에 영향을 주지 앟는다고 답했다. 순서대로 보면 청력(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에 영향을 준다고 답한 경우가 39%, 집중력 26%, 수면 20%, 여가활동 12%, 사회생활 12%, 사생활 12%, 정신건강 12%, 업무 7%로 답을 했다.
통상 삶의 질에 대한 논문의 경우, 분야에 대해서 문화적인 차이가 반영되어 나타난다. 따라서 이 글을 보고 있는 한국사람으로서 이명을 갖고 있는 분들의 경우 어떠할 지는 개인차가 존재하리라고 본다. 아무쪼록 귀울림이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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