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방식의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세상에 출현됨에 따라 많이 편리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저 역시 아이폰을 통해 이메일을 즉시에 수신/전송이 가능해서 언제 어디서든 빠른 시간에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굳이 컴퓨터를 통해 이메일을 확인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또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시작해서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과도 소통을 하는 즐거움을 느낍니다. 난청과 보청기에 대한 상담도 이제는 편리한 방법을 이용해서 살아가자구요. 주저하실 필요 전혀 없답니다.



며칠 전 이메일을 통해서 난청과 보청기 상담을 의뢰해 오신 분의 내용을 접하면서 고객(소비자) 입장의 시각에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보청기라는 것이 이미 만들어져 진열되어 판매되는 전자 제품 수준이 아니라는 것을 이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십니다. 

 

 

 

정확한 청력검사를 진행하고 구입 전에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상담"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전문가의 판단 하에 모델과 효과 등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시간과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제가 오늘 포스팅 하는 이유는

소비자(고객/환자)가 보청기를 구입하기 전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면 상담이 가장 효과적이기는 하지만 시간적이나 거리적으로 제한이 있다면 이를 대처할 만한 방법으로 카톡이나 이메일을 이요해서도 얼마든지 난청 & 보청기 상담에 있어서 전문적인 정보를 받으실 수 있고, 시간과 비용까지도 세이브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소비자 구매 행동 측면에는 몇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1) 보호자와 동행하는 유형

 

2) 혼자서 단 한번 방문해서 구입을 결정하시는

 

3) 여러 곳을 둘러보고 이것저것 따져보고 구입하시는 분

 

 

이 중에서 3번째는 소비(고객/환자) 심리에 있어서 구입을 결정하기 전까지 나름 알아보시고 또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한 정보를 갖고 오셔서 상담에 임하시는데 이 그룹의 유형은  보호자를 둔 자녀 분들 그리고 자신이 직접 사용하는 젊은 층에서 이러한 현상을 자주 목격됩니다.

 

 


이하 소개되는 내용은 자신이 검사 받은 결과를 직접 보내주시고 상담을 의뢰한 경우입니다.제게 상담을 의뢰하기 전에 이미 병원과 센터에서 상담을 받으셨지만, 믿음이 가는 전문가의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하다 하시며 자신의 검사 자료를 스캔해서 보내주셨습니다. 덕분에 제가 상담 드리기 아주 편했습니다. 

 

 


또한 제가 메일로 답변 드린 내용을 참고 하시게 되면 구태여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저를 만나러 오시지 않더라도 언제든 자신의 궁금점 한 점을 저의 답메일 통해서 해결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서로가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던 방법입니다.



 




이메일을 통한 난청& 보청기 상담을 받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1. 청력검사 결과 (순음검사)
☞ 외이->중이->내이까지 청각시스템을 주파수별로 검사으로 제공하여 단순한 가청능력을 평가(여기서 가청능력은 소리에 대해 반응, 즉 '들린다', '안들린다'를 평가하는 겁니다)

 

아래 그림은 청력을 평가한 결과물입니다. 오디오그램(청력도)라 불리는 것으로 검사 받은 날짜는 최신의 것이 좋으며, 현재 자신의 청력 상태를 검사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난청의 정도(귀가 얼마나 나쁜가?), 난청의 유형(귀의 어느 부분이 문제일까?)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이고도 가장 중요한 데이터입니다.



 

 


 

>> 청력손실 정도는 오른쪽 귀는 66 dB, 왼쪽 귀는 68dB 로 일반적인 대화 상황에서 많이 불편하실 수 있는 정도입니다. 또한 좌우 모두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달팽이관에 문제가 발생되어 말소리 변별이 높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청력검사 결과 (어음검사)
외이-> 중이 -> 내이까지의 청각시스템을 말소리로 제공하여 말소리 변별 능력을 평가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어음 검사(검사자가 들려주는 단어를 듣고 따라하는 검사)는 반드시 받으셔야 하는 이유는 보청기를 착용했을 거라 가정하고 "보청기 효과" 에 대해서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주기 때문입니다.

 

 

어음 명료도 결과에 따라 보청기 모델 선정(가격대의 높고 낮음/지원 기능의 고사양,저사양)과 착용 방향 선정(명료도가 높은 쪽에 우선 착용)에 대해서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쪽 아니면 반대편으로 해보자는 식으로 접근하게 되면 착용하다가 중간에 보청기를 반대편으로 변경해서 다시 제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어음 검사 결과를 받았고 이에 대한 정보가 있다면 이러한 비효율적인 보청기 처방/사용에 대한 낭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 위 결과에서 Word Recognition 이라고 표시된 부분을 보시면, 오른쪽 귀의 경우 보청기를 착용하게 될 경우 언어명료도가 72%, 왼쪽 귀의 경우 68% 언어명료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좌우 차이가 크기 않지만 오른쪽이 더 말소리 구분 능력이 좋으며, 소리를 크게 잘 들려주었을 때 즉, 보청기 착용 시 적어도 보청기 효과는 100점 만점에 72점 정도 나올 수 있음을 설명해 주는 대목입니다.


 

 



3. 중이검사 (고막의 운동상태 검사)
☞ 중이(가운데 귀 영역)의 고막 운동 상태와  외이도(귀구멍부터 고막 앞까지) 내의 크기를 예측

 


육안으로 외외도와 고막상태를 보지 않더라도 현재 중이쪽의 귀 내부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습하거나, 염증이 있거나 또는 고막에 천공(구멍)이 난 상태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귀 내부의 체적을 통해서 평균 기준으로 작은 사이즈인지 큰 사이즈 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 오른쪽 귀와 왼쪽 귀 모두 그래프의 정상 피크 봉우리가 -100과 100 사이에 존재하는 타입 A 형태로 고막의 운동상태는 좋습니다. 중이검사로만 보았을 때는 중이 쪽에는 문제가 없음을 나타냅니다. 외이도 사이즈는 1.06 ml로 오른쪽(1.3ml)보다 왼쪽이 조금 작습니다.

 


 

 

성인 고객 환자의 경우 얼굴을 뵙지 않은 상태에서 이메일 또는 카톡이라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통해서 상담을 드릴려면 적어도 위 3가지 검사 결과는 있어야 가능합니다. 만약 유소아인 경우에는 ABR또는 ASSR과 같은 청성유발검사 결과가 있어야 되구요.

 

 

 


아무쪼록 시간과 거리상 부모님과 함께 동행이 어려운 경우, 꼭 필요한 검사 결과 자료만 메일로 검사 결과만 보내주셔도 궁금해 하시고 원하시는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검사 결과지를 촬영해서 보내주셔면 요즘같은 세상에서 아주 효율적인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센터에 내원해 주시면 

더욱 알기 쉽게 상담해드립니다. 

웨이브히어링 청각센터/ 종로 안국역(3호선)

 

보청기 브라이언송 02) 736-9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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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브라이언송 브라이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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