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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청각장애 판정받기 더 어려워진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청각 장애인으로 판정 받기가 더 어려워졌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에서 고시한 장애등급 판정기준 을 항목별로 전년도 기준과 무엇이 얼마나 강화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여기서는 청각장애 판정에 대한 부분만 논하겠습니다. 4. 청각장애 판정기준 가. 장애 판정의 (변경없음) 청력검사실과 청력검사기(오디오미터)가 있는 의료기관의 이비인후과 전문의 나. 진료기록 등의 확인 (변경없음) 장애진단을 하는 전문의는 원인 질환 등에 대하여 6개월 이상의 충분한 치료 후에도 장애가 고착되었음을 진단서, 소견서, 진료기록 등으로 확인하여야 한다.(필요시 환자에게 타병원 진료기록 등을 제출하게 한다.) 다만, 장애 상태가 고착되었음이 전문적 진단에 의해 인정되는 경우 이전 진료기록 등을 확.. 더보기
2010년부터 청각장애 판정 왜 달라졌나? ☞ 2010년 부터 달라지는 이유에 대해서 보건복지가족부 장애인 정책과에서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통해 그 이유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열겨되는 문제점들 즉, 장애판정을 받으면 안되는 사람들이 장애 판정을 받아 그 수혜를 누리다 적발된 경우,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고령 장애인구수 증가, 장애등록수 증가 등으로 현행처럼 조정이 들어가지 않게되면 장애 복지와 관련된 예산이 많이 늘어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세금이 다른 곳으로 들어가 사용되는 것도 문제이고 있어서는 안 될 일이지만 처음부터 장애판정 시 정확하게 하겠다는 대목인것 같습니다. 2010년 장애인 등록제도 개선 안내 (과거 문제점) ☞ 먼저 청각장애와 관련되어 적발된 사례들입니다. ☞ 기타 다른장애와 관련되어 적발된 사례들입니다. 장애등급 심사.. 더보기
미국 청각전문가 Au.D (Doctor of Audiology) 포지셔닝을 축하합니다. ☞ 미국에서 청각전문가로 불리워지고 있는 Au.D (Doctor of Audiology) 과정이 이제 미국 내에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중간 기점 통과했다고 합니다. 미국과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청각학이라는 학문의 entry level 이 석사과정입니다. 그리고 그 후 학문적 연구를 더하고자 하는 경우 통상적으로 다른 학문처럼 박사과정 (Ph.D)을 하게 되죠.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로 청각학에도 Ph.D 과정이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저의 기억으로는 2004년 정도? 로 기억되는데 미국에서는 Ph.D 보다 임상경험이 더욱 요구되는 Au.D 과정이 더욱 매리트가 있을 것이고 점차 사람들이 Au.D를 더욱 선호해서 과정을 전환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위 그래프에서 Au.D 학위를 받은 수의 증가가 .. 더보기
18세 미만의 연령별 아동을 지칭하는 영어 단어 ☞ 인터넷으로 각 나라의 Pediatric hearing aid market (유·소아 보청기 시장)에 대한 자료를 검색하던 중에 공통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단어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18세 미만을 연령별로 굳이 따져서 불러본다면 아마도 이런 식일 겁니다. 거꾸로 내려가겠습니다. 고딩, 중딩, 초딩, 미운 일곱살(말을 죽도록 안들어서), 미운 다섯살, 아기, 젖먹이, 신생아. 그런데 영어에도 이와 유사한 단어들이있어서 소개할까 합니다. ☞ Infant (0 ~12 개월) Photo by glenopto.com ☞ Toddler (1 ~ 2세) Photo by bridges4kids.org ☞ Preschooler (3 ~ 5세) Photo by ahaparenting.com ☞ Early Sch.. 더보기
[미국의 보청기 시장] 최근 25년간의 청각 시장 변화 보고서 [1] 국내 보청기 시장 동향에 대한 서베이를 주기적으로 하고 있는데, 최근에 국내 보청기 시장 동향에 대한 좀 더 정확한 자료를 집계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미국의 청각 시장에 대한 보고서를 지난 1월에 받게 되었는데 한동안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오늘에야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통계적인 수치는 중요합니다. 대충 그렇겠지하는 얼토당토 않는 가정과 잘못된 믿음을 하루 아침에 쓰레기통에 넣어 버리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그 동안 미국의 청각시장도 관심만 많았지 신뢰도 높은 통계 데이터는 없었던 차에 향후 몇년 동안은 유용하게 활용되어질 자료라 생각이 됩니다. 이번 미국 시장 동향 보고서의 책임자는 Sergei Kochkin 박사로 청각학 영역에서도 많은 공헌을 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저의 석사논문 참고문.. 더보기
[미국의 보청기 시장] 최근 25년간의 청각 시장 변화 보고서 [2] [미국의 보청기 시장] 최근 25년간의 청각 시장 변화 보고서[1]에서는 Marke Track Ⅷ : 25 Years Trends in the Hearing Health Market 보고서의 내용을 간추려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보고서 말미에 보면 '머지 않은 미래에 추가적인 자료 조사를 해서 보고하겠다'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언급된 토픽들은 제가 청각학을 전공하고 있는 석사과정 학생들을 위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석사 논문 주제로 활용해 보심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말입니다. 논문을 통해 공부하고자 할 경우, 최신 년도 자료부터 거꾸로 공부하셔야 하는거 아시죠? 이번 보고서에 Kochkin 박사가 포함시키지 못한 내용들입니다. 논문을 무엇으로 쓸까하고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석사 논문감 아이디어로.. 더보기
(대한청각학회지) 청각학 지식 쌓기 위한 사이트 소개 지난 4월 15일에 대한청각학회지 홈페이지가 오픈되었습니다. 청각학과 관련된 일을 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지식을 쌓기 위한 좋은 사이트라 생각됩니다. 인터넷에서 알음 알음 얕은 지식으로 공부하지 마시고 논문으로 제대로 공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체계가 잡히고 내것이 된답니다. 대한청각학회지 논문 검색방법 소개 ☞ 보시는 것 처럼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단어(키워드)를 영어로 입력합니다. 한글로 입력하시게 되면 검색 결과를 찾지 못합니다. 영어라고 또 겁먹지 마시고^^.... 검색 키워드만 영어입니다. 따라서 "보청기"라는 주제로 검색을 하고 싶으면 'hearing aid' 라고 입력하시면 됩니다. "소음성난청" 이라면 'Noise induced Heairng Loss' 라고 입력하시면 해당 논.. 더보기
제주도, 전남도에서 장애아동 재활치료 사업이 확대된다고 합니다. 오늘 이메일로 받아본 업계 신문 소식에 장애아동재활치료 지원,추가 지원, 장애수당 지원 등 온통 돈 받아 가세요^^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갑자기 웬일? 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선거 전 선심성 여론 만들기 인가요? 아니리라 믿고 싶습니다.^^ 그죠?? ☞ 이유야 어찌되었 건 장애 아동을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 마음 한켠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 신문에 나왔던 내용들을 잠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날씨도 풀리고 해서 맘이 한편으로는 가벼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내용도 맘에 듭니다.^^ 그런데 이런 정책이나 제도가 있음에도 잘 알려지지가 않아서 정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그 내용을 몰라서 자신이 해당이 되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헤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