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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_상담테크닉

[올바른 귀 건강 관리법-⑨] 건강한 청력 유지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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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 지난 7일 동안 가장 많은 유입키워드 '돌발성 난청' 이었습니다. 일반인이 검색하기에는 익숙한 용어가 아닐꺼라 생각했는데 청력에 대해서 의외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2월 14일(목) 국민일보 쿠키뉴스에 소개되는 9번째 내용은 "건강한 청력을 유지하는 방법" 이 되겠습니다. 청력손실(난청)은 고통이 동반되지 않다보니 해결방법을 미루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늦으면 항상 후회가 동반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사진 www.prweb.com 

 

 

 


 

 

 


 

 

 

10회 기사를 기획하고 작성하는 국민일보 쿠키뉴스에 소개된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청력손실(난청)은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그러나 손실이 발생한 청력에 대해서 적절한 준비를 하지 않게 되면 더욱 힘들어 집니다. 이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드리는 자료이며,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쉽게 설명드립니다.

 

 

 

 

 


 

[편집자주]

 

최근 이어폰 사용 증가로 난청인구가 늘고 있고, 인구 고령화로 노인성난청 환자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력 건강 정보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미디어는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귀 건강 정보를 담은 ‘올바른 귀 건강 관리법’ 기획 특집을 연재한다. 이번 기획을 통해 독자들에게 청력진단과 청력에 좋은 음식과 생활습관, 청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등 청력 건강 관리법을 소개한다.

 

 

 


정기적인 청력검사와 맞춤보청기 착용

 

[쿠키 건강] 선천성, 소음성, 돌발성, 노인성 난청 등 다양한 원인으로 소리를 듣는 것에 이상이 생겼다면 청력이 더 나빠지기 전에 보청기를 끼거나 인공와우 이식 수술을 통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

 

 


게으름이나 부끄러움, 거부감,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는 잘못된 기대감 등으로 방치한다면 청력은 더 나빠져 우울증, 두통, 심한 경우 치매까지 올 수 있으며, 영구적으로 청력을 아예 잃을 수도 있다.

 

 


특히 청력은 시력이나 다른 감각기관에 비해 건강 정보가 많이 알려져 있지 않고, 사람들의 무관심도 높은 편이라 자신의 청력 정도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보청기를 착용하는 난청인 조차 자신의 좌우 측 청력 손실 정도나 착용한 보청기에 대해서 명확히 알고 있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은정 전북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청력은 한 번 나빠지면 다시 회복하는 것이 어렵다”며 “난청이 생겼다면 최대한 빨리 청력 검사를 한 후, 자신에게 꼭 맞는 보청기를 사용하거나, 보청기를 착용했음에도 효과가 높지 않다면 인공와우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청력이 손실된 정도에 따라 경도 난청(20~45데시벨), 중도 난청(45~60데시벨), 중고도 난청(60~75데시벨), 고도 난청(75~90데시벨), 심도 난청(90데시벨 이상)으로 나눌 수 있는데, 경도 난청부터 보청기가 부분적으로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공사장 해머 소리나 록 밴드의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면 심도 난청으로, 오토바이나 진공청소기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면 고도 난청으로 분류되며 상대방과의 대화가 어렵다면 최소한 중고도 난청으로 분류된다.
 

 

 


난청인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도 일반적인 방법은 보청기 착용인데 보청기는 형태와 착용 방법에 따라 귓속형과 귀걸이형, 특수보청기총 3가지로 나뉜다. 귓속형은 귀 안에 쏙 들어가 다른 사람들의 눈에 거의 띄지 않으며 초소형고막형, 고막형, 소형귓속형, 귓속형, 외이도형 총 5가지가 있다.

 

 

 

 

귀에 걸어 사용하는 귀걸이형은 유소아 또는 고도난청인에게 적합하며, 안경처럼 착용하는 안경형 보청기는 귀에 염증이 있어 보청기 착용이 어려운 전음성 난청인에게 적합하다.

 

 

 


난청은 일반적으로 양쪽 귀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양이 보청기를 착용해야 더욱 자연스럽고 양쪽으로 소리 청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의 뇌가 말소리를 구분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우리 뇌는 양쪽 귀로부터 들려오는 소리 정보를 자연스럽게 혼합하여 풍성하게 해주고, 양쪽 귀 중에서 소리가 나는 방향을 감지해 내는 능력이

있다.

 

 

 


이런 기능 때문에 양쪽 귀로 소리를 들으면 개별적인 소리의 특징까지 파악되어 소음 상황에서도 특정 소리에 집중할 수 있고, 말의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양이 보청기 사용을 추천하고 있다.

 

 

 


송욱 스타키코리아 영업이사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시력은 알고 있지만, 청력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시력 검사를 하는 것처럼, 소리를 듣는 것에 큰 문제가 없는 건청인도 정기적인 청력 검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송욱 이사는 난청인의 청력은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청력 관리가 절실하다면서, 최소 1년을 주기로 청력 검사를 받고, 자신의 청력 상태에 맞는 보청기로 조절하는 것이 고도난청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고, 건강한 청력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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