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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현상

청각과민(Hyperacusis)치료의 한 방법: 핑크 노이즈(PINK NOISE) 이용해보기 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불편함을 겪기도 하지만, 정상적이고 일상적인 소리 크기임에도 그 소리 자체에 고통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른바 청각과민 증상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명(tinnitus) 처럼 환자의 유병률이 높지만 마찬가지로 속시원하게 단 시일내에 해결되거나 적절한 치료법이 없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오늘은 청각과민 증상을 갖고 있지만, 병원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치료를 받기 어려운 직업을 갖고 계신 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을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전에 청각과민증에 대한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 포스팅을 보시고 현재 자신이 겪고 있는 청각과민증에 대해서 질문을 주신 분이 계십니다. 치과 의료진도 알아둘 필요가 있는 청각과민증(hyperacusis) 비밀댓글로.. 더보기
귀가 안들리면, 세상의 소리가 이렇게 들린 답니다.<가상 난청 시뮬레이션>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하루 아침에 갑자기 안들리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아주 서서히 나빠지기 때문에 실감을 잘 하지 못합니다. 그러다 피부로 실감케되는 그 날이 옵니다. 그랬을 때 또는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 중에서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분이 있는 경우 당사자의 심정을 알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가상 난청시뮬레이션을 통해서 그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이해해 보실까요? 가상 난청 시뮬레이션은 난청이 있다고 해서 정상적인 사람이 들을 수 있는 볼륨(강도, dB) 크기만 단순하게 줄여서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난청 시뮬레이션은 난청의 종류(전음성, 감각신경성, 혼합성) 중 감각신경성 난청 그룹에 초첨을 두고 제작이 됩니다. 감각신경성 난청이 가장 많은 빈도를 보이기 때문입니.. 더보기
보청기 바꾸고 한달 정도 지났는데, 붕뜬 느낌에 소리가 쏙쏙 들어오지 않아요. 오늘은 스타키 S시리즈를 양쪽에 착용하고 계시는 아주 유쾌한 고객 한 분을 뵙게 되었습니다. 몇 번의 경로를 거쳐 제게 피팅을 받게 된 상황이었습니다. 통상 제가 1시간 이상 피팅 해드리지 않는데, 그분의 업무 특성과 청력 대비 소리에 대한 음 지각력이 우수해서 피팅 시간을 조금 늘려도 반응이 좋을 것 같아서 제가 중간에 멈추지 않았습니다. [기본정보] 고객명: HOO / Female / 30 대 보청기 사용정보: 7년 정도 사용 경험 / 직전 보청기 아날로그방식의 고막형 현재 사용중인 보청기: 스타키 S 시리즈 5 고막형(CIC) 양이 착용 (Binaural Hearing) 일일 사용시간: 15 시간 (* 하루업무 시간이 많음: 잘 때 빼고 거의 사용하는 편임) 이명 여부: Tinnitus가 양쪽에 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