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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진단

난청진단을 받은 7 개월 아이 엄마에게 드리는 글 며칠 전 난청 진단을 받은 아이 엄마로부터 메일을 받았습니다. 대부분 자녀가 난청(청력손실)이 있다고 진단을 받은 엄마, 아빠들은 인정하고 받아들이기까지 조금은 시간이 걸립니다. 일단 정신적으로 오는 충격과 정확환 진단을 받기 위해 병원 몇 곳을 예약하고 결과를 얻기 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또 인정하고 나서 부터는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초반에 막막함이 듭니다. 정확한 이야기를 듣고 싶고 난청 진단을 인정하고 중재 방안에 대해서 돌아가지 않고 바로 가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든 누구에게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진 myfirstphoto.ie 난청을 진단 받은 7 개월 영아를 두고 있는 엄마로부터 온 메일 내용입니다. 4가지 사항에 대해서 궁금함을 갖고 문의를 주셨습니다. 보내주신 메일 내용.. 더보기
ABR 검사로 유소아 난청 진단을 받은 경우, 부모가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 유.소아의 경우 청력손실(난청) 유무와 난청의 정도를 알고자 병원에서 진단을 받는 경우 일반적으로 청성유발반응검사(ABR, ASSR)를 실시하게 됩니다. 성인 난청과 다르게 아동 난청의 경우에 난청이 있다고 하면 부모의 가슴에는 청천병력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같은 병원에서 검사를 다시 해보거나 다른 병원으로 옮겨서 검사를 받기도 하십니다. 누구나 해볼수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때 부모님들이 꼭 알고 계셨으면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검사 결과를 기억하고 알고 계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외에 몇 가지가 더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게 되면 대부분 그런가 보다 하고 믿게 되고 의료진이 제시하는 절차를 따르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그런데 암 진단 또는 이와 유사한 중증에 해당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