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보청기 고막형 5년 사용, 이번에는 지멘스 오픈형으로 양쪽 24채널로 새로 구입하기
청력에 맞는 보청기 선택의 문제는 중요하다. 여기서 "청력에 맞는" 이란 이야기는 주파수별 자신의 청력손실을 토대로 착용 시 귀 내부 피부(외이도 안쪽)에 닿았을 때의 물리적인 측면과 증폭된 소리가 귀에서 들려질 때 보청기의 음향적인 측면이 두로 고려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다양한 보청기 제품 군 중에서 나에 맞는 제품을 선정하는 두 가지 관점은 전문가와 상의를 꼭 해보시기 바란다. 글_브라이언송 그림_지멘스 오픈형보청기
5년 정도 양쪽 귀에 사용하고 있는 고막형 타입의 지멘스보청기를 사용하고 계시는 P는 보청기 사용을 하다말다 하셨다고 한다. 청력평가를 보니 이해가 충분히 가고도 남는 상황이다. 최근들어 들리는 말소리 선명도가 점점 아닌것 같아서 보청기 착용을 다시 시작해보고자 인터넷을 통해 나름 알아볼 만큼 알아보고 웨이브히어링에 내원을 하셨다.
5년 전이라면 오픈형 타입의 제품군이 국내에도 들어는 왔지만 지금처럼 활성화되지는 않은 시기라 당시 이런 청력평가 결과로 고막형을 하셨는지 이해는 된다. 그러나 지금처럼 사용자 인식이 충분히 높아졌고 예전과는 다르게 오픈형 타입의 보청기 형태에 크게 반감을 갖고 있지는 않다. 오히려 오픈형 보청기의 장점이 부각되어 구입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이 진행되고 있다.
5년 정도 고막형보청기 사용의 불편함(울리고 먹먹함이 강한 느낌)을 이제 청산하고 착용 했을 때 울림을 최소화시킨 오픈형으로 사용을 시작하게 되었다. 지멘스 보청기에 대한 사용자 자신의 의견과 기존 제품의 음질에 대한 피드백을 종합해서 이번에도 지멘스 제품이기는 하나 형태를 달리한 오픈형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P고객이 재구입하는 오픈형보청기 - Pure micon(퓨어 미콘)_ 3mi_ RIC (24채널)
* 참고로 지멘스보청기 제품이 채널수가 높게 표기되어 있다보니 보청기 사용자들에게 혼선을 주는 경향이 있기는 하다. 제 블로그에서 누차 강조를 하나 제조사에서 출시되는 보청기 채널수를 동일하게 비교하면 안된다. 적용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오픈형 보청기 피팅의 기초작업- 이어팁 선정(사이즈/형태)
오픈형 보청기 역시 다양한 제조사에서 출시를 하고 있다. 내가 고객에게 오픈형 제품을 추천함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기준에는 제품 자체 음질(소프트웨어 부분) 그리고 물리적으로 귀 안에 장착되는 이어팁의 세밀함(사이즈별/ 형태별)을 갖추고 있는지가 오픈형 제품 추천에 기준을 두고 있다.
보청기 재 구입의 팁 (내용년수 5년 경과)
사용하고 계셨던 보청기를 다시 새로 구입하는 경우
기존에 사용했던 브랜드로 다시 구입하느냐?
이번에 다른 새로운 브랜드로 다시 구입하느냐?
이 고민에 대해서 꼭 체크해야 될 내용을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웨이브히어링은 국내 보청기 착용자의 70%가 사용하고 있는 세계적인 보청기 브랜드를 맞춤형 청각서비스를 통해서 케어해 드리는 보청기 전문센터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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