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형보청기 양이통신기능으로 보청기 착용효과, 사용효과 극대화- 오티콘보청기 네라프로(Nera Pro)
양쪽으로 보청기를 착용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이다. 우리 뇌는 좌측과 우측 각각의 귀로부터 소리를 균형있게 받아들이는 것에 길들여져 왔기 때문이다. 떨어진 청력손실을 통해서 보청기를 통한 말소리 분별을 높이는 이슈는 역시 정보량의 문제에서 출발한다. 글 브라이언송 ㅣ 그림_웨이브히어링
손실된 양만큼 증폭을 통해서 한쪽이 아닌 양쪽으로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은 소리를 변별을 담당하는 우리 뇌에 두배의 정보량을 제공하게 하는 것이다. 보청기 효과를 높이는 가장 최선의 방법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한쪽으로 착용하는 경우, 우리 뇌의 입장에 보면 뇌가 갖게 되는 소리 정보의 양은 절반에 불가하다. 절반은 역시 들리지 않는채로 있기 때문이다.
청력이 손실되었다면, 어느쪽 귀가 얼마만큼 손실이 있는지 확인하는 청력평가를 받고나서 손실된 양 만큼 보청기를 통한 증폭을 해주면 된다. 물론 보청기를 한쪽에 착용하는지, 양쪽으로 착용해야 하는지, 효과는 각각 어느 정도 나타나는지는 전문가를 통한 상담을 받게 되면 대략 가늠할 수 있게 된다.
아래 그림은 소리를 받아들이는 우리의 뇌를 보여준 그림인데 우리 머리속의 모습이라고 보면 된다. 귀와 뇌는 신경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 뇌에 소리 전달을 양쪽으로 해준다는 것은 원래 우리가 듣던 소리의 자연적인 경로를 복원하는 길이라고 보면 된다.
뇌는 양쪽의 귀에서 부터 균형잡인 소리를 들어야 한다. <이미지 thehearingclinic.com >
이러한 기준에서 아래 청력평가 결과, 좌/우 모두 일반적인 대화영역으로부터 청력손실된 정도가 비슷한 30대 남성이 있다. 보청기는 오픈형보청기로 양쪽 착용이며, 본인의 요청에 따라서 사용환경에 따라서 다르게 청취 환경이 적용된 메모리 기능 4개를 각각 세팅했다.
이 고객의 요구사항은 1)일반환경 2) 일반환경기준보다 소리가 좀더 크게 3) 음악 4) 자동전화반응. 이렇게 구성을 요청했으며 양이통신기능(한쪽의 버튼을 활용해서 양쪽 보청기가 동시에 조절이 들어가는 세팅)을 충분히 활용하고 싶어했다.
1)일반환경 2) 일반환경기준보다 소리가 좀더 크게 3) 음악 4) 자동전화반응
이렇게 메모리를 설정해서 사용하고자 한다면 보청기 피팅화면에서 사용자의 청력을 토대로 사용환경 상태를 고려하여 메모리 별로 설정해서 프로그램을 넣으면 된다.
그럼 설정된 메모리를 본인이 원하는 사용환경에 맞게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보청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아래 그림처럼 손으로 보청기 바디부분(하단)을 눌러주면 변경된다. 메모리 변경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오픈형 보청기 착용대상 여부는 정확한 청력평가를 한 후에 대상자 선별이 가능하다.
그 외에 추가적으로 고려사항은 아래와 같다.
1. 레시버 사이즈 크기 측정 - 사용자별로 귓바퀴에서 귀 입구로 들어가는 길이를 정확한 툴로 측정한 후에 레시버 사이즈를 측정받게 된다.
2. 이어팁 선정- 귀 내부 안에 장착하는 레시버를 감싸는 이어팁 선정. 오픈팁/클로즈 팁 등
오픈형 보청기 착용 후 모습
오픈형 보청기 착용모습이 궁금하실거다. 외형상으로 보면 커보이는데? 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귀에 착용하게되면 오히려 더 잘 보이지 않는다.
귓속에 넣은 타입과 비교 시 상대적인 장점을 들자면 다음과 같다.
1. 이물감이 적어서 착용감이 편하다,
2. 보청기에 탑재되는 마이크가 두개이다 보니 방향성이 개선되어 소리 청취가 귓속으로 들어가는 보청기 형태보다는 물리적으로 유리하다.
3. 건전지 사용이 길어진다.
4.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대부분 보청기가 가려지게 형태가 설계되어 있다.
오픈형보청기
생각보다 보이지 않습니다.
생각이상으로 이물감이 없습니다.
생각이상으로 소리 선명도가 높습니다.
웨이브히어링은 국내 보청기 착용자의 70%가 사용하고 있는 세계적인 보청기 브랜드를 맞춤형 청각서비스를 통해서 케어해 드리는 보청기 전문센터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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