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서 누군가의 조언을 듣고서 결정할수도 있겠지만, 본인이 직접 몸 담아서 느끼고 해보지 않는 이상은 이 직업이 나한테 맞는구나, 아니구나 하는 판단은 시작하지 않고서는 알 수가 없겠죠. 그런 의미에서 이거 괜찮은 직업이구나, 별로구나. 식의 조언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씀주신 내용은 이해가 되나, 어느 직업에 있어서 상위 그룹에 속할 정도의 실력과 내공을 갖으시려면 해당 직업을 할수 있는 소양도 갖추셔야 겠지만 오래 끈기를 갖고 하셔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끈기를 갖는 시간은 10년을 염두해두시고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지향님 이명은 지속성이 있는 상태로 보여지구요, 현재 두 상황에서 초이스 하다 보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1) 일전에 오픈팁(에어가 들어갈수 있는 구멍) 착용의 경우, 오픈팁이다 보니 증폭된 소리 감도가 충분치 않아 말소리 분별에 어려움은 조금 있지만, 이명은 들리지 않은 상태로 보청기 착용을 해오신점.
2) 싱글돔(에어가 거의 없는 상태의 돔) 으로 변경시 말소리 분별이 개선은 되었으나, 감도가 향상되다 보니 이명소리까지 들리고 있어서 조금은 불편한 상태가 바로 현재 상태입니다.
> 귀 내부에 들어가는 팁의 형태에 따라서 보청기 증폭 그래프가 변경되다 보니 이에 따라 이명의 반응 유무와 정도도 나타나는 상황으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보시길 바랍니다.
일단 현재 일상에 스트레스 지수가 조금 높다 싶으면 보청기 사용을 잠시 중단해보시고, 조금 개선이 되시면 보청기사용 시간을 좀 늘려보세요.
시간이 경과되어 개선이 되지 않을 경우 현재 보청기에 피팅 된 상태 (물리적인 이어팁의 재변경) 그리고 이에 따른 피팅을 변경해보셔야 할 듯합니다.
방명록
댓글 목록
언어재활쪽 근무자인데 청각학 발달 문제를 겪는 분들을 대하면서 자연스럽게 청각쪽에 관심이 가서요
한림대학원을 고려중인데, 나와서의 진로를 보청기 사업 하고싶은데 이 시장이 지금 포화인가요?
대학원만 나와도 할 수 있을까요? 열심히 공부할 거구요^^,
의사들이 보청기 판매하는 법으로 개정되는 얘기도 있던데 그렇게 되면 어떤방향으로 가게되나요
청각대학원을 가는거 추천하시나요 제 목표는 벌이도 있고 봉사도 있고 보청기 사업도 있고요^^
청각학쪽 동향을 서칭으로만 알아보기에 궁금한게 많아서 이렇게 글 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번창하세요^^
말씀주신 내용은 이해가 되나, 어느 직업에 있어서 상위 그룹에 속할 정도의 실력과 내공을 갖으시려면 해당 직업을 할수 있는 소양도 갖추셔야 겠지만 오래 끈기를 갖고 하셔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끈기를 갖는 시간은 10년을 염두해두시고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얼마전 본원 이벤트로 OPN3 CIC 를 착용하고 적응하고 있는데요 , 글에 보니 벨톤 어메이즈 귓속형에 무선이 채택된다고 적혀있고 12월이라 정보를 주셨습니다.
무선이라는게 어떤 것일까요? OPN의 경우 양이통신 모듈조차 크기가 커져야 한다고 해서 포기했는데요.. 블루투스나 이런 지원도 가능하면서 기존 CIC정도의 크기일지요?
정보 제공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잠깐씩 보청기 착용때는 괜찮았는데
오늘 종일 사무실에서 착용하고 있자니 이명이 잘 들려서 뇌가 핑 하고 돕니다. 피곤하고요. 보청기를 잠시 빼면 안정되지만 다시 착용하면 이명소리때문에 예민해지게 되네요. 방법이 없는건가요?
지향님 이명은 지속성이 있는 상태로 보여지구요, 현재 두 상황에서 초이스 하다 보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1) 일전에 오픈팁(에어가 들어갈수 있는 구멍) 착용의 경우, 오픈팁이다 보니 증폭된 소리 감도가 충분치 않아 말소리 분별에 어려움은 조금 있지만, 이명은 들리지 않은 상태로 보청기 착용을 해오신점.
2) 싱글돔(에어가 거의 없는 상태의 돔) 으로 변경시 말소리 분별이 개선은 되었으나, 감도가 향상되다 보니 이명소리까지 들리고 있어서 조금은 불편한 상태가 바로 현재 상태입니다.
> 귀 내부에 들어가는 팁의 형태에 따라서 보청기 증폭 그래프가 변경되다 보니 이에 따라 이명의 반응 유무와 정도도 나타나는 상황으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보시길 바랍니다.
일단 현재 일상에 스트레스 지수가 조금 높다 싶으면 보청기 사용을 잠시 중단해보시고, 조금 개선이 되시면 보청기사용 시간을 좀 늘려보세요.
시간이 경과되어 개선이 되지 않을 경우 현재 보청기에 피팅 된 상태 (물리적인 이어팁의 재변경) 그리고 이에 따른 피팅을 변경해보셔야 할 듯합니다.
방명록 확인이 늦어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2)
문의주신 내용 중에.
현재 오른쪽에 보청기를 착용해 오셨다고 했는데, 귀 내부 이도(이어카널)이 매우 좁다고 하셨는데 보청기 착용을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실제로 보고 말씀을 드려야 솔루션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소이증의 형태와 양상 역시 개인차가 매우 큽니다. 보내주신 설명외로는 충분한 답변이 불가하여 센터에 내원해 주시면 소이증 상태와 양상, 그리고 청력평가를 통해서 현재 보다 나은 방법과 효과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센터 내원이 가능하시다면
아래 번호로 예약 부탁드립니다.
02-736-9966
참고글 http://myaudiologist.kr/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