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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키코리아) 보청기 대리점 오픈닝 교육을 마치고 지난 5일~6일 이틀에 걸쳐서 보청기 대리점 오프닝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센터 계약을 하신 분 그리고 오픈 후 1년 미만이신 분들을 대상으로 총 18분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올해 들어 처음 진행하는 오프닝 교육입니다. 그래서 조금은 새롭게 구성을 하였습니다. 강의 주제는 크게 달라진 점은 없으나, 센터 운영에 100% 필요한 내용으로 임상위주로 구성하고자 하였습니다. 강사진 역시 청각학 전공자로만 구성을 하여 국내 보청기 업계 전반에 걸쳐서 다양한 임상 케이스와 경험을 토대로 센터 운영에 대한 조언을 드릴 수 있도록 현직 영업스텝으로 구성을 하였습니다. 또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 1.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유상 교육으로 진행합니다. ☞ 강의 교재비, 중식제공, 실습비 등이 포함되어 10만원으로 책정하.. 더보기
우리 귀가 양쪽에 있는 이유, 바로 과학입니다. '침대는 과학입니다.' 라는 한 때 유행했던 광고 카피 문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양쪽에 갖고 있는 귀도 정말 과학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의식 중에도 각각의 방향에서 들어오는 소리에 대한 정보를 서로 교류합니다. 물론 최종 판단은 뇌가 합니다만, 생각할 수록 이러한 능력이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양쪽 귀이 활용을 통해서 과학이라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그것은 무엇일까요? 양쪽 귀로 소리를 듣게 되면 여러가지 이점들이 있습니다. 청각학에서도 흔히 언급되는 내용이지만, 상식적으로 소리를 양쪽 귀로 부터 균등하게 들려졌을 때, 무의식적인 순간이지만 이 매우 짧은 시간 동안에 일어나는 현상을 분석해 보면 우리의 뇌는 아래와 같이 판단하게 되고, 이에 따라 얻어지는 이점은 아래와 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더보기
와우(달팽이관) 손상에 의한 청력손실과 그에 동반되는 언어감지 능력변화 오늘 포스팅 제목은 "와우(달팽이관) 손상에 의한 청력손실과 그에 동반되는 언어감지 능력변화" 입니다. 모 대학원에서 강의한 주제입니다. 강의를 하면서 느낀 점은 '청각학이란 학문은 단편적인 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전후관계를 거쳐서 비롯되는 결과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하고 이를 환자 또는 난청 고객에게 그 결과에 대해서 받아들이고 이해하기 쉽도록 충분한 설명을 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포스팅 제목을 보면 어렵다? 무슨말이지?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마치 연구논문 제목을 생각케 합니다. 하지만 이를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게 다시 쉽게 풀어서 써 본다면 다음과 같겠습니다. "감각신경성 난청이 있는 경우 어음분별력 검사 결과가 낮게 나타나는 이유는?" 좀더 쉽게 풀어본 다면 "보청기.. 더보기
보청기라 할 수 없는 보청기 "AMP(앰프)"의 모든 것 제 블로그에 포스팅 된 앰프(AMP)에 대한 자료를 보기 쉽게 한 곳에 모아 놓았습니다. 회의 실에서 옆사람들의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분들, 살짝 가는 귀 먹었다고 주위에서 핀잔들으시는 분들께 아주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크게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비용대비 효과적인 측면이 강합니다. 단, 자신의 청력에 맞는지 구입 전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아래 항목별로 마우스를 갖다 대고 클릭하시면 해당 포스팅으로 넘어갑니다. 1. AMP 디자인 2. AMP 나의 청력에 맞을까? (착용대상) 3. AMP 조절을 위한 아이폰/아이패드 어플 소개(앰프어플) 4. AMP 피팅방식 선택 5. AMP 착용상태 모습 더보기
장애등급판정, 이제는 병원이 아닌 국민연금공단 장애심사센터에서 시행 보건복지부 장애인 정책과에서는 장애인 등록제도의 객관성을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등급 심사방식과 심사절차를 개선해 2011년 4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병원, 의원에서는 진단 소견만 제시하고 더 이상 장애인의 장애등급을 판정하지 못하고 국민연금공단의 장애심사 전문기관에서 이 기능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그 동안 병·의원에서 해오던 장애유형별 장애진단과 장애판정 기준 해석, 장애등급 부여 업무가 분리된다고 합니다. 4월 1일 이후로 일선 병·의원은 장애상태에 대한 진단소견만 제시하고, 장애진단서 및 의사 소견서 등을 토대로 한 판정 기준 해석과 등급 부여 업무는 전문기관인 국민연금공단 장애심사센터에서 수행하게 됩니다. 또 그 동안 의사 1인이 장애진단과 장애.. 더보기
AMP, 착용상태로 판단하는 대상조건 '보이지 않는 보청기'라는 타이틀로 오토렌즈, 사운드렌즈 가 상당히 귀 안쪽으로 들어가는 형태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AMP는 기성형(이미 만들어진) 형태로 판매되는 간편함과 심플함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오토렌즈와 사운드렌즈보다는 이득(증폭량)이 약하긴 하지만 "보이지 않는다"라는 내용은 동일합니다. 고막형 (CIC) 보청기 착용 모습 ☞ 고막형 보청기라 하더라도 사람마다 외이도 공간(귀입구)과 외이도 형태에 따라 때로는 매우 작게 보일 수도 있고, 외이도 공간이 좁은 경우 외부로 밀려나와 커 보일 수 있습니다. 아래 모델로 나와주신 고객분의 경우 조금 커보이는 상태이기는 합니다. 앰프(AMP)의 착용모습을 비교하기 위해 찍은 사진입니다. AMP 착용 모습 ☞ 정말 보이지 않게 들어갔습니다. 이 분.. 더보기
AMP, 피팅방식 선택 (Preset-선형/비선형) 생긴 모양만큼이나 조절하는 방법도 심플합니다. 착용 대상자마다 청각학적 특성이 있기 마련인데, AMP는 이러한 알고리즘에 대해서도 4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디테일보다는 심플함이 있습니다. 좀 더 디테일한 조절을 원하시는 대상자인 경우에는 맞춤형으로 가셔야 하겠죠? 더보기
AMP, 피팅(보청기조절)을 위한 "앰프 어플" 다운받기 AMP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PC를 이용한 방법이 있고,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이용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폰, 아이패드가 더 쉬워 보입니다. 조절을 하기 위해서는 어플을 다운받으셔야 합니다. 참고로 안드로이드는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을 통해서 AMP를 조절할 수 있는 어플을 소개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