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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mic Range

고심도 청력손실 대상자의 청각학적 특성,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고심도 난청, 일단 용어가 어렵습니다. 고심도 난청은 고도난청(70dB~90 dB)과 심도난청(90dB 이상)을 합쳐서 부르는 말로, 청력검사 결과 70dB 이상은 되어야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청력손실 정도가 매우 심한 정도라고 보시면되겠습니다. 청각장애 3급과 2급이 해당될 수 있으며, 보청기 없이는 일반적인 대화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불편한 상태입니다. 예전 어르신들이 '농'이라고 표현했던 정도가 심도난청(90dB)입니다. 보청기 효과와 청능재활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그룹입니다. 과연 고심도 난청 그룹이 갖는 청각학적 특징은 무엇이 있으며, 이것이 보청기 착용 전과 후 상담에 있어서 왜 중요할까요? 한 연구에 의하면, 고심도 난청을 갖는(청력검사 결과, 결과값이 70~90dB사이로 나오시는 분들).. 더보기
[스타키 아카데미] "보청기피팅 심화과정" <2.보청기 압축 기능>을 마치고 디지털 보청기라는 것이 세상에 출시된 배경이 바로 소리를 압축해 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의 활용도에 따라서 소리가 편안하게 들릴 수도 있고 날카롭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아주 미묘한 차이가 보청기에 대한 인식과 효과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보청기에서 적용하는 압축. 과연 언제 얼마큼 사용하면 좋을까요? 압축(Compression)에 대한 개념만 명확하게 정립하시면 어렵지 않게 환자(고객)가 원하는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응용력이 생기게 됩니다. 주변의 소리 특성에 대해 생각해 보시고 실제 환자의 보청기를 통해 들려지는 소리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소리가 날카롭게 들리지는 않는지, 마치 동굴에서 말하는 것처럼 울리지는 않는지 말이죠. 우리 주변에서 들리는 모든 소리에는 주파수 .. 더보기
용어알기(6): Dynamic Range <역동범위> マイキーボード 내 키보드 by SHIBATA Dynamic range: The difference in dB between the threshold of hearing and the loudness discomfort level. 역동범위(DR)는 역치(threshold)와 불쾌역치(UCL)의 범위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범위를 말합니다. 따라서 순음(puretone)으로 검사할 경우 주파수별 역동범위를 얻을 수 있으며, 어음(speech)으로 검사하는 경우 전체적인 역동범위를 얻을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정상인이 갖고 있는 역동범위보다 난청이 갖는 역동범위가 훨씬 좁겠지요?! 또한 난청의 유형별로도 그 범위가 다릅니다. 예를들면, 전음성 난청의 역동범위, 감각신경성 난청의 역동범위 그리고 혼합성 난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