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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귓본

[웨이브히어링] 보청기- 중이염수술귀, 소이증 등 변형된 귀 내부의 정확한 귓본 채취의 중요성 귀 안에 삽입하는 보청기는 귓본을 채취해서 제작을 원칙으로 합니다. 개인차가 존재하지만 통상 보청기를 처음 제작된 이후 시간이 경과(3년 이후)되면 피부 조직이 늘어납니다. 보청기틀과 귀 내부 공간에 빈틈이 생기게 되면 증폭된 음이 고막쪽으로 들어가지 않고, 귀 외부로 누출이 되면서 하울링(피드백)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귀 내부 모양이 일반적인 모양이 아니라 수술이나 다른 이유로 인해서 귓본 채취가 쉽지 않아서 보청기 제작에 신경을 많이 써서 제작 해야되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오늘은 소이증과 중이염 수술 후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다가 피드백으로 인해 보청기를 다시 제작하는 사례입니다. 1. 소이증 사례 소이증은 태어날 때 부터 귀 형태가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귓바퀴의 형성부전으로 귓 볼만 일부 남아있.. 더보기
[웨이브히어링] 중이염 수술병력이 있는 고심도 청력손실자 보청기 제작 리뷰 & 나의 생각 바로 지난 포스팅에 소개해 드린 중이염 수술 병력을 갖고 있는 분들의 보청기 귓본 취형과 착용 사이즈의 심리적인 상태에 대해서 잠깐 언급을 했다. 동일한 중이염 수술이라 하더라도 대상자의 청력손실 정도에 따라 술후 보청기 사이즈 크기는 달라질 수 있다. 오늘 리뷰는 중이염 병력이 있으면서도 청력손실이 매우 심한 고심도 난청자여서 보청기를 통한 증폭 이득이 60dB를 최대한 수용할 수 있게 제작된 케이스다. 예전 같았으면 귀걸이형으로 권고를 내릴 정도로 심한 케이스다. 사진 www.drpaulose.com 보청기 사용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청력손실 정도나 보청기 사용 이득이 보청기 구입에 있어서 가장 최우선 사항이 아니다. 이는 자신의 외모를 거울에 비쳐서 본인이 판달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더보기
보청기 크기 변경을 이유로 다시 제작하고자 하는 경우, 꼭 지켜야할 사항 대한민국에서 보청기를 착용하시는 분들 중 70% 이상은 맞춤형 형태의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맞춤형이란 사용자의 귀 내부의 실리콘 재질을 이용하여 귓본을 떠서 제작하게 됩니다. 그런데 보청기 구입 시점에서 보청기 사이즈를 변경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보청기 크기 변경을 이유로 다시 제작(Remake)에 들어갈 경우, 고객을 다시 센터에 오게하여 귓본을 한번 더 채취하셔야 합니다. 사진 dfunkd.com 보청기 크기 변경을 이유로 다시 제작에 들어갈 경우, 고객을 다시 센터에 방문케하여 귓본을 한번 더 채취하는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그런데 고객을 다시 방문하게 하는게 서로에게 귀찮은 일이라 생각하여 원래 귓본으로 한다거나 제조사에게 알아서 제작해 달라고 하는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