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보청기(오토렌즈), 귓본 제작을 위한 도구(임프레션 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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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보청기 제작을 위한 임프레션 키트(Impression Kit)가 스타키 미국 본사로부터 입고되었습니다. 임프레션 키트는 쉽게 말해서 귓본을 채취하기 위한 도구박스를 말합니다. 하나씩 그림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저희는 7월 공식 런칭을 앞두고 바쁘게 준비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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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박스를 개봉하면 실리콘 카트리지(실리콘액 2종이 한 세트), 이어건(기존의 주사위 대체), 믹싱기(기존의 주사위 앞부분에 해당되는 부분), 측정 게이지, 새롭게 제작된 솜(코픈댐), 오토이지(미네랄 오일), 이어라이트(LED 조명)가 들어 있습니다.

☞ 지금부터 하나씩 하나씩 그림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 이어건과 실리콘 카드리지를 결합한 모습입니다. 기존에는 손으로 반죽을 했지만 오토렌즈 전용 임프레션 실리콘 액은 손으로 반죽할 수가 없을 정도록 걸죽~ 합니다. 따라서 위 그림과 같은 건에 카드리지를 결합하는데 1개의 카드리지를 결합한 후에 6번 귓본을 채취할 양이 됩니다. 7번째 귓본 채취시에는 실리콘카트리지를 버리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설명하는데도 7번째까지 쓰시는 분들 계실겁니다. 큰일납니다.~~ 나중에 알게 될 겁니다. 

☞ 외이도 카날 안쪽 까지 깊게 솜을 삽입하기 때문에 이어라이트의 조명이 밝아야 합니다. 따라서 직접 사용해 보니 LED라서 더 밝고 좋습니다. 이어라이트는 계속 이걸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저의 직원 귀를 마루타 삼아 한번 채취해 보았습니다. 기존의 스타키 제품의 실리콘 색은 파란색이었는데 이제 오토렌즈 전용 귓본은 초록색입니다. 아주 잘~나왔습니다.

☞ 게이지로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두번째 굴곡(2밴드)에서 높이 8mm 이상, 넓이 8mm 가 확보되어야 하고 두께가 4mm 이상 확보되어야 제작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