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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와우

인공와우 이식을 위한 피부절개(incision) 유형

인공와우 이식(수술)은 내부 장치를 달팽이관에 삽입하기 위해 전신마취한 상태에서 수술이 진행됩니다. 인공와우 자료를 검색하다가 피부절개 유형(내부 장치 이식을 위해 귀 뒷 부분에 피부절개가 필수적인데 어떠한 유형으로 절개하는가)에 대한 부분이 있어 소개합니다. 수술실에서 진행되는 부분이어서 많이 공개되어 있는 자료는 아니며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을 통해 얻은 자료입니다.



필자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우리나라에 인공와우 이식이 활성화 되던 시기에 호주 코클리아 본사에서 교육을 받고 Clinical Audiologist로서 국내 인공와우이식센터(수술실)에 들어가서 이식 마무리 단계(인공와우를 삽입하고 수술이 마무리 되기 전)에 신경반응(NRT) 검사를 진행한 임상 경험이 있습니다. 인공와우 클리닉에서 매핑 임상경험과 더불어 수술실에서 임상경험은 제게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CI Surgeon(ENT 전문의)이 아니기에 이식 전 과정을 라이브?로 본 기회는 많지 않았지만  이식 막바지에 신경반응검사를 진행하면서 와우 이식에 대한 수술실 분위기를 체험하는 기회는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것이 하나의 계기가 되어 제게는 CI audiologist로서
인공와우 이식에 대한 임상 경험을 충분히 쌓을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환자에게 전신마취를 하고.. 와우 이식을 위해 피부 절개를 하고..
 임플란트를 삽입하고.. 피부 봉합이 막 시작될 때 쯤.. 수술실에 들어갔던게 대부분인 지라 CI surgeon 선생님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절개를 하는지 궁금해 하기는 했었습니다. 하시는 분들마다 조금 차이가 있기는 했던것으로 기억이 나지만,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 다시금 자료를 찾아볼 기회가 되어서 google의 이미지 검색을 통해 발견한 그림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위에 보시는 것처럼 이식하기 위해서 피부 절개 부위를 면도를 합니다. 감염이 주된 이유겠죠. 그런 다음 위 그림 중에서 어느 한 유형에 맞게 매스로 절개를 합니다. 물론 이식이 다 끝나고 1달 후에 첫 매핑(외부장치 부착하고 처음으로 소리를 듣는 날)에는 이미 머리가 어느 정도 길어 있고 나중에는 머리카락으로 덮여져 있기에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수술자국?이라는 거죠. 머리카락을 파헤쳐봐야지 보이는 그런 자국으로 남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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