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덴마크를 처음 방문해보고 이번 10월 유럽 학회 때 다시 덴마크를 방문할 기회가 있어서 지난번 다녀온 사진을 조금 정리해보고자 한다. 덴마크는 스웨덴, 노르웨이와 독일 사이에 낑겨 있는 작은 국가이지만, 나의 직업과 관계되어 보자면 글로벌 보청기 제조사 6개사 가운데 3개사가 모두 코펜하겐 수도 인근에 나란히 위치하고 있다. 지난 5월 느림의 미학을 느껴본 니하운(Nyhavn) 운하이야기 입니다. 글ㅣ그림 브라이언송

 

 

 

 

사실 북유럽은 한국 사람들이 여행지로 잘 가지는 않는다. 일단 유럽에 갔다고 하면 나라별로 이동을 조금 해야 하는게 이치인지라, 나라별 이동이 수월해야 하는데 이동할 나라간 거리가 생각보다 많이 소요되고 상대적으로 볼거리가 적다고 생각하는거 같다. 

 

 

 

 

덴마크를 다녀온 사진을 정리해보다가 든끔없이 유럽 전체가 갑자기 궁금해졌다. 요새 나이가 들면서 자꾸 필요 이상의 호기심이 발동한다. 전체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참에 오늘 유럽을 쪼개서 동유럽, 서유럽, 남유럽, 북유럽에 속해 있는 나라에 대해서 공부를 조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흔하게 보는 유럽지도이다. 유럽에 속한 작은 나라들까지 포함하면 대략 전체 유럽 국가의 수가 55개 정도라는데 국가의 밀집도가 다른 대륙보다 높다.

 

 

 

 

아래 유럽지도에서 동서남북으로 구분을 해보면 아래와 같다.

A를 북유럽, B를 서유럽, C를 동유럽, D를 남유럽이라고 나누어보자.

 

 

 

매우 익숙한 나라 이름도 있고, 처음 접해본 나라도 있다. 여기에 언급한 나라만 40개 국가이다. 당연하게 평생 한 번도 못가볼 나라도 있겠다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인생 반년은 산거 같은데 유럽을 4개로 나누고 그간 다녀본 나라가 얼마나 되나 싶어 세어보니 10개 국 정도는 되는거 같다(아래 유럽지역별 굵은 글씨는 다녀온 경험이 있고 일부 국가는 중복해서 다녀온 곳도 있다). 그런데 가장 볼거리가 많을거 같은 유럽하면 떠오르는 멋있는 경관은 동유럽일 진데 아직 한번도 가보지는 못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북유럽 아일슬란드, 아일랜드, 영국,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이 있다.

 

서유럽-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리히텐슈타인, 모나코, 룩셈부르크

 

동유럽- 체코,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 몰도바, 우크라이나, 벨로루시, 러시아

 

남유럽-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알바니아, 그리스, 마케도니아, 세리비아, 코소보,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슬로베니아.

 

 

 

 

조금 돌아왔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오늘 이야기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접해본 니하운(Nyhavn) 운하 이야기이다.

덴마크는 스웨덴, 노르웨이와 독일 사이에 낑겨 있는 작은 국가이지만 대단한 나라이다.

 

 

 

 

 

 

덴마크의 수도는 코펜하겐(Copenhagen) 인데, 이 글자로 지도를 보면 찾아도 없다. 지도상에는 덴마크어인 쾨벤하운으로 표기된다.

 

 

 

 

내가 덴마크에 관심을 갖는 것은 일반인이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것 외에 이 작은 면적과 인구를 갖고 있는 나라가 청각 산업에 있어서 글로벌 보청기 제조사 6개사 가운데 3개사가 모두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오티콘보청기, 지엔리사운드, 와이덱스보청기)

 

※ 글로벌 제조사 3곳이 코펜하겐 수도로 인근에 3개사가 나란히 위치하고 있다. 아래 지도를 보면 3개의 제조본사가 얼마나 가깝게 붙어 있는지 알 수 있다.

 

 

 

 

 

 

 

지난 5월 덴마크 와이덱스 본사에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세미나 당시 숙소가 AC bella sky copenhagen 이었는데 여기서 차로 30분 정도면 니하운 운하에 갈수 있다. 갈 때는 택시로 이동하고 올때는 지하철로도 되돌아 왔는데, 택시비가 세계 최고가 아닐까 싶다. 

 

 

 

 AC bella sky copenhagen hotel

 

 

 

 

니하운 운하에 가면 덴마크 하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유명한 사진들을 실제로 한눈에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운하 주변을 둘러보는 유람선 투어는 매표소에서 줄을 서서 티켓팅.

 

 

  

 

 

 

 

 

운하 주변을 따라서 아래와 같은 파스텔 톤의 노천 가페가 즐비하다. 덴마크에서 택시비는 상당히 비쌋는데 노천 카페의 점심식사 비용은 그렇게 높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아름다운 곳이라 사람들이 이야기하며 즐기느라 점심을 천천히 먹는 모습들이었다. 

 

이곳에서는 "여유롭게 즐기면서 먹는다"가 정답이다.

 

 

 

 

 

 

 

 

 

아래 니하운 운하 (위치표시)에서 유람선을 타고 운하 주변을 돌아오는 코스로 느림의 미학을 느껴볼수 있다. 햇살은 따가워서 선글라스와 선크림은 필수다.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운하 주변을 돌면서 아름다운 경치를 눈에 담았던 기억이 있다.

 

 

 

 

 

운하를 따라 눈에 들어왔던 아름다운 풍경을 조금 소개한다. 사진을 보면 한국의 가을 날씨를 연상케하지만 사진을 찍은 시점은 5월이었다. 10월 지금쯤 덴마크는 한국의 초겨울을 맞는 날씨라서 덴마크는 5월 정도에 가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이번에 가게 되면 이런 날씨는 아니지 싶다.

 

 

아래 사진은 이 전날 들러본 코펜하겐 오페라하우스 전경이다. 유람선에 일단 타면 배는 앞으로 나아가고 좌우로 지나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놓칠세라 휴대폰 들고 바쁘다.

 

 

느림의 미학. 출발

 

 

 

 

 

 

 

 

덴마크하면 떠오르는 단어. 인어공주.

시간 관계상 인어공주 뒷태만 감상. 다음에는 앞태를.

 

 

 

 

 

 

 

 

 

 

 

 

 

 

 

 

 

 

 

 

덴마크 뉘하운 투어를 마치고 도시를 잠시 걸을 기회가 있었다. 이때는 스케쥴이 여유가 없어서 반나절 정도 뉘하운 운하를 둘러볼 수 없었고 담에 시간이 되면 이틀 정도 시간을 할애해서 덴마크 코펜하겐을 좀더 돌아 볼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우 작은 도시였다. 실제로 자전거를 빌려서 시내를 돌아봐도 모자람 없이 볼수 있다.

 

 

 

 

 

 

세금을 많이 걷는 그래서 복지가 충분한 덴마크라서 그런지. 도심을 둘러보면 소형 자동차가 다수를 이룬다. 한국처럼 중형, 대형 세단이 별로 없다. 그래서인지 버스와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때로는 운동복장을 하고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동수단이면서 동시에 평상시 운동은 걱정이 없을 정도로 데니쉬들의 삶이 조금은 효율적이게 비춰졌다.

 

 

 

 

지하철 표식. 메트로 M

지하철 노선도가 서울보다 간단하나, 잘보고 타야 한다.

 

 

 

 

 

지하철역 주변에 이렇게 자전거가 수북하다. 여기 코펜하겐에서는 자동차보다 자전거가 더 많이 보였다.  

 

 

 

 

택시. 차종이 거의 벤츠였다.

타고보면 국내 택시 소나타의 실내와 비슷하다. 벤츠라고 해서 카카오 블랙 이렇게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리고 택시비 미터의 요금 올라가는게 세계 어디에서 본적이 없을 정도로 심야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매우 빠르게 올라갔던 기억이 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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